Ⅴ.Ⅳ, 러스티의 애기가 30MM에 온다!!
리얼리티를 높이면서, 너무 더럽지 않은 에이스 파일럿 마감으로 제작
『ARMORED CORE VI FIRES OF RUBICON』에서 아키버스 코퍼레이션 소속의 베스퍼 부대 No.Ⅳ, 라스티의 애기 스틸헤이즈가 나이트폴과 함께 30MM에 라인업. 상당히 치밀한 조형으로, 늘씬하면서 디테일이 많은 스틸헤이즈를 30MM의 사이즈로 훌륭하게 재현하고 있다.
작례는 『ACⅥ』플레이어의 Rikka가 담당. 웨더링은 상당히 가볍게 실시하고, 분위기는 내면서도 게임 속의 이미지에 따른 솜씨 좋은 파일럿다운 깔끔한 마감으로 제작했다.
BANDAI SPIRITS 논 스케일 플라스틱 키트
"30 MINUTE MISSIONS" ARMORED CORE VI FIRES OF RUBICON SCHNEIDER NACHTREIHER / 40E 스틸헤이즈 사용
SCHNEIDER NACHTREIHER/40E 스틸헤이즈
제작・글 / Rikka
▲ 상품명에도 표기되어 있는 대로, 아키바스 코퍼레이션의 계열 기업 「SCHNEIDER (슈나이더)」제의 「NACHTREIHER (나하트라이어)」 시리즈의 프레임으로 구성된 기체. RaD가 제조한 나이트폴과는 설계 사상이 다르기 때문에 디자인 라인도 별개이다
▲ 부스터는 바탕을 광택 블랙 → 라이트 건 메탈로 도색 후, 그을린 색으로 클리어 블루를 선단으로, 중간부에 클리어 오렌지를 도색하고 있다. 그 후 Mr. 웨더링 컬러 멀티 블랙으로 더러움을 넣고, 무광 클리어로 보호해 완료
▲ 전체의 웨더링의 공정. 먹선 넣기를 겸하면서 전체적으로 웨더링 마스터 블랙을 칠해간다
▲ 마르기 전에 김 와이프로 닦아낸다. 퐁퐁과 터치해 나가면 짙은 김 와이프의 표면을 이용한 텍스처를 남겨 전체를 흐리게 한 효과가 생긴다
▲ 왼쪽의 무장 마운트 파츠의 골다공증을 프라단재와 순간 접착제로 채웠다
▲ 특징적인 형상의 다리.역관절과 같이 보이지만 분류로서는 경량 2각에 해당한다. 뒤쪽으로 뻗는 윙 형태의 파츠는 줄로 선단을 예리하게 가공. 왼쪽의 파츠가 가공 후
▲ 헤드나 바디 각부에 있는 녹색의 센서는 바탕에 에나멜 도료의 화이트를 칠하고, 건조 후에 수성 하비 컬러 형광 그린을 덧칠해 발광을 표현했다
▲ 가조립 (왼쪽)과의 비교. 나이트폴보다 섬세한 이미지의 기체를 알맞은 웨더링에 의해 리얼리티를 높인 형태가 된다. 무장은 금색 부분을 도색 분할하는 것으로 정보량이 현격히 업. 또한 헤드의 턱 부분은 끝을 약간 비스듬히 잘라 샤프화하고 있다
▲ 왼팔에 장비하고 있는 레이저 슬라이서 Vvc-774LS. 스타일리시한 모션도 어우러져 인상적인 무기다. 전개 상태를 파츠 교체로 재현 가능
▲ 기체나 장비 각부의 가장자리는 에나멜 도료의 크롬 실버로 드라이브 러시하여 두드러진다
▲ 스틸헤이즈의 무장 일람
궁금한게 이런 표면 디테일이 자잘하게 들어간 파츠는 도색 면정리할때 사포질을 하지 않고 바로 서페를 올리는건가요?
붓도색이라 바로 칠하는거아님?
ㅇㅎ 글쿤요
도색장인분들께선 눈빛으로 표면정리하신다고 들었습니다. 그냥 스캔 한 번 하시면 표면정리 완료!!
표면디테일 빼곡하게 들어간 곳은 접합선 같은 꼭 필요한곳 아니면 사포질 잘 안 합니다. 뒷수숩이 힘들어요. 개인적으론 접합선도 무시하고 사포질 및 수정 안합니다 디테일에 가려서 잘 안보이므로.
정말 감사합니다 궁금한게 해결됐어요
사포질을 하는건 알고 계실거 같지만 표면에 흠집을 내어 도료를 그 흠집에 베이게 하여 도장면을 더 튼튼하게 하기 위함인데 필수는 아닙니다. 이형제만 중성세제로 제거해도 됩니다. 완전 프로급 모델러 아니면 굳이 안해도 되요. 괜히 디테일만 뭉그러지기도 하고.
그러다 도색까이면 그부분만 재도색하는게 훨씬 힘도 덜들고 사포질보다 잘 말리는게 더 중요.
멋지다 오르투스도 나중에 내주겠지
군빔샥은 너무하긴 했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