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의 카도카와 입찰이 합리적일까요? | 오피니언
소니가 엘든 링의 프롬 소프트웨어를 인수하는 것은 큰 행운이 될 수 있지만, 일본 최대 미디어 그룹 중 하나를 인수하는 것은 복잡하고 잠재적으로 어려운 일이 될 것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이 인수가 군비 경쟁을 촉발할 것이라는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었습니다.
소니와 같은 경쟁사들은 현재 콘솔 독점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미래의 구독 및 스트리밍 서비스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스튜디오와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대규모 인수로 현물 대응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업계에서 Microsoft만큼 주머니가 두둑한 회사는 없지만,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일부에 불과한 가격표를 가진 잠재적 인수 대상은 업계에 많이 있습니다.
이번 주 소니가 퍼블리싱 그룹인 카도카와를 인수하기 위해 논의 중이라는 발표는 이러한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지만, 이를 전적으로 Microsoft의 지출에 대한 대응이라고 설명하는 것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카도카와는 소니의 향후 야망과 목표에 상당한 가치가 있을 수 있는 다양한 자회사를 보유한 거대 그룹사입니다. 또한 장기적으로 매우 까다롭고 비용이 많이 들 가능성이 있는 인수로, 최근 몇 년간 소니의 인수 실적이 좋지 않았던 점을 감안하면 심각한 우려를 낳을 수 있습니다.
서방 언론의 잠재적 거래에 대한 보도는 주로 카도카와가 다크 소울과 엘든 링의 제작사인 프롬 소프트웨어의 모회사라는 점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는 전적으로 타당한 프레임입니다.
FromSoftware는 카도카와의 보석과도 같은 회사로, 엘든 링만 해도 출시 이후 몇 년 동안 회사의 수익에 절대적으로 큰 기여를 했습니다. 게임 부문은 카도카와의 사업에서 가장 수익성이 높은 부분으로, 최근 결산에서 게임 부문은 엘든 링과 그 DLC인 에드트리의 그림자 판매에 힘입어 크게 성장했으며, 전체 매출의 약 12%에 불과하지만 전체 영업이익의 거의 1/3을 차지할 정도로 큰 기여를 했습니다.
프롬 소프트웨어 인수는 의심할 여지없이 소니에게 큰 행운이 될 것입니다. 이 거래가 성사되면 마침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는 IP인 Bloodborne과 같은 PlayStation 독점 타이틀을 개발하는 등 한동안 이 스튜디오와 꽤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소니의 이번 인수는 Naughty Dog, Sucker Punch, Guerrilla Games 등의 스튜디오를 성공적으로 인수한 전철을 밟는다는 점에서 매우 쉽게 예상할 수 있는 일입니다.
이렇게 사랑받는 유명 개발사가 플랫폼 보유자에게 인수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는 것은 여전히 타당하지만, 거래 자체는 간단해 보이며 FromSoftware를 소니의 스튜디오 시스템에 통합하는 것은 꽤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소니는 프롬소프트웨어 인수를 제안하는 것이 아니라 일본 밖에서는 그다지 유명하지 않지만 일본에서 가장 잘 알려진 미디어 기업 중 하나이며 수십년에 걸쳐 인쇄 출판, 영화 및 TV 제작, 잡지, 웹 서비스, 부동산, 각종 국제 파트너십 및 제휴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 걸쳐 자회사를 둔 거대한 지주 회사가 된 카도카와를 인수할 것을 제안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떤 의미에서 이는 카도카와의 잠재적 가치를 설명합니다. 카도카와가 보유한 다양한 자산에는 애니메이션과 만화를 중심으로 놀라울 정도로 풍부한 IP 라이브러리가 있습니다. 미국 애니메이션 스트리밍 서비스인 크런치롤을 소유하고 있는 소니는 이 분야의 사업 강화에 매우 열심이며, 카도카와의 다양한 보유 자산과 이 분야에서 점점 더 주요 플레이어가 되고자 하는 소니의 열망 사이에는 분명한 시너지가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소니는 프롬소프트웨어 인수를 제안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회사의 거대한 괴물이 된 일본에서 가장 잘 알려진 미디어 기업 중 하나인 카도카와를 인수할 것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는 게임 사업과도 연결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IP 중 일부는 게임으로 각색하기에 적합할 수 있으며, 인기 만화 및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기반으로 비교적 저렴하게 개발된 게임은 의외로 수익성이 높은 산업 분야입니다(실제로 소니가 카도카와를 인수할 경우 인수할 다른 스튜디오 중 하나는 지난 10여 년간 이러한 유형의 게임을 전문으로 해온 Spike Chunsoft입니다).
이번 인수를 고려할 때 소니에게 유리한 점은 카도카와가 주요 IP 라이브러리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상당히 저렴하다는 점입니다. 일본 주식 시장은 습관적으로 IP를 저평가한다는 지적을 받아왔으며, 올해 초 데이터 유출 문제로 인해 현재 그룹의 주가는 더욱 하락한 상태입니다.
현재 전 세계 어디에도 M&A 시장에서 이보다 경쟁력 있는 가격의 IP 및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라이브러리가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소니의 생각 중 적어도 일부는 다른 사람(특히 넓은 시애틀 대도시 지역의 사람)이 알아채기 전에 이를 인수해야 한다는 것일 수 있습니다.
소니가 카도카와를 인수할 경우 인수할 다른 스튜디오 중 하나는 단간론파의 제작자 스파이크 춘소프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잠재적 거래에는 제대로 진행하기 어려운 몇 가지 측면이 있습니다. 우선 앞서 인용한 수치, 즉 게임이 매출의 12%를 차지하지만 영업이익의 3분의 1을 차지한다는 수치는 사실 여러 측면에서 다소 문제가 있습니다. 카도카와는 규모가 크고 회사 대부분이 수익성이 높지 않습니다.
저수익 사업이 많고, 그 중 일부는 노동 집약적이며, 잡지 출판 자회사인 엔터브레인과 ASCII(특이하게도 이번 거래를 통해 소니가 덴게키 플레이스테이션 매거진의 실질적인 모기업이 됩니다)와 같은 일부 사업은 여전히 건재하지만 일반적으로 장기적으로 쇠퇴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카도카와의 사업 중 많은 부분이 소니와 같은 기업의 관점에서 보면 '레거시'로 보이며, 특히 사업의 핵심이자 IP 세대의 관점에서 보면 필수 불가결한 것이 인쇄 도서 판매입니다. 그런 종류의 비즈니스가 소니의 구조에서 어디에 적합한지, 회사의 전략적 목표와 어떻게 부합하는지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인수 후 부적합한 자회사를 정리하는 것은 여러 가지 면에서 매우 어려운 일이며, 그중에서도 일본 법률의 강력한 직원 보호 규정이 가장 큰 걸림돌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부분을 어떻게든 해결하지 못한다면 카도카와는 소니에 있어 일종의 알바트로스(해결하기가 거의 불가능한 지속적인 골칫거리를 의미)가 될 수 있습니다. 수년 동안 금융 서비스, 보험 등 다양한 부문을 분사하여 기업 구조를 간소화해온 소니는 일본 동영상 공유 웹사이트 NicoNico부터 여러 잡지 출판사, 도쿄 북쪽의 거대한 미술관 및 문화 박물관에 이르기까지 온갖 종류의 특이한 조직을 산하에 둬야 하는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인수 후 부적합한 자회사를 정리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며, 그 중에서도 일본 법률의 강력한 직원 보호 규정이 가장 큰 걸림돌이 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최근 소니가 인수합병으로 특히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점도 덧붙일 필요가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소니는 수년 동안 놀라울 정도로 순조롭게 스튜디오를 인수한 후 몇 년 전부터 지출을 늘렸고, 지금까지 재앙이 되고 있습니다.
36억 달러(카도카와의 시가총액과 비슷한 수준)를 들여 번지를 인수했지만, 소니의 나머지 스튜디오가 라이브 서비스 모델로 전환하는 데 도움이 되기는커녕 번지 자체가 완전히 망해버린 것처럼 보이고 있습니다.
작년에 파이어워크 스튜디오를 인수했지만, 올해 첫 게임인 콘코드가 출시 초반에 크게 실패한 후 문을 닫았습니다.
이들 각각은 카도카와보다 훨씬 더 간단한 인수였으며, 최근의 상황을 고려할 때 소니가 실제로 이 정도 규모와 복잡한 인수를 관리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드는 것도 무리는 아닙니다.
하지만 실행에 대한 의문이 있더라도 거래의 핵심 근거는 강력하며 소니의 의사 결정권자들에게는 꽤 설득력이 있어 보입니다. 소니는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더 커져야 하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인수가 이를 위한 가장 빠른 방법이라는 설득력 있는 사례를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Microsoft는 게임 개발사와 퍼블리셔를 인수했을 뿐, 하나의 핵심 스튜디오와 몇 가지 귀중한 지적재산권을 위해 거대 미디어 및 퍼블리싱 대기업을 인수하는 것과 같은 까다로운 시도는 하지 않았습니다. 이 거래는 소니에게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이를 실현하는 데 따르는 어려움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됩니다.
적어도 번지보단 가치가 있다
그냥 카도카와가 전반적으로 소니가 일본에서 진행하는 사업이랑 겹치는 영역이 많기 때문에 인수하려는거 같은데 막말로 마소나 외국계 대기업이 카도카와 먹는다고 애니만들고 출판업하고 하진 않겠지 다 잘라버리거나 게임부분만 인수하려고 하겠지
이미 소니는 별문제없이 애니사업하고 있음. 먼 피씨여
역시나 엑평. SIE를 넘어선 소니그룹 전사적인 시너지가 관건인데 대체 누구에게 패닉을 느끼나요. ㅋㅋㅋㅋ
어차피 프롬하나가 목적은 아닐텐데 사는김에 다사는거지
돈이면 다 된다는 맹신을 부수는 칼럼이군.
... 그런 매인을 부수는 칼럼은 마이크로소프트가 80조 쓸 때 나왔어야 ...
스파이크춘이 인수되서 소니끼고 나오면 단간론파가 다시 정발될지도 궁금하긴 하네요
그냥 카도카와가 전반적으로 소니가 일본에서 진행하는 사업이랑 겹치는 영역이 많기 때문에 인수하려는거 같은데 막말로 마소나 외국계 대기업이 카도카와 먹는다고 애니만들고 출판업하고 하진 않겠지 다 잘라버리거나 게임부분만 인수하려고 하겠지
소니와 겹치는게 많아서 인수한다는게 먼소린지? 겹치는게 없어야 인수가 의미가 있지. 그리고 외국계 대기업이던 소니던 카도카와 먹고나서 수익성 안나오는 사업부 다 쳐내는거 자체가 일본의 국내법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수익성이 나쁘다는게 저 글의 내용인데?
겹치는게 많은데 인수하는건 점유율 높이는거지
소니는 미디어 쪽에 관심 많음
겹친다는게 똑같은 사업을 한다는게 아니라 시너지를 볼수있는 같은 방향성을 가진 부분이 많다는 소리.
프롬은 괜찮지만 나머지가 그렇게 매력적인 회사가 아니라는 기사군요.
그니까 회사크기에 비해 게임에 활용될만한 재료는 상대적으로 작아보이긴 하는거 같아요.
몇 개만 사고 싶은데 '사려면 다 사야 해! 아님 안팜!' 해서 다 사는 건 아닐까요?
소니가 아직 제조중심이라 직원수가 10만명이 넘는데 카도카와 직원수는 8000명쯤 됩니다. 10%에 가까운 직원이 추가되는건데 정작 카도카와 매출은 소니의 2%밖에 안되죠. 1년 매출이 13조엔 VS 2500억엔이라...프롬만 가져가면 모를까 카도카와 전체를 인수하는 건 되게 까다로워요.
... 소니가 굴린만한 컨텐츠가 많다면 또 다른 문제일듯 ...
출판업 쪽인가요 직원이 생각보다 많네요
상상력이...
본인 허언이 더 크지
적어도 번지보단 가치가 있다
얼마에 사느냐가 관건
사실 겜보다 에니쪽이 신경쓰임 에니쪽에 피씨감성들어갈 가능성이 있음 갠적으론 겜보다 이게 더 우려됨
인픽션
이미 소니는 별문제없이 애니사업하고 있음. 먼 피씨여
... 그게 뭐 소니 전유물도 아니고 ...
알못인가;
피씨가 왜 들어감 ㅋㅋㅋㅋ
얘는 애니플렉스가 어디껀지도모를듯;
애니플랙스도 소니 뮤직 산하에 있는데 딱히 PC관련 문제는 없는걸로 봐서 별 문제 없을지도 몰라요.
애초에 플스가 pc로 지랄나는건 SIE의 문제임
SIE가 아니라 서양 개발사들이 문제죠 일본 개발사에서 만든 아스트로는 피씨 요소가 안들어 가잖아요 소니 퍼스트가 한곳 빼고는 대부분 서양이니깐 이걸 소니가 넣고 있다고 다들 착각하는 거죠
몰라!
걍 사라 다른건 알바아니고 프롬소프트 인수해서 SIE 산하로 프롬영입해라 엄청나게 든든한 퍼스트 탄생할듯 너티독 게릴라 서커펀치 산타모니카 인섬니악 밴드 프롬소프트 ㄷㄷ 나중에 WB 게임즈까지 인수해서 락스테디 모노리스 WB몬트리올 네더렐름 아발란체 TT게임즈까지 퍼스트로 추가시키면 대박일텐데
개인적으로 다양한 장르 항상 80~90점대로 뽑아주는 퍼스트가 미디어몰큘이라고 생각하는데 드림즈 이후로 신작이 안나오네요
... 동감임 ... 요즘 소니는 있는 것도 잘 못 쓰는 상황이라 ... 차라리 이런 쪽이 더 우려스러울텐데 ...
워너는 게임은 팔지않겠다고 해서 의미없어요 개발진들은 죄다 그닥
어차피 프롬하나가 목적은 아닐텐데 사는김에 다사는거지
패닉 바이
스피니치
역시나 엑평. SIE를 넘어선 소니그룹 전사적인 시너지가 관건인데 대체 누구에게 패닉을 느끼나요. ㅋㅋㅋㅋ
... 경쟁사가 80조 쓰고 자빠졌는데 ... 패닉이 왔으면 허리띠를 졸라 맷겠지 ...
소니 수뇌부 상태가 별로라...
엥? 소니 영업 이익 존내 잘 나오고 있는데 왜 상태가 별루임???
내가 반대한다고 막힐 일도 아니고 그냥 프롬이 계속해서 좋은 게임을 만들 환경이 유지되면 OK라고 생각해
... 차라리 ... 블러드본2 에 한 발 더 다가갔다고 써라 ... 차라리 ...
프롬 게임이 꿀매이긴 하지만 프롬 게임 독점 만들려고 매출 12프로 짜리를 통으로 인수한다? 어차피 엑박으론 안 낸다 하더라도 피씨론 낼수밖에 없는데 지금과 뭐가 달라지는 걸까...
소니가 애니메이션으로 큰 꿈을 꾸고 있기 때문에 가치가 있음. 지금 애니메이션 성장률이 미쳤거든
엑박은 그럼 달라지는것도 없는데 그걸 위해서 100조 썼단거임?ㅋㅋㅋㅋ
마소가 인수하면 로맨스 소니가하면 불륜이냐
애초에 소니뮤직쪽이 일본 서브컬쳐업계 공룡급인데 마찬가지 이쪽분야 공룡인 카도카와 먹으면 걍 게임빼고봐도 시너지 좋지 역으로 너무 좋아서 이쪽으로 태클걸려 막힐걸 걱정해야할 문제고
솔직히 번지보단 나을거같은데 번지는 진짜 마소가 액블 인수한 금액이 싸게 느껴질정도로 소니가 호구잡힌 느낌이었음
애초에 일본회사들 합병하는게 스쿠에니 사례나 반남 사례나 코에이테크모 사례로 보나 기존의 창작력은 어디가고 합병 후엔 그냥 공무원 맹끼로 보신주의로 작품들 내놓는거 같아서 영 별로인데..
게임은 되려 덤 아님? 카도카와면 미디어가 주인데
걍 소니뮤직재팬쪽에서 쓸라고 하는거지
일본에서도 소니가 애니메이션 업계에서 애니 기획, 제작, 배급(스트리밍 등)까지 스트레이트로 가능한 대신 부족한 한가지가 IP/원작 창출 부문이라고 보고있고, 카도카와 인수는 이부분에서 마지막 퍼즐 같은 느낌이라는 이야기도 하더군요. 게다가 요즘 성공하는 애니메이션 작품들이 원작 애니화 계열인 부분도 있어서.
현 카도카와의 대주주인 카카오의 일본 시장력 강화를 위한 적대적 인수를 방어 하기 위해 카도카와가 소니랑 손잡은거라는 이야기도 있던데. 흐음... 과연 어떻게 흘러갈지.
이제 PC한 소울류 나올듯
소울류는 원래 PC했습니다.
북워커로 이북 좀 산 사람들은 소니가 이걸 유지시킬까 관심이 가긴 할듯
인수라는게 합리적이라는게 있는건가. 거액 투자를 통해서 인수로 인해서 효과를 기대하고 하는게 인수지. 인수 실패 사례는 정말 많기도 하고. 간단한게 마소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제니맥스 인수, 소니의 번지스튜디오 인수, 파이어워크 스튜디오 인수, 그밖에 정말 유명한 타임의 워너 인수, AT&T의 워너 인수등등 많음. 합리적인지 아닌지는 인수가 되고 나서 결과물로 볼수 있을 뿐임.
일본 게임 애니메이션 잡화 놀이문화 같은거 글로벌화 시킬려는거 아니면 애매할거 같은데 요즘 소니 행보보면 답 안나오면 카도카와도 정리해버릴 확률 높아보여서 걱정
애당초 이건 카도카와 전체에서 한줌단인 게임때문이 아니라 각종 미디어IP 싹쓸이의 의미가 다분한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