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다 포기하고 죽고싶어서 안락사약 사려고 텔레그램으로 업자랑 연락하다가
계좌번호 받고 입금하려는 순간에 정신이 확 들더라
만에하나 이거로 사기까지 당하면 진짜 뒤지기 직전에도 사기나 당하는 병1신새끼로만 남을 것 같아서
정신차리고 일 배우면서 사는중임
뭐 영화에 나오는거처럼 입금하면 약 보관된 무인보관함 위치랑 비번 알려준다던디
걍 다 포기하고 죽고싶어서 안락사약 사려고 텔레그램으로 업자랑 연락하다가
계좌번호 받고 입금하려는 순간에 정신이 확 들더라
만에하나 이거로 사기까지 당하면 진짜 뒤지기 직전에도 사기나 당하는 병1신새끼로만 남을 것 같아서
정신차리고 일 배우면서 사는중임
뭐 영화에 나오는거처럼 입금하면 약 보관된 무인보관함 위치랑 비번 알려준다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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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 봐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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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의 버섯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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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거된 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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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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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펜타닐 같은거면 인생 망하는 거여
잘 했다.
진짜 죽고싶으면 안락사고 뭐고 이미 시체가 되었겠지만
난 하는 일마다 너무 안풀려서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햇는데 이렇게 부정적으로 생각하는게 심해지다보니까 종국에는 '내가 원하는건 사후세계가 없어서 죽으면 아무것도 없어져 자유로워지는건데' '그게 내가 원하는 거니까 아무래도 사후세계는 내가 제일 싫어하는 방식으로 잇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죽고 싶다는 생각을 그만두게 되엇음. 내가 아는 고통을 피하기 위해서 내가 모르는 더 끔찍한 고통으로 뛰어드는 꼴이 아닐까? 싶더라고.
안락사 약이란게 있나? 그냥 수면제 과다복용으로 뿅 가는거 아닌가
잘했다. 원래 사람이 한 끝차이로 살고 죽는거니까 넌 이기고 돌아온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