천아가 기르는 뱀인 백아의 말을 알아 듣고 싶다고 중얼거리는데
드론을 수리하기 위해 동물 병원에 있는 수리점에서 죽치고 있던 아자즈가 흥미를 느껴서 도와주기로 함
번역기를 만들기 위한 동물 음성 샘플 20개를 구해달라고 해서 천아가 그 샘플을 구하러 움직인다
개소리 샘플로는 바르그의 멍멍 소리와 콘스탄챠의 보리가 짖는 소리를 구했고
고양이 울음 소리를 구하기 위해 장화(냥이)를 찾아감
우선 한 소리 들었고 장화가 핵심을 짚어주는데
방주에 있는 데이터베이스에 어짜피 자료 많은데 뭔 짓거리를 하고 있냐고 핀잔을 준다
저 둘은 장화보다 멍청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지만 일은 잘 해결되서
천아가 맛있는 거 사주기로 하면서 끝나나 했지만
저 번역기를 만들기로 한 이유가 뱀인 백아의 말을 알아들으려고 한건데
뱀은 애초에 소리를 못 내는 동물인 걸 망각했던 것이다
즉 시작부터 헛짓이었다는 소리
아자즈도 뒤늦게 이 문제를 깨달아서 말릴려고 했다
그래도 일단 모아온 자료로 번역기 자체는 만들었는데
드씨의 방이 폭발하는 걸로 마무리 된다
친구를 잘못 사귄 죄
친구에게 선물로 주고 싶었으니까.
오르카 튼튼하네
가만히 있던 드씨는 뭔 죄야 ㅋㅋㅋ
라시현
친구를 잘못 사귄 죄
그 친구가 사귈려고 사귀었다기 보다는 재앙신이 들러붙은 느낌인뎁쇼
그걸 왜 드씨 방에 넣어놔ㅋㅋㅋㅋㅋㅋ
노란만두☄️🌠
친구에게 선물로 주고 싶었으니까.
멍충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