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이름있는 곳에선 와사비를 간장에 풀어버리는 게 스시를 만든 사람에 대한 모욕이라고 하더라고
- 니 초밥의 와사비 조절도 신경 못 쓰냐? 겨우 그거 배우고 있는척 하냐?
이런거라고... 그리고 샤리 그러니까 초밥에서 밥에 해당하는 부분은
쥘때부터 회를 올릴때까지 모든 걸 고려해서 만드는 건데 그걸 와사비간장에 익사시키니 눈 돌아가지
원래 매너는 초밥의 생선부분에 살짝 찍는게 예절이라고 들었어
그 주방장님이 조금 더 자세하게 해주신 설명은
젓가락을 사용하면 간장 찍다가 미끄러지거나 컨트롤 실수로 적당량의 간장을 찍을 수 없을 수 있으니
손으로 샤리가 위로 재료(생선)가 아래로 가도록 들어서 재료(생선) 부분에 간장에 살짝 찍은 다음
재료(생선)가 혀 위에 올라가도록 먹으면 된다고 가르쳐주셨음
저거 뒤에서 초밥 먹는 방법 설명해주던데
1. 손으로 잡아서 먹기. 젓가락 쓰면 밥이 부스러지기 쉽기 때문에 요리사가 젓가락 쓰는거 보면 그 다음부터는 밥을 단단하게 만듬
2. 초밥을 뒤집어서 간장은 위의 재료에만 닿게 하기. 밥에 간장이 닿으면 밥이 풀어지기 쉽다고
3. 뒤집은 채로 먹기. 식감 등의 이유가 있다 하던듯
바로 모가지를 썰어버리네ㅋㅋ
https://youtu.be/3v9Jc9WYWYM?si=SVFLhu2JcVF2InVz 출처
와사비를 간장에 넣는건 그럴 수 있다. 하지만 초밥의 밥을 간장에다 넣어버리는건 용서 못함
밥을 간장에 감그다니 선넘네..
나도 샤리를 완전히 담그기만 했으면 목이 날아갔겠네 ㄷㄷ
초밥 재료가 되고싶다고요? 하이 요로콘데-!
근데 나두 초밥 먹을 때 간장에 와사비 넣은 뒤 찍어먹는뎅...
와사비넣는거야 그러러니하는데 초밥에 담구는건좀
그래도 죽이는건 좀...
조금 이름있는 곳에선 와사비를 간장에 풀어버리는 게 스시를 만든 사람에 대한 모욕이라고 하더라고 - 니 초밥의 와사비 조절도 신경 못 쓰냐? 겨우 그거 배우고 있는척 하냐? 이런거라고... 그리고 샤리 그러니까 초밥에서 밥에 해당하는 부분은 쥘때부터 회를 올릴때까지 모든 걸 고려해서 만드는 건데 그걸 와사비간장에 익사시키니 눈 돌아가지 원래 매너는 초밥의 생선부분에 살짝 찍는게 예절이라고 들었어
초밥에 와사비 안들어간 경우 있음 그럴때 간장에 와사비 풀어서 찍어 먹음
아항 그럼 내가 주워들은 것도 정확한 사실은 아니구나 ...생각해보니 결국 음식은 먹는 사람을 만족시켜야 하니까 그렇겠네
근데 대부분의 나라가 그렇지만 와사비가 실제로는 와사비가 아니라 서양겨자를 조미한거라 길가다가 있는 초밥집에선 그렇게 민감하지도 않음.. 진짜 생와사비를 갈아서 곁들이는 곳이면 또 몰라도 대부분 초대리도 대강하는곳도 많아서..
예절이라기 보다 샤리를 간장에 찍으면 간장이 샤리 사이사이에 스며들어서 간장의 양이 많아지고 맛의 조화가 깨지니까 생선에 적당량의 간장을 찍는게 초밥을 맛있게 먹는 방법이라고 롯데호텔 일식부문 주방장 하시던 분이 가르쳐주셨음
아항 그렇구나
그 주방장님이 조금 더 자세하게 해주신 설명은 젓가락을 사용하면 간장 찍다가 미끄러지거나 컨트롤 실수로 적당량의 간장을 찍을 수 없을 수 있으니 손으로 샤리가 위로 재료(생선)가 아래로 가도록 들어서 재료(생선) 부분에 간장에 살짝 찍은 다음 재료(생선)가 혀 위에 올라가도록 먹으면 된다고 가르쳐주셨음
바로 모가지를 썰어버리네ㅋㅋ
나도 샤리를 완전히 담그기만 했으면 목이 날아갔겠네 ㄷㄷ
밥을 간장에 감그다니 선넘네..
https://youtu.be/3v9Jc9WYWYM?si=SVFLhu2JcVF2InVz 출처
나도 와사비 저정도로 좋아하는데!
대체 하루에 몇놈을 죽이는거냐 ㅋㅋ
겟 지로 재밌어 저 동네도 뭔가 맛이 갔는데 그 상황이 아이러니하게 어처구니가 없어서 계속 읽게 되더라
이건 자를 만 했다
알못 녀석 죽어서 무엇을 잘못했는지 반성하라
겟 지로 ㅋㅋㅋ 어디 레스토랑 쉐프가 스토리 썼다는데 모두까기 오짐
초밥 재료가 되고싶다고요? 하이 요로콘데-!
와사비를 간장에 넣는건 그럴 수 있다. 하지만 초밥의 밥을 간장에다 넣어버리는건 용서 못함
간장에 와사비 넣는거까진 봐주긴했는데 스시를 담가버리는건 자기도 담가달라는거지 그전에 먹을수는 있나?;;;
저거는 불문 즉결 처형인데 남의가계 앞에서 패싸움하는건 경고하고 보내줌
와사비 넣는거야 뭐 문제 없는데 초밥 푹찍은 먹는걸로 장난치는거 아니냐 저걸 어케 먹어
저거 꽤 맛있음
밥을 간장에 넣으면 초간장밥이니까 초밥이 아니지
와사비를 좋아하는데 왜 간장에 와사비를 넣는가.. 그대로 생선에 발라야지 !. 라는 생각을 하기는 하지만 현실 옆자리에서 간장에 와사비 풀고있어도 뭐라 할 생각은 없음
나는 그래서 생강 초절임으로 간장 뭍혀서 초밥에 발라 먹음
와사비 한눈꼽 집어서 간장 적시고 초밥에 얹어먹음.. 손으로 먹기엔 좀 그렇고 젓가락으로 생선에만 간장 뭍히기 넘나 힘든것
저거 뒤에서 초밥 먹는 방법 설명해주던데 1. 손으로 잡아서 먹기. 젓가락 쓰면 밥이 부스러지기 쉽기 때문에 요리사가 젓가락 쓰는거 보면 그 다음부터는 밥을 단단하게 만듬 2. 초밥을 뒤집어서 간장은 위의 재료에만 닿게 하기. 밥에 간장이 닿으면 밥이 풀어지기 쉽다고 3. 뒤집은 채로 먹기. 식감 등의 이유가 있다 하던듯
그러자 모가지를 바로 와사비에 찍어버리는데
이건 찍어 먹은게 아니다 이 잣식아!!!!!!!!!!!!!!!!!!!!!!!!!!!!!!!!!!!!!!!!!!!!!!!!!!!!!!!!!!!!!!
자기는 와사비 매운게 좋다 자극이 좀 쎈게 맛있다 하면 중국내수용 와사비 추천함. 그거 자극러들에겐 강추천함. 한국에서 먹는 조미와사비를 먹듯 짜서 먹으면 진짜 미칠듯이 맵고 괴로운 통증이 온다... 난 너무 매워서 저절로 탭댄스가 춰지더라..
누구를 위한 음식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