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일 팟캐스트 채널 Design Tangents가 두 명의 Apple 임원과 인터뷰를 통해 아이폰 16의 새로운 카메라 버튼 개발 과정을 공개했습니다.
핵심요약은
카메라 버튼의 추가는
디자인은 물론 수많은 팀워크 결과와 사용자 경험 개선에 중점을 둔 결과물이라고 합니다.
주요 내용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우리가 iPhone과 같은 기기를 만들 때, 또는 적어도 이러한 기기에 대해 생각할 때 우리가 따르는 비밀 공식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는 새로운 하드웨어를 만들려고 하지 않으며,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우리가 정말로 집중하는 것은 고객 경험과 iPhone 사용 경험을 어떻게 향상시킬 것인가입니다.
새로운 iPhone 16의 카메라 제어 버튼도 이러한 개념을 반영합니다.(?¿)
일상적인 사용에서는 휴대전화의 쥐기 및 조작 측면에서 오늘날의 휴대전화와 매우 유사하게 느껴지길 바라지만, 키를 눌렀을 때 반누름과 완전누름 경험이 매우 좋아질 수 있도록 작은 디자인을 추가했습니다.
아이디어는 버튼을 조금만 누르면 사용자가 사진을 찍으려는 신호를 휴대폰으로 보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온갖 종류의 재미있고 새로운 경험을 디자인하기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해당 정보를 아키텍처 스택으로 가져와서 함께 가져오는 것이 회사 전체, 즉 센서 팀의 임무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소비자가 이에 대해 생각과 고민이 필요가 없기를 바랍니다. 그들이 원하는 친구와 가족들의 소중한 사진과 비디오를 얻을 수 있도록 실제로는 회사 전체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구축되었습니다.
원래 뭔가를 설명할때 길어지고 더 뭘 이해사켜야 하고 그러면 이미 실패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이지만요
버튼 추가는 굉장히 반가운데 위치가 너무 어정쩡해 보여요. 가로로도 세로로도 쓸 수 있게 하려다가 둘다 불편하게 만든 느낌... 그냥 가로 상태에서 카메라 셔터버튼들처럼 지금보다 더 아래쪽에 있어야 할 것 같은데...
잇썹 폰16 리뷰 보는데 카메라 버튼 좀 불편해 보이던데...
이게 폰을 그냥 쥐고 있을거라면 그게 맞는데, 셔터는 힘을 주어서 눌러야 한단 말이죠. 그러면 마우스 클로그립으로 잡는 것마냥 손가락 각도를 높이 세워야 하고, 그러려면 위치가 더 바깥쪽으로 빠지는게 인체공학적으로 맞을 것 같습니다.
오늘 잠깐 만져보고 왔는데, 잠깐 시연만으로는 나쁘지는 않은데 아주 좋은지도 모르겠더군요. 다만, 반셔터 기능도 추가되고 세대 거치면서 좀 다듬으면 은근히 향후 아이폰 킬러 기능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했어요. 일단은 이제 추가가 됐기 때문에 안익숙하고 조작이 좀 버튼 하나로 일반 클릭, 터치, 더블 터치, 스와이프를 다 쓰니까 리뷰들에서 공통적으로 지적되는거처럼 좀 직관적이진 않더라구요.
잇썹 폰16 리뷰 보는데 카메라 버튼 좀 불편해 보이던데...
원래 뭔가를 설명할때 길어지고 더 뭘 이해사켜야 하고 그러면 이미 실패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이지만요
꼭지
오늘 잠깐 만져보고 왔는데, 잠깐 시연만으로는 나쁘지는 않은데 아주 좋은지도 모르겠더군요. 다만, 반셔터 기능도 추가되고 세대 거치면서 좀 다듬으면 은근히 향후 아이폰 킬러 기능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했어요. 일단은 이제 추가가 됐기 때문에 안익숙하고 조작이 좀 버튼 하나로 일반 클릭, 터치, 더블 터치, 스와이프를 다 쓰니까 리뷰들에서 공통적으로 지적되는거처럼 좀 직관적이진 않더라구요.
squarepusher
이분은 수년동안 여전하네
니만 할까 ㅋㅋ
버튼 추가는 굉장히 반가운데 위치가 너무 어정쩡해 보여요. 가로로도 세로로도 쓸 수 있게 하려다가 둘다 불편하게 만든 느낌... 그냥 가로 상태에서 카메라 셔터버튼들처럼 지금보다 더 아래쪽에 있어야 할 것 같은데...
제 경험이 당연히 지극히 주관적이고 다른 사람들은 당연히 다르케들 쓸건데 제가 생각하는 저 어정쩡한 위치에 버튼을 추가한건 아이폰을 가로로 집을 때 (오른손잡이 기준) 아이폰 우상단 부분을 오른손 검지가 손바닥과 만나는 마디 부분에 걸리게 잡는게 편안한(?) 안정감있어서 손가락 마디 끝으로 누를 수 있는 자리가 저 자리라서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 제가 카메라 찍을 때나 영상 볼 때 자연스럽게 아이폰 가로로 집는 자세가 딱 저렇게 되더라구요. 아이폰 모서리가 둥글어서 저렇게 잡는게 편안하다 해야하나
그저 개인적인 뇌피셜일 뿐이지만 지금 카메라버튼 들어간 위치가 이전작들에선 mmwave모델들 안테나가 있는 위치라 설계편의성때문에 그 위치에 배치한 거 아닌가 싶음.
0가시
이게 폰을 그냥 쥐고 있을거라면 그게 맞는데, 셔터는 힘을 주어서 눌러야 한단 말이죠. 그러면 마우스 클로그립으로 잡는 것마냥 손가락 각도를 높이 세워야 하고, 그러려면 위치가 더 바깥쪽으로 빠지는게 인체공학적으로 맞을 것 같습니다.
그러고보니 예전엔 여기 mmWave 안테나가 있었죠 ;;
딱히 애플이 한거라고 이런저런 이유 생각해가며 이해해볼 생각은 없지만, 사용자경험적인 이유때문에 저 위치에 카메라버튼이 배치되었다기보단 걍 mmwave안테나 들어가던 위치에 카메라버튼 배치하면 설계하기 편해서 그런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실제로 체험해보셨다는 가정 하에 혹시 손이 평균보다 좀 크신편이 아닐까 싶네요 평균 크기 입장에선 위치가 정말 노답이라고 생각돼요 안정감 이라는게 전혀 없습니다
안그래도 불편한데 대부분이 케이스 구매할텐데 더 조작하기 힘들듯
여태 케이스씌우면 버튼누르기 어려우시던가요?
액션버튼도 돌기같은거 추가해줬으면 음악듣다가 주머니에서 볼륨 조절할떄 은근 액션버튼 눌려서 좀 그럼
전시품 만져봤을땐 불호였음...
걍 내가 보기엔 원래 작년에 한창 떠돌던 갑압식 볼륨버튼이 실패해서 차선책으로 들어간 느낌
그립이 따로필요한 위치라 별로인듯 ㅋ
그냥 엑스페리아처럼 상식적인 위치에 상식적인 모양과 기능으로 넣었으면 참 좋았을 텐데, 뭘 저렇게 이상한 위치에 이상한 모양으로 집어넣었는지.
애플 디자인 철학을 깔아 뭉갰지 그냥 필요도 없는거로
루리웹-9483672853
액션버튼으로 해도 충분히편해 ㅎㅎ
쓰는 사람들이 평가할거지 뭐ㅋㅋ
세로로 쥐고 틱톡 찍기 편하라고 넣은 버튼인데 하필 미 정부가 틱톡 규제를 해서 홍보를 잘 못한 케이스...
하.. 역시 세로용이었군요.. 검지로 하려니 진짜 ㅈㄴ불편한데, 엄지로 컨트롤하니 딱 맞는 감압이네요..
이때까지 하던 흔한 임직원의 표면적인 무의미 답변만은 아닌거 같이 느껴지는 부분이 IOS 16, 아이폰 15 즈음부터 커스터마이징이나 사용자 편의를 많이 신경쓰는거 같긴 함… 좀 늦은감이 있으면서도 거진 편의기능은 안드로이드에서 먼저 하고 있으니 락인효과 유지를 위해서라도 나몰라라 하던 소소한 부분 넣어주기 시작함 홈화면 아이콘배치라던가, IOS 18 각종 커스터마이징 옵션들, 약간 타협보긴 했지만 어쨌건 통화녹음, 반강제 NFC개방, 자의든 타의든 더 이상 예전 애플만큼 강력한 구매자극은 덜어져가고 어찌됬던 판매량 유지를 위해 힘쓰는게 보임
쓰레기임 다음세대에선 없애야함
좋더라 스냅샷 자주찍는 나한테 딱 필요하고 좋은 인터페이스임
직관적인게 특장인게 애플인데 오늘가서 만져보니까 설명 없으면 그냥 안쓸거 같더라
이러면 차라리 무게라도 가벼운 15프로가 나은거같기도
아이유 콘서트 가서 잘 써먹었는데 나름 편하던데
위치를 떠나서.. 화면으로 바로 줌인 해도 되는데 굳이 줌 항목 찾겠다고 하는게 비효율적입…
저 위치 진짜 잘못됐음. 폰 받아서 사용해보니 검지위치가 아니라 아랫쪽 엄지 위치로 왔어야지 훨씬 편할정도로 셔터를 폰이 흔들리게 꽉눌러야 촬영 됩니다.
방금 폰을 180도 회전해서 그냥 왼손 엄지로 카메라 버튼을 작동해봤는데, 오른손잡이 임에도 불구하고 훨얼씬 안정감있게 조작이 됩니다 ㅎㅎㅎ 위치 문제가 맞는듯.. 이정도 감압이면 오른손 잡이 기준으로 카메라 버튼을 하단에 위치해서 엄지로 컨드롤하게 했어야 했네요
위치선정을 그냥 가로배치로 해서 더 아래로 하려므!!! 암만 봐도 위치가 에러임... 전원버튼도 좀더 올려서 카메라버튼과 균형 맞추면 딱 일거 같은데.. 이거 17에서 위치 수정해 내놓으면 볼만하겠구만;;
없는 것 보단 있는게 낫겠지만 전시품 만져보니 불편 합니다 그냥 대기화면에 카메라 놓고 촬영 , 설정은 화면에서 하는게 직관적이예요
카메라 버튼이 있는 건 좋은데 유투버들 시연하는 거 보니 버튼 감도의 문제인지 대부분 본체가 움직일 정도로 누르게 되더라고요 핸드폰 사진은 본체를 잘 고정하는 게 포인트인데 그런 게 잘 고려되지 않은 버튼처럼 느껴졌어요 예전 몇몇 폰들에 있던 진짜 반셔터/셔터 버튼이 사진 찍기 좋았는데...
어제 한번 만져봤는데 유튜버들이 공통적으로 얘기했던거보단 쓸만했음.. 위치는 좀 ㅂㅅ같은데 조작이 직관적이지 않아서 적응하기 힘들다는 공감 못하겠던데
다른 버튼들도 이번에 추가된 카메라 버튼과 같은 구조로 변경하면, 튀어나온 버튼 구조에서 벗어날 수 있겠다 싶더군요.
오늘 매장 가서 만지고 왔는데 굳이? 라는 느낌 위치가 너무 아래쪽이라 가로 세로 둘 다 만지기 애매함 그냥 터치가 더 빠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