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ox가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과 현지 개발자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게임스컴 아시아에서 Xbox는 대륙 전역의 창작자 지원 전략과 인디 게임의 글로벌 진출 계획을 공개했다. 이 계획을 이끄는 핵심 인물인 Xbox의 전략적 시장 디렉터 애그니스 김과 동남아시아·대만·홍콩 글로벌 확장 리더 준 셴 치아를 현장에서 만났다.
Xbox의 아시아 전략을 이끄는 사람들
중국, 한국, 동남아시아, 인도, 아프리카까지. 김 디렉터가 관리하는 지역의 범위는 상당히 넓다. “정말 많죠”라며 미소 짓는 그는 “멋진 게임들을 Xbox 생태계로 가져오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한다. “단순한 콘텐츠 제휴를 넘어선 파트너십을 맺고, 게임을 플랫폼에 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어요. 각 지역에 저와 같은 팀원들이 있고, 준 셴이 동남아시아, 홍콩, 대만을 맡고 있습니다.”
“우리는 게임과 파트너십에 관한 모든 것을 다룹니다. 이 지역들이 성장하는 것을 지켜보며, 우리가 도울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찾고 있죠. 현장에서 직접 개발자들을 만나고, 게임을 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치아는 이 지역 개발자들의 특징을 이렇게 설명한다. “많은 개발자들이 글로벌 진출을 꿈꾸고 있어요. Xbox는 그들이 세계 무대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동남아시아 게임 시장의 현실
‘동남아시아’라고 하면 하나의 시장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각기 다른 취향과 특성을 가진 다양한 시장들의 집합이다. 게임스컴 아시아의 프로젝트 디렉터 다리아 라 발레가 강조한 부분이기도 하다. 현재 싱가포르 게임 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치아는 이 지역의 도전 과제를 상세히 설명했다.
“일반화하긴 어렵지만, 동남아시아도 전 세계와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독립 개발자들은 대형 게임이 주목받는 시장에서 자리 잡기가 쉽지 않죠. 스팀 같은 플랫폼은 훌륭한 게임으로 가득 차 있어서, 그 속에서 눈에 띄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관건은 어떻게 노출도를 높일 수 있느냐입니다. 게임은 계속 만들어야 하는데, 시장 상황은 여전히 녹록지 않죠. 게다가 게임 제작에 필요한 인재를 찾는 것도 큰 과제입니다.”
국가별로 다른 게임 산업의 성숙도
동남아시아 각국의 게임 개발 수준은 제각각이다. 치아는 몇몇 성숙한 시장을 특히 주목한다.
“인도네시아의 경우, 최근 열린 인도네시아 게임 개발자 엑스체인지(IGDX)는 인상적이었습니다. 인디부터 트리플-I, 싱글-A까지 다양한 수준의 게임들이 선보였죠.” Stairway Games의 Coral Island가 세계적 히트를 기록했고, Coffee Talk의 개발사와 A Space for the Unbound의 퍼블리셔 Toge Productions 같은 뛰어난 스튜디오들이 나오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놀라운 인재들이 많고, 이들은 매우 글로벌한 시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동남아시아에서 상업적으로나 글로벌 게임 제작 능력 면에서나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볼 수 있죠.”
“싱가포르는 또 다른 양상을 보입니다. 많은 국제 기업들이 자리 잡고 있어서 탄탄한 제도적 기반이 있죠. 이런 환경에서 경험을 쌓은 개발자들이 독립해서 자신만의 스튜디오를 차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베테랑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고품질 게임을 만들기 시작하고 있죠. 다만 높은 물가, 인재 부족, 작은 시장 규모같은 과제도 있습니다.”
“필리핀은 이제 막 자체 게임 개발을 시작하는 단계입니다. 그동안은 외주 작업이 주를 이뤘지만, 이제는 자체 IP 개발을 고민하기 시작했어요. 말레이시아도 싱가포르처럼 국제적인 기반을 갖추고 있으면서, 인디 게임과 개발 인재들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Xbox의 구체적인 지원 프로그램
Xbox는 이런 신흥 시장 개발자들을 위해 여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 디렉터는 그중에서도 자금 지원이 핵심이라고 강조한다.
“2년 전부터 시작한 개발자 가속화 프로그램이 대표적입니다. 소외된 지역의 개발자들, 특히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인도 등의 개발자들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죠.”
이 프로그램은 자금 지원뿐 아니라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인 그린 룸도 운영한다. 게임 출시에 필요한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제공해 개발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게임패스 자금 지원도 있지만, 이는 매우 제한적입니다. 우리가 관리하는 게임 카탈로그가 엄선된 것이다 보니 자금 지원 기회가 많지는 않아요. 하지만 한번 선정되면 퍼블리셔와 개발자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ID@Xbox 프로그램도 중요한 지원 채널이다. 치아는 “이 프로그램은 인디 개발자가 Xbox에서 시작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합니다. 기술 지원, 개발 키트, 인증 과정 지원은 물론 마케팅 지원까지 이뤄지죠”라고 설명한다.
“우리는 현지 협회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그들의 필요를 이해하려 노력합니다. 게임 캠프 아시아가 좋은 예시죠. 2개월간의 교육 과정을 통해 개발, 제작, 오디오 디자인, 게임 디자인, 마케팅, 게임 발표까지 모든 것을 기초부터 가르칩니다. 생태계 내 인재를 키우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정부 기관이나 단체들과도 협력하고 있습니다.”
아시아에서의 성공 전략
김은 게임 캠프가 Xbox의 자사 스튜디오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활용한다고 강조한다. “이런 교육을 통해 개발자들이 AAA 스튜디오처럼 생각하고 AAA급 게임을 만들 수 있도록 수준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 플랫폼에 반드시 게임을 내야 한다고 강요하지는 않아요. 그보다는 생태계 전체의 성장과 선순환이 진정한 목표입니다.”
아시아에서 Xbox의 입지는 전통적으로 약했다. 하지만 김은 “콘텐츠가 핵심”이라고 강조한다.
“일본 콘텐츠는 일본에서, 한국 콘텐츠는 한국에서 더 잘 통하듯이, 지역에 맞는 콘텐츠가 성공의 열쇠입니다. 글로벌과 로컬 모두에서 성공하려면 콘텐츠가 필수죠. 하지만 콘텐츠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제품, 마케팅 등 모든 요소가 잘 맞아떨어져야 합니다.”
치아는 마지막으로 이렇게 덧붙였다. “우리 플레이어들은 전 세계의 다양한 게임에 관심이 많습니다. 우리의 글로벌 확장 노력이 결국 더 다양하고 글로벌한 플레이어층을 만들어낼 거예요. 개발자와 플레이어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상황이 될 것입니다.”
로컬라이징이나 똑바로 해라
여기 저기 사업부 다 철수하는 놈들이 무슨... 그렇게 돈 쳐발라서 게임 회사들 사들였으면 독점작이라도 잘 만들던가.. 점점 하는 짓이 돈만 많은 멍청한 중국인 사업가 느낌이야...
한국에도 좀 투자해줘 근데 왜 저런데 투자할돈 있으면서 일본 탱고는 버린거지
소니의 스파2가 동남아 일부까지 현지화 할 때 스타필드는 노한글화였는데 입터는거 예술이네요. ㅋㅋ 이건 악성 엑박 팬보이 분들도 정신승리 못하겠지.
좀 투자을 하자.. 쓸때없이. 그러지 말고 그러니깐. 매년 마다 콘솔 한테 처 발리지;
한국에도 좀 투자해줘 근데 왜 저런데 투자할돈 있으면서 일본 탱고는 버린거지
인건비차이?
하이파이 빼고는 실적이 안 좋았으니 근데 하이파이 성공으로 다시 눈여겨볼만도 한데 칼 같이 버린건 이해 안 가기는 해
저거는 예전부터 하던 정책이였음 게다가 엑박은 독점작 개발 투자가 더급함
ID@Xbox 프로그램은 확실히 깔 게 없는 듯. 지원해주되 플랫폼 강제도 없으니
인디게임 발굴과 지원은 마소가 최고
좀 투자을 하자.. 쓸때없이. 그러지 말고 그러니깐. 매년 마다 콘솔 한테 처 발리지;
??? 투자좀 해줘!! 온갖 우회 꼼수를 쓰며
로컬라이징이나 똑바로 해라
여기 저기 사업부 다 철수하는 놈들이 무슨... 그렇게 돈 쳐발라서 게임 회사들 사들였으면 독점작이라도 잘 만들던가.. 점점 하는 짓이 돈만 많은 멍청한 중국인 사업가 느낌이야...
소니의 스파2가 동남아 일부까지 현지화 할 때 스타필드는 노한글화였는데 입터는거 예술이네요. ㅋㅋ 이건 악성 엑박 팬보이 분들도 정신승리 못하겠지.
대표적 사례 스타필드 : 아직도 논의중
ㅋㅋㅋㅋ 언제나 주댕이만 소중한 시장 ㅇㅈㄹ 현지화도 아까워서 번역기, TTS쳐쓰면서 뭐 이렇게 앞뒤가 다른지 개역겹네 ㅋㅋ말이나 말던가
게임계의 암적인 존재인 주제에 혓바닥만 길어서는 ㅉㅉ
엑박 사업부나 게임사업 마무리 할려는게 보이네 ㅋㅋ
게임 뭐 해 봤을까? 저 여자?
유종의 미 뭐 이런 걸 말하는 건가;;
ㅋㅋㅋ
팔발놈도 입바른 말은 top이었지...
내가 엑시엑 & PS5 & 스위치 전부 다 있고, 주력에 엑시엑이긴 하지만, 니놈들은 진짜 정신 좀 차리자.. 기존 하드 게이머들만 바라보고 사업을 하진 않겠지만, 그래도 좀 눈치는 봐야지. 아시아 라고 뭉뚱그리지 말고, 각 나라별로 로컬라이징 잘해주고, 독점작 신경 잘 써주고, 서드파티 지원 (특히 로컬라이징 이놈들아.. ) 잘해주고.. 기본만 해줘도 살아나겠구만.. 아오.. 진짜..
해방촌 신흥 시장인줄 알았네
있는거나 잘하자. 헛짓거리나 하지말고
기본부터 잘하자
왜? 이야기가 다른데로 흘러가냐? 한국은 엑박 출시국 제외 아니였나? 서비스도 완전히 빵점인데..?? 이건 쏙~ 빼놓고 이야기 하네?? MS안같아!!
입만열면아주 그짓말이 자동으로나와
얘네한테 아시아는 일본만 있는거 아니었음?
필리핀 같은데는 아직도 워크 도타,에이펙스,크로스파이어가 지배중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