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사람들이 아직은 온순해서
출근길 지하철에 휘발유 던지거나 하지는 않고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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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다 잃어서 극대노 하는 사람들의 숫자가 많지 않은 것도 있겠지. 잃는 걸 두려워 하는 사람들이 많은 이상 뭐랄까 안정권이긴 하지만 그래도 점점 안 좋아지는 건 체감됨. 뚜껑이 폭발할 시점이 올해 다 가기 전일지 내년초일지.
아직은 다 잃어서 극대노 하는 사람들의 숫자가 많지 않은 것도 있겠지. 잃는 걸 두려워 하는 사람들이 많은 이상 뭐랄까 안정권이긴 하지만 그래도 점점 안 좋아지는 건 체감됨. 뚜껑이 폭발할 시점이 올해 다 가기 전일지 내년초일지.
은행 터지고 기업 터지고 일자리도 터지고 하면 그제서야 이웃의 불황이 내게 다가온 대공황이었다는 걸 알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