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 슈터.
단순히 서로 총을 쏘는 FPS에서 캐릭터 접목시켜
캐릭터의 매력과 그들로 인해 진행되는 여러가지 이야기로 팬층을 사로잡는 조금 더 캐주얼하고 접근성이 좋은 FPS 장르로.
게임을 안해도 해당 게임에 팬층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꽤나 게임사들에게 선호되는 장르이다.
그런데 이런 게임의 고질적인 문제접이라고 할까 유저들이 게임을 하고나면 의문을 품는 요소가 있는데.
이놈들 왜 같은편인데(적인데) 지들끼리 싸움(적끼리 편먹음?)이 있다.
어떤 게임 플레이는 실전 상황이 아닌 모의전 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고.
어떤 게임은 이 게임 전투 세계관 스토리랑 아무 관련 없음 이라고 선 긋는 경우도 있고.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는 경우도 있음.
누가 잘했고 누가 잘못했다고 할 수는 없는게 다들 성공한 게임임.
하지만 인기와 성공괴는 별개로
성공한 게임중에서도 오버워치는 이 캐릭터를 셀링포인트로 적극 활용하고 있으면서도 이 부분에서는 실패했다는 평을 듣는편임.
자기들도 이 캐릭터들과 세계관을 어떻게 굴려야할지 몰라서 지지부진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고.
캐릭터들간 인게임 상호작용 대사만 보면 탈론이랑 오버워치는 이미 협력관계에 한가족임 ㅋㅋ.
물론 오버워치는 그래도 자기 캐릭터들의 강점이 뭔지는 아는데 그렇지 못한 게임들도 많음.
그리고 캐릭터가 매력적이기만 하다고 해서 꼭 대흥행을 이끌어내는 장르도 아님.
(팔라딘스가 망한 게임이란건 아니고, 이거도 인기 많긴 함 대성공한 다른 히어로 슈터들에 비해서 덜 성공해서 그렇지.)
발로란트는 다른 게임을 참고하는데 도가튼 라이엇이 만든 게임 답게.
오버워치의 이런 평가를 보고 배웠는지 이 점을 명확하게 정리해 놨음
발로란트도 히어로 슈터이기 때문에 캐릭터 때문에 게임에 뛰어든 사람들에게
발로란트는 이런 중복 픽에 관한 내용을 스토리 트레일러에 넣으면서
인게임 전투가 스토리와 연관이 있다는 점을 어필했고.
이런 중복픽과 트레일러마다 적이됐다 같은편이 됐다 하는 이유 또한 스토리와 연관지어서 설명함.
바로 평행세계끼리의 전쟁임.
아직 명확하게 풀이된 것은 아니지만.
여러 지구가 존재하고 이 세계들이 서로의 지구를 위해서 상대의 지구에 수작질을 하러 다닌다는거임.
매인 지구는 이런 사실을 모르고 당하다가 자꾸 같은편 같은 인물과 마주치다보니 이런 사실을 알게됐고.
이 전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게 됨.
요즘은 흔한설정이라서 엄청 독특하다거나 참신하다고 하긴 뭐하지만.
그래도 캐릭터와 스토리가 접목된 FPS 게임에서 늘 플레이어들이 가지던 의문을 해소해 줄 방법으로는 잘 선택한 것 같아서
좋은 선택을 한게 아닌가 싶음.
근데 생각해보니까 이번 롤 T1 영상 그래픽 스타일 발로란트 스토리 트레일러 느낌정도만 내도 딱 좋았을 것 같은데 왜 그렇게 만들었다냐
빡치네.
데드락; 그냥 상남자처럼 중복픽 막음 도타때도 그랬지만 먼가 중복픽 자체를 싫어하는 느낌
레식시즈:거의 10년동안 모의전만 뛰고있음 팀포:용병들이라 돈주는대로 붙어줌 옵치:대체왜....?
별 신경 안쓰는 유저층도 많은 부분이라서 애매한듯 완성도적으로 봤을때는 뭔가 스토리적으로 풀거나 설정으로 못박는게 낫겠지만 흥겜되는거에 난관으로 작용하는 요소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 : 제길 또티버스 또행우주야? 이젠 질린다 질려 마블도 저거땜시 망했는데
이시발침팬지색기가!!!!
오버워치는 쓔발 스토리가 진행이 진짜,,,, 똘아이들급임 대체 뭐가 나오고 밝혀졌는지
순항수준이 아니라 롤파이를 발로란트가 먹어버린 느낌이던데 ... 요즘 롤에서 자주나오는 말이 개발자 발로란트로 다 옮겼냐라는말이 제일들림
??? : 제길 또티버스 또행우주야? 이젠 질린다 질려 마블도 저거땜시 망했는데
noom
이시발침팬지색기가!!!!
오버워치는 쓔발 스토리가 진행이 진짜,,,, 똘아이들급임 대체 뭐가 나오고 밝혀졌는지
분명 오픈할때 오버워치를 재소집한다했는데 다시모인건 4년쯤 지나서 옵치1이 죽어버리고 모였고 대체 뭐가 어떻게 되가는지알려면 옵치3쯤 되어야할듯
처음에 윈스턴이 소집했을때까지만해도 갓겜임을 의심하지 않았는데 거기서 제대로 풀리는게 없을줄이야...
그야 본문에서는 뭘 할지 모름이라고 해했지만 사실은 처음 게임 기획했던대로 pve만들려고 했는데 실제로는 전임 ceo가 마소에 팔기 전에 실적 뻥튀기 하려는 일환으로 1. 넷이즈에 중국 옵치 와우 라이선스 연장하려면 선불로 뱉으셈 시전 -> 넷이즈가 빡쳐서 손절, 중국 서비스 중단 2. 큰 규모의 컨텐츠(pvp)를 약속하도록 강요 -> 오버워치 예산을 대폭 감축하고 몸값 비싼 시니어 개발자들 쫒아내거나 자기발로 나가게 만듬 -> pve 개발 역량 부족해지고 pvp도 재원 딸림 -> pve 반쪽으로 내고 잠정 취소림, 한무 스킨팔이 ON 3. 전/현직 옵치 개발팀 욕받이 시키고 액티비전(블리자드) 바비코틱은 마소에 야무지게 회사 팔고 야무지게 엑시트함 ㅋㅋ
게다가 마소도 게임패스 입간판+캐시카우로 보고 산 거라 당장 긴축기조는 개선될 기미가 없어서 미래도 암울 함 그나마 중국 서비스는 다시 계약할 분위기라는 정도가 희소식
팔라딘스는 유게에 꾸준글 올리던 인간 생각나서 영 정이 안 가
데드락; 그냥 상남자처럼 중복픽 막음 도타때도 그랬지만 먼가 중복픽 자체를 싫어하는 느낌
도타는 설정상 모든 게임이 정사임.(게임이 끝나면 '래디언트'와 '다이어'둘중하나가(혹은 둘다) 결과 마음에 안들어서 루프돌리고 있는거라 ㅋㅋㅋ) 그러니 중복픽 막을 명분이 ㅎㅎㅎㅎ 데드락도 이런식으로 설정으로 풀거 같긴한데...
앰버핸드나 사파이어플레임이 에인션트에 대치되는 존재니까 비슷~하게 갈듯
발로란트는 모호하게 설명하지만 평행세계끼리 싸우면서 한쪽 세계 붕괴시키는(스파이크) 그런느낌이고 롤, 오버워치 같은건 그냥 게임은 별개라고 못박아버림 ㅋㅋㅋㅋㅋ
롤은 원래 소환사가 소환해서 싸우는 대리 결투가인 "챔피온"들이라는 설정이라 말이 되긴 함. 일반은 미러전이 되지만 랭킹은 중복픽이 안되고. 근데 롤도 설정이 계속 바껴서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다
레식시즈:거의 10년동안 모의전만 뛰고있음 팀포:용병들이라 돈주는대로 붙어줌 옵치:대체왜....?
레식은 모의전이란 컨셉인데 모의전만을 위한 능력이 나오는 오퍼도 있어서 컨셉이 잡아먹혀버린듯 ㅋㅋㅋㅋㅋ
한국군의 안좋은 요소가 집약된 특수부대아님? 분명 실전뛰라고 만들어놨는데 훈련에특화된 모습....
세상이 평화로워져서 론울프 중심의 소규모 테러가 되니까 특수부대들이 모의전만 하는거 아닐까 (아무말)
별 신경 안쓰는 유저층도 많은 부분이라서 애매한듯 완성도적으로 봤을때는 뭔가 스토리적으로 풀거나 설정으로 못박는게 낫겠지만 흥겜되는거에 난관으로 작용하는 요소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ㅇㅇ 글에도 써놨지만 중요한 요소이긴 하지만 성공에 결정적인 요소는 또 아니고. 오버워치는 실제로 성공한 게임이기도 함 ㅋㅋ
오
평행세계가 이젠 너무 지겨운 소재가 되버렸어....
발로란트는 처음 나올땐 욕 잔뜩 먹더니 어느새 순항하고 있더라
마왕 제갈량
순항수준이 아니라 롤파이를 발로란트가 먹어버린 느낌이던데 ... 요즘 롤에서 자주나오는 말이 개발자 발로란트로 다 옮겼냐라는말이 제일들림
1020의 서든어택 처럼 됨ㅋㅋ
이미 초중딩들 사이에선 국민 게임임
오버워치게임보고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거 보고 난 좀 놀랐음 그냥 pvp는 pvp고 스토리는 별도로 그냥 세계관이라고만 생각하는 쪽이라.... 그럼 롤도 그렇고 스타도 그렇고 pvp가 성립을 하지 않잔항....
스타는 설정상 문제 될 거 있나? 같은 종족 내에서도 파벌이 갈려서 싸우고 협동하고 하는 거고 진영 마다 색깔 다른 게 그거 잖음
스타는 의외로 동족전도 다 싱글미션에 넣어줘서 프프전 저저전 테테전도 나올 수 있다는걸 다 보여줬음
롤도 초기에는 소환사들이 챔프 가지고 대리 전쟁한다 뭐 이런 설정 있지 않았나? 워낙 오래전이나 지금은 어떻게 설명하는지 모르겠다만
롤같은경우엔 뭐 소환사가 지들분쟁있을때 챔피언가지고 대리전쟁한다는 명분이 있긴했는데 지들이 설정갈아엎어서 다 이상해졌죠? 소환사주문? 왜 소환사주문임? 협곡은 왜 소환사의 협곡임? 왜 유저 지칭이 소환사임?
별 의미 없는거긴하지만 실제로 색깔 다른게 그냥 색칠 놀이가 아니라 어디 진영인지 설정되어있는 세계관이라져
기승전티원이라니 사실 발로란트때 50%쯤 예상을 허긴 혔는디
마블의 인커젼 같은거구만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라이엇이 푸는 썰을 관심있게 듣는 사람이 있어? 대단한데
좀 뜬금없는 의문이긴 한데. 퍼스트 디센던트는 루트 슈터가 메인이긴 하지만, 결국 히어로 슈터 장르에도 해당되지 않나? 싶음. 이게, 양 진영간의 전쟁이 메인이 아니라, 파밍하는게 주 목적인 장르라서 부각이 잘 안되서 그런가?
히어로슈터(=하이퍼 FPS)라서 PVP겜만 말하는 거겠지 아무래도
그렇구만...
일단 스토리가 재미가 있어야 하는데 퍼디는 쵸큼...
오, 몰랐는데. 발로란트 설정이 굉장히 납득가는데? 뻔한건 둘째치고, 겜에서 서로 싸우는걸 설명하는데 적절한듯
히어로 슈터는 아니지만 aa 온라인이라는 미국 총겜에선 이걸 아주 단순하게 처리했음.. 아군만 미군으로 보이고 상대팀은 탈레반처럼 보이는 방삭으로
사실 왜 싸우는가는 중요한 게 아니지. 저게 큰 문제였다면 아직까지 찐빠나 소환사의 협곡은 대체
반대항전도 있고
이 분야에선 옵치가 진짜 여러 생각 나게 만들지 탈론/오버워치 적대관계 맞는데도 팀/적군 상호작용 대사가 따로 풀더빙도 돼있으니 듣는 재미는 있지만.,
어떻게든 재미 할당량만 채우면 게임은 흥하게 되있는듯 누군가는 그걸 스토리와 설정으로 채우고, 누구는 단순히 게임성만으로 채우고, 아니면 그래픽이나 모델링으로만 채우기도 하고
도타2는 슈터가 아니지만 이 문제에 대해 꽤 재밌게 해놨는데 우리가 최종목표로 부숴야하는 마지막 건물인 앤션이 사실 고대의 신이고 서로 상대 신을 전쟁에서 완벽하게 이기기위해 영웅들을 불러 모집해서 싸우게 함. 하지만 어중간하게 이겨서 적 건물이 박살나버리면 세계종말급의 대격변이 일어나기 때문에 매번 원하지 않는 결과가 나올때마다 두 신이 합의라도 한듯이 시간을 되돌리고 다시 전략을 짬. 그래서 도타는 이미 수백억의 게임이 진행됐음에도 모든 게임이 전부 다 정식스토리로 취급받음. 영웅들은 그저 부와 명예를 약속받고 전쟁에 왔다가 기억이 날아간 것 뿐이고.
진영개념 있다가 다 쓰까서 픽하는건 어케 풀었음?
걍 양쪽의 본진 = 고대의 신이고 진영개념은 도타2에선 없어짐 각자의 소속개념만 존재하는듯 라인 크립(=미니언) 말곤 양쪽 어디에 종속된단 느낌이 없음
영웅 별로 진영이었던 적이 없고 그냥 영웅의 분위기가 밝거나(래디언트) 음침하다(다이어) 정도로 나뉜다고 표현하는게 끝. 그마저도 지금은 영웅을 래디언트다이어 따로 구분하지도 않게 바뀌었고.
애이펙스는 스토리도 캐릭터 스토리도 있고 매 시즌, 스플릿 마다 떡밥 투척 & 회수도 다 하는데 운영이 밥말아먹어서....
이번만 임시동맹이다 같은걸로 생각하는 중
팀포 ㅋㅋㅋㅋㅋ 어떻게 중복픽이 됨? -> 기계로 복사함 아니 조각났는데 왜 리스폰? -> 기계로 부활함 쟤네 왜 싸움? -> 싸우라고 고용된 용병임 씨1발 설정 왜 이럼? -> 링컨이 로켓점프로 2층가다 죽은 곳임
사실 중간까지는 이게 뭔 개소리야 싯팔 하다가 발로란트 부분 읽으면서. 흠..이런 설정을 중요시 여길수도있겠구나 싶더라고. 같은팀인데 왜싸움? 걍 게임적허용으로 무야무야넘어가는게 맞다고 봄. 롤이 그짓못해서 결국 스토리 없는셈치고 롤백존나했으니.. 그래서 설정적인 측면에서 아쉽다 어쩐다 하는건 인정인데 그거 자체로 게임이 문제가있다느니 못만들었다느니 식의 늬앙스는 아니라고 봄.
그런 늬앙스로 쓰질 않았는데 그렇게 받아들이시면 어떻게해요...
그런식으로 보이는걸요. 님이 말한건 게임내에서 같은 세력이 왜 적대하고있느냐 옵치는 이걸 못풀어서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라고 쓰여져있는데 실제론 걍 스토리자체를 1도 안풀어서 부정적인 평가를 받은거지 게임내에서 어 울팀에 트레있고 적팀에 라인있네? 같은 옵치대원인데? 이건 말도안돼! 설정풀어!!! 했던건 본적도 들은적도 없음 대부분 옵치자체가 어떻게 신설되고 만들었는지 탈론도 마찬가지고 저 세계관자체가 어떻게굴러가고 어떤서사가 있는지 궁금해서 2편을 기다린건데 쓰여진게 마치 게임내에서 발생하는 게임적허용의 적대관계를 스토리로못풀어서 실망했다는 식으로 써서 내가 뭔개소리야 라고 생각하게된 부분이였음.
게임이 망했다는 소리는 단 한마디도 안함.
나도 님이 망했다라고 말한적없음. 설정을 중요시하는 마음을 존중하는 의미로 더 상대 안하는게 서로 정신건강에 이득일것같음. 님 혹시나해서 하는건데 스토리로 못풀어서 "실망했다" 를 걍 망했다 라고 보신거면 안경을 맞추든 글자를 키우든 뭘하세요..
그리고 저 저기서 설명한 우리편 적 싸움 팀먹음은 오버워치만 말하는게 아니라 캐릭터를 내새우는 히어로 슈터 전체에 해당하는 이야기임 오버워치만 그 소리를 들었다는 것도 아니고 그걸 설명 못해서 게임이 망했다는 소리는 더더욱 아님.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오버워치는 안망함, 가장 성공한 히어로 슈터중 하나임.
아니 그 슬슬 눈돌아서 글도 못읽으시는것 같으니깐 걍 차단할게요. 애초에 눈돌아서 글쓴사람한테 합리적이고 토론적인 대화를 할수있을꺼라는 기대한게 잘못이였던 듯 싶습니다.
레식 모의전 설정은 이제와선 의미 없어진 느낌이 강하긴 하더라 이젠 테러리스트 수장도 참여하던데
E스포츠 화 비스무리하게 하려던 놈 죽어서..
그렇다고 걜 쏴죽인 놈하고 같이 뛰는건 더 이상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