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2인승인것도 그렇고 화력지원쪽 무장이 대다수인것도 그렇고
원래는 기렌 탑승기로 생각해서 만들어진게 아니냐는 추측이라던가
이름부터 지온이 들어가고 샤아의 뉴타입 재능이 있나 없나가 달린 등
샤아가 아버지를 넘을수 있는가, 뉴타입이 될수 있는가에 대한 상징성이 아닌가 하는 추측
아 바오아 쿠란 이름부터도 한 괴수의 이름으로서 해탈에 이르르는 길에 오르는 인간의 그림자에 기생하지만
올라갈수록 인간의 그림자가 옅어지면 떨어져서 다시 1층으로 돌아가는 녀석인데
이것 자체가 샤아가 뉴타입에 영원히 도달하지 못하지만 계속해서 경지에 근접했다
멀어지는 그런 시련을 상징하는 이름이 아니냔 추측
완성도가 80%란건 퍼건 TV판 자체를 상징한다는 추측도 존재함
출처 영상 꽤 재밌으니 관심있으면 봐봐
기렌이 히틀러로 묘사됐던만큼 일리있는 이야기같기도함ㅋㅋㅋ
히틀러란 인물에 대한 인식도 단순 나쁜놈, 학살자도 존재하지만 동시에 (실상은 아니겠지만) 사리사욕보단 자신의 목적을 우선시, 동물보호 등 다른 독재자들에게도 개인으로서 인품은 좋다던가 성실하다던가 사리사욕은 덜하다던가 같은 긍정적으로 묘사하는 편견들도 있는데 그것도 동시에 들어있지 물론 그런 독재자들의 긍정적 측면은 가식, 거짓, 기만에 가깝겠다지만 기렌이란 케릭터의 파생형들에게 뭔가 그런 토미노 특유의.. 마냥 나쁜놈은 아니고 바탕이나 본질적 성격은 착하다던가 불쌍하다던가 그런걸 좀 넣는 기벽이 있는거같음 샤아란 케릭터도 역샤쯤 가면 기렌과 크게 다르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