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이벤트 최고의 광기라고 말하면 사람들은 당연히
타노스도 기겁할만큼 던파유저를 많이 죽여버린 약믿을 생각할것이다.
하지만 이건 돈독에 ㅁ1쳐서 그런거지, 광기?라고 하면 글쎄다.. 라는 말이 나온다.
약믿은 돈을 벌겠다, 존나게 많이 벌겠다는 확실한 목적이 느껴지므로
이건 도대체 의도를 모르겠다. 라는 느낌은 안받기 때문.
던파 이벤트중 최고 광기라고 하면 역시
민수이벤트다.
진짜 이름이 민수인 유저의 추천을 받으면
당시에 희소하고 값어치가 상당했던 4차 레어아바타 풀셋을 준다.
철수도 아니고 유리도 아니고 짱구도 아니고 훈이도 아니고 맹구도 아니다.
그냥 민수한테 추천을 많이 받으면 된다.
의도도 모르겠고 목적도 모르겠는 이벤트다.
그냥 던파내에 민수라는 사람이 얼마나 있나 궁금해서 그랬나?
당시 네오플 최고주주 주변에 민수라는 사람이 많아서 공짜레압 찬스 얻을려고 그런건가?
이 해괴한 이벤트가 얼마나 신기했는지
유명작가가 이벤트를 만화소재로도 썻다.(지금은 누락되서 못봄)
민수 이벤트...
대체 뭐였을까..
엔들리스 에이트는 원작이 그러했으니까 우리도 그렇게 할꺼라는 당위성이라도 있지
이 근본도 목적도 의도도 모르겠는 이벤트의 목적은
기억하는 이들의 영원한 수수께기이다.
저거 다음 광기는 월드컵 기간 응원하라고 서버 문 닫는 이벤트다
정확하게는 한국 경기 시간에 문 닫았다
저떄 접었다.
쌀쌀쌀
나도 키리떄 접었다 다만 접기전에 키리좀 사놨으면 묵혀두고 돈좀 만졌을텐데 ㅜ
주 이용 연령대에 민수란 이름이 제일 많았다늨 추측일걸
수익 목적 x 유저 유입 목적 x 게임 이미지 개선 목적 x 사회공익활동 x 진짜 왜 했을까...
저거 다음 광기는 월드컵 기간 응원하라고 서버 문 닫는 이벤트다
ZERA2461
정확하게는 한국 경기 시간에 문 닫았다
운영진이 축구 보고 싶어서 닫은건가;; 아니라면 이해가 안 되는데;;
같은 시절 다른 게임 회사는 그냥 운영자들이 서버 공지로 중계를 해줬음..... 진짜 왜 그랬는지 모를 이벤트였지
차라리 이거라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ㅋㅋㅋㅋ
모니터링 중에도 티비 켜두고 볼거라.... 그건 아님..
저떄 접었다.
혹시 이름이 민수니...?
최강민수는 더 전이란다.
보이지 않는 손의 유성락 포풍식 쪼매 맛보아라! 오늘 저녁은 어니언 감자칩으로 코인을 채우며 먹는다
괜히 박탈감만 들 거 같은데
그래서 ㄹㅇ 망한 이벤트...
나도 키리떄 접었다 다만 접기전에 키리좀 사놨으면 묵혀두고 돈좀 만졌을텐데 ㅜ
루리웹-0757097803
쌀쌀쌀
친척 명의까지 싹싹긁어서 사둔사람 있었는데 그사람은 엄청나게 벌었을거야
어차피 키약믿의 부끄러운 유산들은 그나마 저지른 잘못을 고쳐보려던 운영진들의 키약믿 저격패치들로 인해 3년도 못가서 가치가 없어짐(무기한정 12강까지 장비 안터지게 만들면서 믿음 하위템인 약속 가치 없어짐, 키약믿에 65레벨 이상의 아이템 강화 및 증폭에 적용불가 자물쇠 채움, 이미 시중에 풀린 15강 고강화 65제 유닉 장비들은 이후 시즌의 신규 장비 데미지 인플레에 밀려 노강만도 못한 성능이 됨)
키리 묵히는것도 큰일임. 현금 결재가 한 계정당 한달 30만원 한도라서 200만만 놓어도 계정 7개가 필요한데 어지간한 겜창이 아닌이상 그거 동원하기 힘들었음..
던파에 정나미 크게없었는데 때마침 런각나와서 키믿때 튐
키약믿 나오고 3년만에 리버테이션 다음 무기까지 나왔나? 키약믿 무기가 리버테이션 시절 까지 현역 이였던걸로 아는데
그때까지는 현역이긴 했죠... 제대로 키약믿 무기가 묻힌건 안톤 시즌 말 이기무기가 풀리기 시작할때 쯤이었으니... 하지만 리버무기가 나오는 시점 쯤 되서 키약믿이 거래 아이템으로서의 가치는 완전히 없어진것도 사실임 굳이 저걸 써가면서 고강화 하기에는 걍 장보권 부어가면서 80~85제 레전~에픽템 13~14강 맞추는게 훨씬 강하기도 하고 이미 재밀 횟수 다 떨어져가는 키약믿 고강무기보다도 싸게 먹혔으니...
내가 그때 시발 12강 강화권 먹었었는데 (60만원) 키약믿이 나오고나서 10만원으로 폭락.. ㅅㅂ
이때 민수 추천권이라고 해야되나 민수라는 이름으로 가입되어있는 계정추천권을 현거래사이트에서 거래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아닌가 오래되서 가물가물하네
주 이용 연령대에 민수란 이름이 제일 많았다늨 추측일걸
민수는 고증폭 유도 이벤트 후 리셋시킨거보다 한수 아래임
그것도 리셋전에 최대한 돈을 빨아먹겠다는 의도가 보이잖아.
본문을 보면 이유를 생각할 수 있는 이벤트는 제외임. 그냥 그저 순수 광기를 찾는거지.
키약믿은 돈 땡긴다는 명확한 목적이 보였는데 민수는 ㄹㅇ 악의밖에 안느껴진다는 점에서 다른 의미로 최강임
당시 던파는 인싸겜이었다 그렇다 당연하다면 당연하게 이름이 민수인 애들이 일찐들 협박에 강제로 던파했다는 얘기도 심심찮게 나왔다
수익 목적 x 유저 유입 목적 x 게임 이미지 개선 목적 x 사회공익활동 x 진짜 왜 했을까...
참신한 이벤트로 모두의 이목을 끌어모아야해!!
그리고 이후 민수라는 이름을 꺼내서 던파 방탈출 이벤트 때 사용했다. 변신템으로 줬고 룩은 지젤이랑 비슷한 연구원1
근데 진짜 독특하고 웃긴 이벤트긴해 부작용을 완전 고려안해서 하필..
난 그것보다,, 한명에게 아이템 가격 몰라준다는 사다리타기 이벤트가 더 무서움 그게 카스였나?
서든어택
던파 이벤트 때문에 모르는 사람한테 연락 온 미친 경험은 아직도 소름이 돋는다
병맛으로 입소문을 타서 운 좋으면 사회현상까지! 하는 데까지 그려본 큰 그림 아니었을까 ㅋㅋㅋㅋ 선영아 어쩌고 하는 광고 좀 유명했던 적도 있고...약간 몇 년 어긋난 감성 같긴 한데 비슷한 유행이 전혀 없었던 것 같지는 않아서 어쩌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