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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축의금으로 메꾼다고 해도 진짜 요즘 미치긴했음
젊은 애들이 하고 싶다기 보다는 사실 부모님들 때문에 하는것도 있지 인맥 넓으신 자제분들끼리 결혼이면 리턴도 되고.
메꾸는게 아니라 축의금이 애초에 그거 하라고 주는 돈임 그리고 왠만큼 비싼데나 왠만큼 적게 부른거 아닌이상은 오히려 남지
저 금액인데 웨딩업체들 시녀짓해야되는 문화는 좀 미친거같긴함
그... 일단 '곗돈'이라는 한국 문화를 이해하셔야...
어........ 일단 요즘 기준으로 뭔가 많이 벗어난게 아닌가 싶어 옛날에야 잔치 개념으로 다 불러다가 한거였고 거진 다들 결혼한다는 룰이 존재해서 어려운 와중에 결혼식 만큼은 성대하게 할수 있도록 계모임 개념으로 돌린거라고 봐야 하는데 이젠 그게 아니라....
걍 고소득자들끼리 만나서 결혼하니 쓰는대로 평균이올라간듯
아무리 축의금으로 메꾼다고 해도 진짜 요즘 미치긴했음
힁힁끵끵
메꾸는게 아니라 축의금이 애초에 그거 하라고 주는 돈임 그리고 왠만큼 비싼데나 왠만큼 적게 부른거 아닌이상은 오히려 남지
축의금은 원래 신혼산림에 보태라고 주는거 아니였나?
식 치르고 남는거 보태라는소리임 양가 부모들을 제외한 주변인들이요 양가 부모들은 이미 집이나 혼수 맞춰주면서 해줄거 해줌 어느쪽이건 기회비용인건 맞는거라 어짜피 나갈돈이면 나중에 들어올 돈으로 메꾸는게 맞는거지
니돈이 아니잖아요
그... 일단 '곗돈'이라는 한국 문화를 이해하셔야...
젊은 애들이 하고 싶다기 보다는 사실 부모님들 때문에 하는것도 있지 인맥 넓으신 자제분들끼리 결혼이면 리턴도 되고.
결혼식은 자신들이 아니라 솔직히 부모님들 여태까지 뿌린거 회수하는 그런느낌이 강하지..... 이게 나쁜관습이라면 관습인데 양가 부모님들 사회생활하시면서 근 2~30년간 뿌린거 수확하는게 크다보니 뭐라하기도 뭣한듯...
문제는 회수해봐야 결혼식 비용 땜빵인지라 별 의미가 없다는거. 결혼식 자체에 의미가 없으면 그냥 헛짓임. 걍 부모세대의 가오이자 미련인거지.
사회밑바닥인 양하치들도 가오 챙기는거 생각하면 그거 무시못함. 막말로 자기들 2~30년동안 사회생횔하시면서 뿌린돈 및 시간들 그대로 날린다고 생각해보셈. 쉬운거 아님 그거
호텔 같은 곳에서 하는게 아니고 일반 식장에서 하는거면 웬만해선 꽤 남음. 1,000만원 이상. 아버지가 사업이라도 하는 분이면 많이 남고. 이게 다 부모님이 수십년간 뿌린 돈들이고. 경험담 임.
멀쩡한 사람이면 인간관계 기름칠 비용으로 생각하지. 축의금 아까웠으면 아예 안 감. 물론 내 자식이 결혼식 하겠다고 징징대면 당연히 회수해서 비용 충당하겠지만, 자식이 안하겠다면 굳이?
사회생활에서 기름칠이라는건 일방적인 관계가 아님. 이게 말하기엔 조금 웃긴데 이 관계는 유형의 물질 (돈)을 건네주기 까지는 지속됨. 그와중에 관혼상제중에서 혼과 상은 아직까지도 유지되는 기본적인 도리고 위에 말했던 유형의 물질거래를 해소하기에도 쉬운 관계임. 작성자가 몇살인지는 모르겠는데 각보이는데 결혼미루면 은퇴전 어르신들 몸 달아오르는게 별이유아님 그거... 은퇴이후면 끈떨어져서 회수 못하니까...
집도 비싸고 가전도 만만한게 없는데 결혼식 너무 비싸긴 해...
ㅋㅋㅋㅋ 좀 과하긴 함.
https://youtu.be/iZ4H7vf5f-M?feature=shared 정말로 날 축하해줄 친구들 모아서 이렇게 소박하게 하는 게 훨 낫겠더라…진짜 뭘 위한 의식인지 모르겠어.
걍 고소득자들끼리 만나서 결혼하니 쓰는대로 평균이올라간듯
애초에 돈못벌면 결혼식도 못올리니깐
어........ 일단 요즘 기준으로 뭔가 많이 벗어난게 아닌가 싶어 옛날에야 잔치 개념으로 다 불러다가 한거였고 거진 다들 결혼한다는 룰이 존재해서 어려운 와중에 결혼식 만큼은 성대하게 할수 있도록 계모임 개념으로 돌린거라고 봐야 하는데 이젠 그게 아니라....
저 금액인데 웨딩업체들 시녀짓해야되는 문화는 좀 미친거같긴함
사실상 하나의 가문과 가문이 합쳐진다고 널리 알리는 거라 생각보다 크게 성사되는 것도 있긴 한데... 요즘 스드메부터 시작해서 결혼비용 무시무시하긴 하더라
그래서인지 북유럽쪽은 아예 결혼식도 안하는곳도 있다더라 그냥 혼인신고만한데
사실 이건 북유럽 뿐만 아니라 세계적 트랜드 결혼식 왜 함? 이러고 안하는 사람들도 많음.
??? 인생에 단 한번 뿐인데
안그래도 그것때문에 갈등 많이나는거같음. 부모입장에선 자기 세대때는 회수 가능하다고 생각해서 여태까지 크게 고민 안했는데 결혼 연령이 올라가고 스몰웨딩같은거 방송 뜨면서 곗돈마냥 적립랬다하는게 그대로 날아가는거니....
이헌 밥 먹듯이 하는 시대에 뭐 그런…
하기 싫으면 안하면 됨
해외 공통 반응이긴 함. 울 나라 같이 무슨 타임어택인지 이렇게 짧게 결혼식은 없고....인건비 타령 물가 타령하는 것도 웃긴 게 더 비싼 유럽. 미국도 결혼식이면 전야제. 당일. 후야제까지 3일 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거 적어도 당일은 실컷 먹고 마시고 춤추고 놀는 게 당연함. 그거 생각하면 울 나라 결혼식은 북미 유럽보다 더 비싼 거지.
한국식 결혼 문화가 좀 기괴하긴 해
아무리 여럿이서 부담한다고 해도 결국 그 돈 자체는 업체가 호로록 다 빨아가는건데 이게 맞나 싶음
수금의시간
동복 아시아 3나라는 빼기 쉽지 않지 한국이야 뿌린거 수금이라고 하지만 중국은 사람 챙기고 보여줘야 하는 분위기고 일본도 소수만 부르지만 더 쓰는 분위기니
맞음. 결혼식 문화 바뀌어야 함
안하고싶다. 결혼식
요즘 결혼식 비용가지고 이야기많이나오는거보면 진짜 한번 손을 대야하긴해야할때란것같긴한데... 누가 손대야하나?
공장식..
그 비용이 솔직히 존나 아깝지..........진짜 길어야 2시간?? 아무도 기억 못하는 이벤트......기껏해야 부페 맛있나 정도는 기억나나 ㅋㅋ
일요일에 여동생 결혼식 가서 돈받는거 하고 왔는데.. 돈 받느라 결혼식 보지도 못함 ㅋㅋㅋ 뭐 돈좀 받다보니 식 끝나고.. 1시간도 안한듯 갑자기 사진 찍는다고 해서 사진 찍고.. 밥먹으러 가라하니 요즘엔 호텔에 걍 뷔페층 따로 있고 거기서 밥 다 먹는듯 장당 4.5인가 하던데.. 맛은 애슐리보다 못했음 ㄹㅇ.. 그러고 걍 집에옴.. 부모님들 뭐 메이크업 한다고 아침에 모셔다 드리고 동생부부도 메이크업 받고 막 그랬는데 막상 식은 잠깐하고 끝나니 이게 맞나 싶었음
4.5면 기본옵션이라고 보면됨 10만은 가야 뭐가좀 나오기시작함
근데 시벌 경기남부인데 식하는데 내 연봉이 날아가던데?
다들 같은 생각. 스몰웨딩도 비싸던데 축의금 문화 없애고 그냥 친구들이랑 친척들 불러다 소박하게 식올리는 문화로 바뀌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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