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hifi만 하다가... 얼마전 애들과 키우는 똥개 등쌀에 스피커 팔아치우니 음악감상이 난해하더군요.
핫딜에 hd600이 떳길래 한 10년전쯤 k701?과 같이 써봤던 기억이 나서 다시 구입했습니다.
그때는 아마 에이프릴 뮤직의 hp100을 붙여 들었던 기억인데...
공교롭게도 이번에도 같은 회사인 에이프릴뮤직의 dp1으로 듣게 되었다는..
예전기억대로 별다른 튜닝안하고도 여잔히 hd600 소리는 괜찮네요.
오랫만에 누워서 새벽까지 음악감상 했습니다.
오디오할때는 아랫집, 애들 신경쓰느라 밤에 음악감상이 힘든데 헤드파이가 이럴때는 참 좋네요.
아침에 일어나 오픈마켓에서 해드폰 케이스 주문하고..
오디오하던 버릇이 도져서 막선을 바꿔보고자 아마존에서 저렴한 케이블하나 주문했네요.
오랫만에 음악관련 지름을 하니 기분이 좋습니다. ㅎ
저는 월초가 생일이라 정가로 질러서 핫딜때 배가 아팠죠... 다른건 몰라도 케이스는 큰거 사셨길 빕니다. 별 생각 없이 패턴브레이크 꺼 샀다가 작아서 아예 젠하이저 헤드폰전용 케이스로 새로 샀습니다.
예 저도 예전에 걸이대 하나 잘못 구입했다가 고생한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크기보고 구매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