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 : 현재 활협전의 강호 상황을 말하자면, "왕은 왕과 대면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싸우기 전에는 누가 이길지 알 수 없고, 실제로 만나면 한쪽이 죽어서 알게 됩니다.
경양독서재조차도 문제가 생길까 두려워 고수들의 순위를 매기지 않습니다.
평판만으로 말하자면, 사파에서는 니교 천왕좌의 차헌원이 존경받습니다.
정파에서는 전진교의 장춘진인(구처기)이 천하제일인으로 칭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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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더 강한지 정확히 확인을 하려면 생사결을 내서 한쪽이 죽어야만 확인이 되고,
대충 얘기만 듣고 순위를 매기면 불만을 가진 놈들이 찾아와 난동을 부리기 때문에 못함.
삼황오제, 천하십대고수 같은 공개적인 랭킹이 존재하지 않고, 비공식적인 추론들만 있는 이유.
그나마 정파에서는 구처기, 사파에서는 차헌원을 최강이라고 여기고 있음.
저 정도로 스펙이 좋은 고수들은 결국 문파의 장문인이나 그에 준하는 애들이니까 괜히 시비털려서 문파 전쟁 나느니 적당히 대단하다 넘어가는거지
다 쫄보쉑기들인거군
무협만화에서 늘 나오잖아 고수들의 승부는 항상 그시점의 컨디션과, 임기응변으로 갈린다고 솔직히 경지는 다 비슷하지.
이스포츠 대회 같은 거임. 비슷한 실력끼리는 그때 그때 갈림. 근데 코인이 목숨임.
스탯업이 어중간하게 된 조활로 상대하다보면 절실히 느끼지 않나 솨솨유성검이 잘 들어갔는가 구공이 잘 먹히는가 암기로 끊는게 타이밍이 잘 먹혔는가 등등 요소로 생존이 결정되지
당문암기엔딩보면 진짜 다 쫄보쉑기들 맞았잖아ㅋㅋㅋ 내가바로 대협이다 하던놈들이 아 전쟁이네 도망가야지 하는데ㅋㅋㅋㅋ
엥간한 비무도 '아 내가 절초 쓰면 이길것같은데 얘가 받아내지못해서 죽거나 크게 다치면 원망 들을테니 여기서 물러서자' 같은것도 있고(공동파 유학 남궁천)
다 쫄보쉑기들인거군
Lapis Rosenberg
저 정도로 스펙이 좋은 고수들은 결국 문파의 장문인이나 그에 준하는 애들이니까 괜히 시비털려서 문파 전쟁 나느니 적당히 대단하다 넘어가는거지
다만 작중에서는 강릉전, 무림대회등 이슈가 터지면서 순위조절 된거고
잘못하면 무림대적으로 몰려서 공공의적으로 척살 당한다구
쫄지 않고 싸우다 죽는순간 문파 전력이 삽시간에...
Lapis Rosenberg
당문암기엔딩보면 진짜 다 쫄보쉑기들 맞았잖아ㅋㅋㅋ 내가바로 대협이다 하던놈들이 아 전쟁이네 도망가야지 하는데ㅋㅋㅋㅋ
근데 무림은 딱히 군대가 아니라서, 전쟁에 굳이 참여 할 이유가 없긴 하지. 국가에 대한 충성심이 높았으면, 무림이 아니라 관가에 있었을테니...
전쟁은 빼더라도 무림대회에서도 똑같이 쫄보무빙 보여준것도 있잖아ㅋㅋ 와 금향궁! 인간도! 죽인다! 하다가 살려주세요 징징하고 당문! 무림공적! 죽인다! 하다가 우린갈건데 목숨 2개있으면 막아보던가 하니까 다 아가리하잖아ㅋㅋㅋ
원래 무림이 그런거긴 하지. 장르의 기반이 되는 수호지만 봐도 영웅 호걸이라는게, 존나 싸패스럽긴 하더라.
무협만화에서 늘 나오잖아 고수들의 승부는 항상 그시점의 컨디션과, 임기응변으로 갈린다고 솔직히 경지는 다 비슷하지.
과연 오늘밤의 티젠전은 어떤 경지일것인가..! 인터넷 끄고 자야지!
Ludger
스탯업이 어중간하게 된 조활로 상대하다보면 절실히 느끼지 않나 솨솨유성검이 잘 들어갔는가 구공이 잘 먹히는가 암기로 끊는게 타이밍이 잘 먹혔는가 등등 요소로 생존이 결정되지
ufc랑 다르게 진짜 장비들고 자강두천 해야되는데 순위 매기기 어렵긴하지
이스포츠 대회 같은 거임. 비슷한 실력끼리는 그때 그때 갈림. 근데 코인이 목숨임.
갈드컵(혈겁)
그래서 구공 최강은 누군데
조활제외하면 복은일걸
엥간한 비무도 '아 내가 절초 쓰면 이길것같은데 얘가 받아내지못해서 죽거나 크게 다치면 원망 들을테니 여기서 물러서자' 같은것도 있고(공동파 유학 남궁천)
무력의 세기보다 상황에 따라 결과값이 달라지는 세계관이라 더 그런거 당포이가 무림 초출때 다굴 빵으로 마교 호법 담궈 버린거나 하후란도 전면에서는 힘때문에 욱죽에게 맞아 죽을 수 있다고 한거ㅓ 처럼 강하다고 ㅁ 조건 이기는게.아님
무협식 친목질 생태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남궁심 생각하면 순위가 매겨질 수가 없겠다 싶긴 함 빡겜하면 진지충 취급받는 상황에 그게될리가 ㅋㅋㅋ
사실 80년대말 ~ 90년대초 3~5권짜리 양무소에는 저런 일을 하는 등장인물 종종 있었음. 이른바 무림순위를 기록하고 다니는 정보통인데 대부분 별호는 만사통 아니면 만박노조. 가끔은 둘 다 나와서 정보업계에서 라이벌 구조 이루는 경우도 많았음.
사실 근본무협의 누구누구 묶어서 부르는 거 대부분은 명성으로 나왔지 랭킹전 같은 걸로 딴 게 아니긴 하지 캐주얼무협은 정기대회 같은 게 있다 보니까 급나누기가 되고
당포의가 자기랑 비슷한 급이랑 싸우기 싫어하는 이유도 죽일각오로 기습하면 누구한테도 승산이 있는 방면 자기랑 애매하게 비슷하면 비연유성령의 애매한 숙련도로 죽이지 않으면 제압할수없기때문에
엔딩보면 알겠지만 당포이는 기습에서 엄청 강함 기습각만 잡으면 자기보다 몇수 위도 이길 수 있음 순순 무력으로만 따지면 후기지수중에.상급이라고 해도 위치가 애매해짐
그래서 항상 신중하게 움직이고 매사에 주의하거늘 그놈의 조화새끼가..
주화입마 없이 모든 문파를 찍먹하고 유성검을 배운 조활 앞에 평등할뿐
구처기면 전진칠자 그 사람 말하는건가? 영웅문3부작이랑 세계관 공유하는 모양이네
구처기하고 윤지평은.실존 인물이라
시대가 그시대면 나올 가능성이.높지
달마대사랑 비슷하게 실존인물임,
실존인물인거 몰라서 그런건 아님 신조협려에 대해 윤지평 후손들이 항의해서 개정판에선 다른 사람으로 교체한거도 알고있어 그냥 구처기가 사조영웅전이랑 신조협려에도 나오는 인물이니만큼 활협전이란 작품이 김용월드랑 접점이 있는지가 궁금했음
시대가 같은 시대지.접점은 없음
김용 캐릭터를 많이 차용하긴 했어도(소용녀를 용상과 하후란으로 분리)직접적이 접점은 어뵤음
낭만이 없어 낭만이 ㅉㅉ
아예 급이 다르면 모를까 승률보장이 최소한이라도 되는 급이면 대충 비슷하다고 치면 됨 해무진만 해도 당포의랑 비등한 실력인건 모두가 인정하는데 방심하면 실력이 최저점으로 나와 남궁심따리에게도 지잖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