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짜 유니가 벌을 받아야 한다 뭐 그런건 다 인정하고 그 벌이라는게 죽을 때까지 계속 된다 해도 어쩔 수는 없다 생각했는데
이건 벌 이전에 벌을 받는 모습이 역겨운데
약간 느낌이 죄를 지은 죄수를 처벌한다고 그 죄수한테 언제 터질지 모르는 핵폭탄을 달고 살으라는 것과 다를게 없다 생각함
아니 말을 못 하게 하고 구속을 하는 거는 유니에게 주어지는 벌이라 보는데
랩쳐랑 융합은 진짜 벌을 넘어서서 전혀 상관도 없는 사람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는 미친 짓거리라 생각함
뭔 일이 생길지도 모르고, 랩쳐랑 융합한 케이스들이 다 하나 같이 위험한 일 밖에 없었고(헬레틱, 랩쳐 침공 초기 랩쳐가 니케랑 융합 시도한 것)
에닉도 인류를 위해 일을 하도록 시키세요 하고 명령한거지 이런 일은 안 시켰으니까 과잉 처벌로 볼 가능성도 충분하고
무엇보다 그렇게 변한 모습을 보니까 내가 앵간한건 다 아무 거부감 없이 보는데 이건 진짜 오랜만에 역겨웠음
물론 캐릭이나 상황은 그렇게 느꼈다는거지 애초에 그렇게 느끼도록 만든 것일테니까 그리고 미하라의 행동도 참 안타깝고 해서 잘 만들었다고 생각함
암튼 여기까지가 사이드스토리 감상이고
이번에 새로 나온 지엔 이 캐릭은 사이드에서 나온 설정만 봐도 슈엔 이복언니, 니케와 랩쳐 융합 실험을 할 정도의 실력자 그럼에도 미실리스 ceo는 아니고 뒤에서만 활동함 등 떡밥이 많은데
개인적으로는
니케와 랩쳐 융합 실험을 할 정도의 실력자 이부분이 정말 커 보임
토커티브가 방주에서 실험으로 나온게 아니냐 하는 떡밥도 있었고 그 실험을 한게 미실리스라는 떡밥도 있었던걸로 아는데 이전에는 그게 슈엔인줄 알았는데 이렇게 되면 지엔이 한거 같음
그리고 인정욕과 열등감이 있는 슈엔은 일단 ceo긴 한데 위험 요소이자 뛰어난 실력자인 지엔이 한 토커티브 실험 등을 보고 지엔을 따라 잡든 지엔을 뛰어넘든 분석하든 하려면 토커티브가 필요하다 그래서 워드리스를 시킨 것 같음
뭐 자기 자리에 위험이 없으면 모르겠는데 슈엔 상황 보면 스토리에서 항상 위태로운 상황이 많이 나오는데,
거기에 더해 전혀 관계 없는 실력자도 아니고 이복이긴 하지만 피는 이어진 언니가,
그것도 자기 회사의 기관인 m.m.r의 인물들을 리스트도 공유하지 않고 이용할 수도 있는걸 보면 스토리에서 보여지는 것보다 훨씬 슈엔의 입지는 위태로워 보임 언제 교체 되어도 이상하진 않은 느낌
사실 니케에 랩쳐 부품 붙이는건 스노우 화이트가 해왔던 일이긴 해. 지금 신체의 약 40프로가 랩처 부품이라고 했으니 방주에선 뒤늣게 실험에 들어가는 듯
걸리는게 있다면 스화는 자기가 붙이는거고 방주 밖에서 있다는 점 그리고 최소한 개념은 장착했지만 지엔은 스화랑 전부 반대인 것 같음
인조 헬레틱
대신 나노머신 수복이나 엄청난 파워가 있는지는 알 수 없는
마리안은 니케를 수집한 블랙스미스 시체 위에서 죽었다가 부활했고 인디빌리아도 마테리얼 H 됐을 때 니케 수집해서 부활한 걸 보면 거기다 마테리얼 H는 니케의 특정 물질만 걸러서 흡수한다는 언급을 보면 아마 나노머신인 님프를 대량으로 흡수해서 헬레틱이 되는 걸로 보이는데, 나노머신은 따로 넣어줘야겠지ㅋㅋ
미하라처럼 다른 몸뚱이 잇을거고 니케들이 몸뚱이 갈아치우는거야 예삿일이고 지상에서 생활하면 지휘관이랑 엮일테고 언젠가 풀어줄거같은데 한 몇년 후에
뭐 해피엔딩 이야기를 많이 하는걸 생각하면 결과적으로는 좋게 될 것 같은데 그렇다고 안 매콤하게 갈거라고 예측하기에는 피나 같은 케이스도 있긴 하니
피나는 과거라서 가능했지않나싶기도해
라플라스 자체도 실험으로 탄생한 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