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독일이 유럽을 석권했지만 덩케르크에서 영국군을 살려보내면서 협상으로 전쟁을 끝낼 기회를 잃어버림
2. 미국은 참전 이전부터 영국에게 랜드리스를 지원하고 있었고, 상당수의 차관도 대주고 있어서 채무국인 영국이 그냥 망하는건 보고있지 않았을꺼임, 비슷한 짓을 1차대전때도 있었고 치머만 전보 사건 아니어도 잠정적으로 영국 편을 들어주고 있었음
3. 소련은 미국, 영국으로 부터 랜드리스를 받았지만 안정적으로 받기 시작한건 이미 스탈린그라드 전투 이후였기 때문에 자국 역량으로 역공은 무리여도 방어전은 완수할수 있었다고 평가됨
결국 독일은 1차대전 때와 같이 양면전선을 압도하여 전쟁을 끝내기는 무리였고 미국이 참전 안하더라도 영국, 소련 양국가의 역량 자체가 생각보다 높아서 지리멸렬한 소모전을 하다 독일이 고사하는 엔딩을 맞이했을걸로 보임
그냥 독일은 잘 쳐줘도 덩케르크에서 영국을 협상테이블로 못 끌어온 시점에서 끝났다고 봄
시라이언 작전 실행했으면 영국이 막을수 있었을까
영국해군이 압도적이고 도버해협을 레이더로 감시중이라 그대로 용궁갔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