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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작성자님이 부끄러워요
솔직히 박지작가 화보도 샀지만 ㄹㅇ 3중으로 봉인해서 보관중임
○지 작가의 자○소년
솔직히 생리적인 거부감이 좀 많이 들어..
뭐랄까. 언젠간 그냥 스무스하게 그냥 그렇게 되었습니다 라고 하는 날이 올 것 같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