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티비는 엘지, 삼성이 갑이고 좋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집에 메인 티비는 엘지 잔고장 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이번에 게임 및 영화 용도로만 사용 하려고 티비를 보고 있는데.. 중소기업도 엄청 많네요
일단 눈에 들어 온것이,
한성, 더함 이 두 기업입니다.
55인치 스마트 티비 구매를 원하고, 대충 알아 보니
안드로이드TV? 어플이 깔리는걸 사야 하더라구요,
그리고 티비 부팅 속도가 느린것도 있던데, 이부분도 보고 있습니다.
더함에 55인치 최신형으로 벽걸이 브라켓 및 설치 포함 60만원 초반대 보고 있습니다.
OS 최신버전이라 부티이 속도도 빠르고, 안드로이드 11 적용
더 저렴한 것은 40-50만원 인데... 부팅이 느리고, 어플이 깔리지 않는다던지, 스피커가 엉망이라던지 해서
일단 패스 하고 있습니다.
혹시 중소기업 티비 오래 쓰셨거나 몇개 구매 해보셨다면 참고 할수 있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패널도 중요한거 같아요.. 저도 중소기업 티비 똑같은 시기에 2개 구매했는데.. 하나는 3년만에 패널나가서 버리고 하나는 아직도 잘 쓰고 있네요..
3년 만에 패널이 나가면 망인데.... 무조건 엘지 또는 삼성 패널 쓰는 곳으로 해야 겠네요
근데 정말 진심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되도록이면 엘 삼 외엔 거르세요 라고 하고싶네요 패널이 아무리 대기업껄 쓰더라도 메인보드나 소프트웨어는 엉망이구요 패널도 다를수밖에 없거든요 조금 더 보태시더라도 대기억으로 가세요 그게 돈 아끼는 길입니다...
중소기업 제품은 진짜 뽑기운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거의 수리라는 개념이 없고, 제품 교환 대응하는 회사가 많아서 초기불량 걸리면 본인이 TV를 다시 포장해줘서 보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한번 뽑기 잘 걸리면 싼 가격으로 좋은 제품 쓸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스트레스 만빵입니다 ;; 초기불량으로 두번 연속으로 걸려서 포장만 꺼내기 두번 다시 하기 두번하는 생노가다를 한 경험도 있네요 ;; 서비스센터도 삼성 금성(LG)수준은 당근 기대할수 없고, 전화도 잘 안받거나 그닥 친절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중소기업 TV는 사실 국내 업체명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실제 제조사가 어디인지가 중요합니다. 100프로 중국산이므로 중국 내 대기업을 선택해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하이센스, TCL, 스카이웍스, 콩카, 창홍 등이 있습니다. 사실 이정도 제조사 제품이면 품질이나 내구성도 괜찮습니다. TCL은 국내에선 대우루컴즈, 하이센스의 경우 이노스에서 수입해서 팔고 있지만 가격이 좀 나가는 편이구요. 가성비와 품질을 다 보는 경우는 이노스나 이스트라에서 창홍제품이 많이 나와 있고 요새 기존 Mstar 6886칩셋에서 미디어텍 9612칩셋을 단 제품들이 막 출시되고 있으니 이걸 구매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돌비비전이나 애트모스 등 정식 라이센스를 취득한 제품이기 때문에 중소제품 중에선 단연 낫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