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수비가 한자리 부족한 상황이라 레이카르트가 위시 였고
굴리트는 웬지 제가 쓰기엔 어려울 것 같아서 마음이 잘 안가더군요. 그래도 나와주면 좋겠다 정도
반바스텐은 1도 생각 안해봤습니다
근데 웬걸 30뽑에 검은지붕 넘나 설레였는데
레이카르트랑 반바스텐이 나왔습니다
첫 마디가 "아 씨...." 였습니다 ㅋㅋㅋㅋ
저는 주전에 투톱이
국대 음바페, 찬메시 였기 때문에
그래도 에픽 공격수 써봐야겠다는 맘이 들어서 나름대로 디자인 해보았는데요
(후보는 델피에로 무플스, 크루이프 무플스)
잘 모르는 내가 봐도 뚝배기로 쓰기엔 피지컬, 점프가 낮아서 그건 아닌것 같고..
발 밑 좋은 장신 공격수를 컨셉으로 만들어봤습니다
추가 기술은 랜덤 돌려서 나온 파워(피지컬)
후기 : 옛날 말로 정통 공격수 (그 시절 반니, 베르바토프, 인자기 류의 재질)
장점
- 높은 공센 덕에 박스 안 위치 선정 좋음. 세컨볼 잘 ㄸㅁ음
- 옛날 클래식 No.10 처럼 병장 축구하면 어떡하지? 했는데 침투 잘하고 발 빠름.
- 드리블 생각보다 안 둔탁하고 움직임이 우아한 느낌마저 있음
- 피지컬 80이 작다면 작은 숫자겠지만 박스 안 등딱 후 돌아서서 올인 피니싱 날리기에 충분함
- 발 빠른 윙어 스타일의 CF가 판치는 가운데 차별화 된 정통 공격수
- 기본 기술 예쁘게 달려있음. 추가 기술은 투쟁심, 컷비, 네이마르 더터 생각 중
단점
- 헤딩은 잘 모르겠음... 내가 뚝배기 축구를 잘 구사하지 못해서 일 수도 있지만 실망스럽긴 함.
- 과연 일주일 뒤에도 저 장점들이 잘 유지될 까 불안함...
- 굴리트가 없어서 자위하는 것일지도...
- 라브, 플메포 에픽이 없어서 좋게 느끼는 것일지도...
일주일 다시 창고갑니다ㅎㅎ 우리에게 반바는 그랬던 녀석이거던여
ㅋㅋㅋ 제가 몰랐네요... 일주일 열심히 써볼게요
박여가 뽑아 놓고 몇판 쓰다보면 좋아 보이는데 계속 쓰다 보면 빠지는 움직임이 계속 눈에 보여서 안 쓰게 되더라고요. 라브 아니면 무플스 써야지 플메포 박여는 참 쓰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재능디자인 몇개씩 올리신건지 여쭤봐도 될까요?
4-0-11-11-8-4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