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1년전 쯤 구입한 삼성 SUHD 65인치 커브드 모델인 65ks8500을 방에서 모니터겸 게임용으로 정말 만족하며 잘 사용해왔습니다.
거실에도 65인치 사용중이고요.
그렇게 신경 끄고 살았는데 요즘 대세는 75인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 추운날 스쿠터 타고 매장엘 가보았습니다.
요즘 핫한 제품인 삼성 QLED 75인치 제품입니다.
다만 삼성 QLED 경우는 65인치 제품은 많이 팔리는 모양이지만 아직 QLED의 경우 75인치는 가격이 비싼 편이라 그렇게 대중적이진 못한 것 같고요.
대신 이 모델이 작년 가을쯤 부터 가성비 히트 상품으로 상당히 많이 팔리는 모델이라고 합니다.
요즘 중소기업들에서 75인치들 저렴하게 내놓고는 있지만 아무리 보급형 모델이라도 이미 넘사벽의 풀질 수준을 보여주면서 가격도 인터넷 알아보고 구입시 260만 원 정도면 구입할 수 있으니 가성비 훌륭할 수 밖에요 ㅎㅎ
이건 직구대비 국내구입 가격차가 별로 없어 직구할 필요가 없어서 더욱 그렇습니다
게임용으로도 워낙 평이 좋아서 모니터 겸용으로도 많이 구입하신다네요.
패널 자체는 더 고급형인 ks8500 쓰는 입장이지만 보급형 모델이긴 해도 역시 대신 직하패널에 삼성은 삼성이라고 블랙 구현능력 좋고 색감 균일하고 화질도 생각보다 좋습니다. 화질은 둘째치고 당연히 75인치라는 크기가 65보다 더욱 크게 다가오고요 ㄷㄷ
아마 제가 조만간 75인치를 구입하게 되면 이 모델이 유력하네요 ^^
LG 쪽은 일반 SUHD의 경우 블랙 균일도와 명암비가 ips패널 특성상 삼성에 비해 많이 떨어지는 관계로 ㅠ OLED빼곤 삼성한테는 안 되는 형국이고요;
이건 16년도부터 지금까지 삼성한테 안 되는 부분이라 lg는 oled를 더 밀어주고 있죠.
따라서 LG로 구입하실 거면 트루이 구현 가능한 OLED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요즘 직구로 65인치의 경우 300만 원 이하로 구매 가능하니 역시 가성비 좋아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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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부터 대화면만 선호하던 저에게 지금 75인치 UHD TV 가격이 300만 원 이하인 것은 정말이지 세상 좋아졌구나~ 하는 생각입니다.
생각해보세요 . 10년전쯤 우리가 32인치 살 때 가격이 지금 75인치 가격이라니요 ㄷㄷ
제가 2년 전쯤 처음 65인치 입문할 때 가격이 400만 원 가까이 했었으니 말 다한 겁니다 ㅎㅎ
다만 요즘 중소기업에서 75인치 제품들 저렴하게 나오긴 했지만 그런 건 막쓰는 용도가 아닌이상 정말 모험한다고 생각하고 구입하시는 거라 집에서 오래두고 사용하실 생각이거나 게임이나 모니터겸용으로 활용하실 거면 대기업 제품을 구입하시길 강력하게 권해드립니다.
특히나 요구조건이 어느정도 확실한 루리웹 분들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저도 HD 보급이 시작된 후 10년간 여러번 경험했었지만 몇십만 원 아끼려다 잠못자고 후회하는 분들 많이 보았거든요@_@
책상위에 왜 안마용 마사지젤이 있는거죠? 왜죠? 왜때문이죠?
우리나라 플래그쉽 75인치는 너무 비싸요. ㅠㅠ 75MU6350 누나 이사기념으로 제가 사줬습니다. ㅎㅎ
오오!!
얼마 전 un75mu6350을 샀는데요, 65인치 9시리즈와 고민 많이 했었습니다. 막상 집에 들여놓고 보니... 역시 큰게 좋아요. 화질은...뭐 고급형이나 mu6350이나 두개 딱 놓고 비교하지 않는 이상 거실에서는 잘 모르겠더군요.
잘 하신 것 같네요 ㅎ
65인치 파실생각 잇으신강ㅅ
부탁드립니다...
책상위에 왜 안마용 마사지젤이 있는거죠? 왜죠? 왜때문이죠?
으응??
75인치가 260만원이라 확실히 가격이 많이 저렴해졌네요. 저도 65인치 사용중인데 사람이 웃긴게 처음에는 화면이 너무 크다 생각했는데 익숙해지니 65도 작은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