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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람 TV 잘 만든다해! - 대우루컴즈 하만카돈 오픈기중)
이전 대우루컴즈 하만카돈 TV 49인치를 구입하고, 짤막하게 구입했던 TV가 있었습니다.
바로 제가 무진장 까대는 삼성TV인데..
대우루컴즈 하만카돈 49인치를 환불하고, 다음 TV를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반드시 50인치의 라인에서 구입해야 하고, AS까지 안정적으로 받을수 있는 회사를 생각하려니 도저히 구입할 제품이 없어서 머리를 싸매고 있었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IPS가 아니고, AS가 완벽하게 되는건 삼성밖에 없는지라.. 도저히 삼성말고는 선택지가 없더군요.
결국 삼전도의 굴욕과 같은 치욕으로 다시 삼성을 선택하게 됩니다.
이렇게 배달이 온 삼성 TV
모델명은 7190으로, 완전 최하위 모델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중급형 제품에 속하는 모델이였습니다.
처음에 TV를 키고 보이는 인트로 영상에서 깔끔한 화면과 음질에 우와... 했는데,
인트로 영상만 감탄할뿐, 영화, 게임 싹다 최악이였습니다 ㅡㅡ;;
인트로 영상만 고객이 현혹되도록 만든건지...
뭐 영상은 딱히 놀라운것도 없이 그냥 그랬습니다.
음향은 정말 최악이였는데 들을때마다 스트레스가 쌓이고, 웅웅거려서 뭔소리인지 알아먹을수가 없더군요.
실버모드로 해야 그나마 들을만한 소리가 되는 수준
그래도 더이상의 선택지가 없으니 결국 어쩔수 없이 그냥 쓰려고 하는데...
TV가 옛노래 남행열차에 심취하고 있는건지,
저도 말로만 들어본 깜빡임 증상에 당첨되고 말았습니다!! ㄷㄷ;;;
PS4 뿐만이 아닌, 올레 UHD 셋톱을 연결해서 UHD 해상도를 틀어도 깜빡임 증상은 동일하더군요.
HDMI선을 고급으로 바꿔봐도, TV의 전원선을 뽑았다가 껴봐도 증상은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제품제조일이 작년 제조 TV인가 하고 뒷면을 보니, 제조년월은 2018년 7월...
제가 당한게 너무 많아 삼성욕하면 끝이 없으니, 삼성 욕은 가급적 자제하려고 하는데 쌍욕이 나오더군요..
플스4 프로가 나온게 2016년 말에 나왔는데, 삼성 TV 사업부 직원들 총 동원하면 금방 잡을수 있는 문제를 아직까지 깜빡임이 있다는것에 큰실망을 하였습니다.
(작년에 구입한 중국산 TCL에서도 깜빡임 증상이 안나는구마...)
노조 잡아 족치느라 돈이 없던건지,
아니면 깜빵재용 사식비 챙기느라 돈이 없던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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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글:삼성, 미안하지도 않느냔 말이에요)
이전에 삼성전자서비스에서 삼성TV의 패널교체건, 갤럭시등으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아본 경험이 있고,
인터넷등에서도 깜빡임 증세를 소비자탓으로 돌린다는 글을 수십번 봤으니 비장의 각오를 하며,구입 다음날 삼성서비스를 불렀습니다.
다음날 아침
삼성기사님:네, 삼성서비스입니다. TV가 문제가 있으시다고요
나:네, 제가 이 TV를 어제 구입했는데, UHD 해상도에서 수시로 깜빡이더군요.
삼성기사님:(잠시 침묵)하아... 깜빡이신다고요.
나:네, UHD 해상도면 깜빡여요
삼성기사님:일단 제가 가서 한번 증상을 봐드리겠습니다.
삼성기사님이 오시고 증상재현이 되지 않는데..
삼성기사님:이 증상은... 어쩔수 없어요... 환불 원하신다고 했죠? 증상이 나오면 동영상으로 찍어서 보내주세요 환불해드릴께요.
엥?! 어떻게든 환불쪽으로 안 가려고 악을 쓸텐데, 너무 단순하게 환불을 해준다고 해서 당황했습니다.
아예 수리시도조차 하지 않고, 바로 환불에 관한 안내를 해주더군요.
삼성측에서도 이 문제에 관해서 개선할 의지가 없는건지, 아니면 개선할 기술력이 없는건지..
후에 증상이 나타났을때 위 영상을 촬영하여 보내드리고, 한 3일쯤 있다가 삼성전자제품 전용 배달 업체인 삼성 로지텍에서 제품을 수거해갔고,
1~2일쯤후에 환불이 완료되었습니다.
뭐.. 환불을 거부한것도 아니고 별탈없이 환불해주었고,
저로썬 시간 빼앗긴 불편말고는 별로 격은게 없어서 깜빡임 증상 이상으로 욕할래야 욕할순 없지만..
여튼 삼성의 도덕적 문제는 고사하고, 저와 삼성의 악연을 뼈저리게 느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제가 가지고 있는 제품중 유일한 삼성제품인 갤럭시S9+만 처분하면 두번 다신 삼성제품은 연을 만들면 안되겠네요... ㅇ_ㅇ;;
여튼 끝 ㅋ
삼성tv는 깜빡임이 고질병인듯...???
깜빡임은 금성(lg)도 플레이스테이션과 같은 그룹인 소니에서도 있었던 문제죠. tv를 밀수사카린으로 만든다해도 전 tv업계 남바완이라는 삼성이 이 문제를 가장 먼저 해결할줄 알았는데.. 작년까지 방관하고 있었을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저는 다시는 삼성제품 사는일 없겠지만, 이번년도 생산제품에선 잘 수정되길 바랍니다.
소니 브라비아 저는 북미버전으로 두대를 쓰고 있는데 4k로 해도 깜빡임 없습니다. 이게 옵션에서 4k관련 메뉴가 있는데 보면 3번인가 4번에 꼽으라고 되어있더라고요. 아마 4k hdr에서 깜빡이지 않으시던가요? 암튼 환불을 해주었으니 다행입니다!
프로 초창기엔 소니 브라비아도 있었다고 하는데, 이젠 그렇게 크게 증세가 없나보네요. 다행입니다.
그게 hdmi 단자가 모두 지원되는게아니더라고요..ㅡㅡ 삼성이었나 전에 깜빡임 관련해서 말들 많았었는데 그때도 이야기가 있었던걸로 기억납니다. 소니는 옵션에 있어서 알게된거구요.
역시 삼성 가전은 쓰레기네요 ㅋㅋㅋ
tv쪽에선 품질 서비스가 아직도 멀었다 생각하나, 휴대폰은 싫어하는 기업이여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무상보증기간내에 번인시 패널교환횟수 제한을 없앴고, s8이후의 휴대폰들은 품질도 번인자체도 많이 안정되었다 생각하니까요.
우와.. 진짜 논란이 될 부분도 없는데 삼성 까기만 하면 비추 늘어나는걸 보니 삼성 알바나 총애자가 있긴 있구나...
Q9FN은 해당 증상 없습니다. 저가는 손을 놓은건지..
저가형이래도 환불되면 삼성만 손해일텐데 왜 손을 안 쓰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 이미 생산한 부품들이 너무 많아 어쩔수 없이 계속 생산하고 있는건지..
17년형 q시리즈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저거 말고 다른 깜빡임도 존재 하고 플스랑 궁합이 문제가 아니라 모든 기계가 다 그러네요 4k 쉴드tv 4k ubk90 블루레이 플레이어 닌텐도 스위치 ps4 pro 한 두개가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