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이드 프라임 4는 그래픽 개선 필요
글 본문 읽기전에 전제될 사항
1. "스위치2 독점도 아니고 스위치1 기반 게임에 뭔 그래픽을 기대하는거냐?" (X)
"스위치1 기준이더라도 이상해 보이는 부분이 있긴 하다" (O)
똑같은 게임인데 좋은 장소와 안좋은 장소의 편차가 크다든지? 하드웨어 성능 제약과 관계 없이 하려면 할 수 있을만한 부분이 안된게 미완성이 의심돼서 일관성이 떨어진다는 그런 의미에 가깝겠네요.
2. https://bbs.ruliweb.com/nin/board/300004/read/2343122
며칠전에 1분 가량 영상 올라온게 하나 있지만 이건 북미 닌텐도 유튜브 채널에만 올라왔고 그외 국가, 닌텐도 투데이 앱에도 없듯이 전세계 대상 트레일러는 아닙니다.
장면 재활용도 있고 특별히 새로운 정보를 많이 공개하려는 목적은 없는듯 하니까 닌텐도 본사 또는 레트로 스튜디오의 관여 없이 북미 닌텐도에서 자체적으로 편집해서 업로드한 광고 영상이라 11월에 가까운 최신 개발 빌드로 캡처한건 아니라고 가정해보겠습니다.
현재 그래픽이 지적되는 부분들은 미완성이라 그랬을뿐 나중에 개선될 가능성을 지지한다면 며칠전 영상이 사실 9월 닌다 트레일러와 비슷하게 옛날 개발 빌드로 찍혔다고 기대하는게 최선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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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1 성능에 관계 없이 신경 좀 쓰면 수정 못할 점이 아닐텐데 그냥 예고편에 노출시킨게 의아해서 미완성 상태가 아닌가 의심되는 부분 몇가지
①무너지는 구조물이 서로 겹치면서 통과됨
최근 젤다 왕눈이나 동키콩 바난자도 바위 좀 부수면 파편이 땅속으로 파고 들듯이 물체 겹침 자체가 이상하다는건 아니지만 그 게임들은 게임플레이중에 발생하는 상호작용 요소였고 메프4는 컷씬이라 통제된 환경이라는게 문제네요.
기본적으로는 컷씬 만들면서 저런거 검수하는 사람이 없었나가 가장 문제이긴 하지만 그건 그렇다손 치더라도? 닌다 트레일러에 좋은 부분만 골라서 보여주지 못할망정 굳이 약점을 노출시킬 필요가 있었나가 더 의아해지는듯
②바이크로 부스터쓸 때 애니메이션 프레임 전환이 급격하긴 한듯
일부러 움짤 프레임을 삭제한게 아니라 60fps에서 0.25배속만 한거라 원본이 저렇습니다.
이 부분만큼은 예전에 동키콩 리턴즈, 트로피컬 프리즈가 애니메이션 블렌딩이 세세해서 조작감 무겁다는 반응도 좀 있었으니까 일방적인 단점이라기보다는 호불호 요소일지도 모르겠군요..
액션 게임에서 (A 동작이 끝나는걸 봐야 B 동작 가능), (A 동작중에 버튼 누르면 A를 캔슬하고 바로 B동작) ←이런식으로 두가지 선택지가 있다면 보통은 모션 캔슬 지원되는쪽이 더 선호되긴 합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프4 바이크 부스터가 좀 너무 극단적이긴 하다고 느껴지는군요.
③똑같은 장소에서 서로 마주보는 컷씬인데 사무스, 사일럭스간에 텍스처 차이가 저 정도 나도 되는건가 싶은? 장면
이 역시 그냥 게임플레이, 전투 상황이었으면 저렇게 근접해서 볼 일이 없으니까 문제될게 없겠지만 ①구조물 겹침 사례와 마찬가지로 컷씬이기 때문에 레트로 스튜디오에서 신경 쓸 생각만 있었다면 쓸 수 있었다는 느낌입니다.
https://assets.nintendo.com/video/upload/Nintendo%20Direct/2024/06-18-2024/video/spotlight-04.mp4
사일럭스 가슴 텍스처 문제는 프롤로그 장면에는 안그랬다가 유독 9월 닌다 트레일러에서 눈에 띄는 부분이네요.
그렇다고 저게 그래픽 다운그레이드라고 주장할건 아니고
가설1
사실 프롤로그 장면(2024.06 트레일러, 2025.04 트리하우스)이나 9월 닌다나 사일럭스 3D 모델링 품질은 동등하지만 컷씬 제작할 때 조명을 어떻게 배치하냐에 따라 달라보일 수 있음
이런쪽으로 생각한다면 컷씬이 미완성이었다고 희망회로 돌리는게 합당하겠고 한편으로는 "닌텐도 마케팅 담당자는 닌다용 트레일러 만드는데 좋은 부분 위주로 포장하긴 커녕 오히려 약점을 노출시키는건가?"를 또다시 꾸짖어야 겠군요..
가설2
사실 좀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사일럭스의 슈트가 바뀌기 때문에 프롤로그 장면과 9월 트레일러는 사일럭스 디자인(3D 모델) 자체가 다름
https://www.reddit.com/r/Metroid/comments/1odem2y/nintendo_dream_metroid_prime_4_info_translated/
이건 확실히 사일럭스 아트워크가 두 종류 있고 가슴 디자인도 좀 다릅니다.
가설2는 세부적으로 나눠서 ↓아래 둘중 하나가 된다는 느낌
가설2-1: 프롤로그 사일럭스는 모델링이 완성됐고, 나중 사일럭스는 아직 미완성이라 나중에 좋아질 여지가 있음
가설2-2: 그냥 단순하게 나중 사일럭스가 별로인게 맞고 최종 완성본까지 그대로 감
↑위에 ①②③ 미완성이 의심된다는 3가지는 지엽적인 부분을 꼬집은 것이고 9월 트레일러가 전반적으로 어땠는지도 좀 생각해볼만한게 있는 것 같습니다.
↓아래 영상에 자막 번역 키고 보시는쪽이 도움될 것 같네요.
대략적으로 요약하면 2024.06 ~ 2025.04까지 공개된 장소(타나미르 행성 은하연방 기지, 뷰로스 정글)들은
- 땅과 벽을 봤을 때 금속과 바위&흙처럼 재질이 다르면 질감 표현 차이도 분명함
- 예를 들어 바위 지형이라 전반적인 색상 분위기가 갈색 계통이더라도 인공구조물 색깔 하이라이트, 하늘과 지형 색상 대비, 용암&불 등 조명으로 여러 색상이 더해질 수 있음
반대로 9월 트레일러에 새로 공개된 지역은 비교적 색상, 재질이 획일화된 경향이 있다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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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래픽이 이상하다는 부분은 완성본이 아니라고 판단 보류하고 미완성 탓이라고 돌렸는데 이게 나중에 바뀌긴 하는건가? 문제에 대해서는
https://x.com/Andy_VGC/status/1986434851138859240
14일(금요일) 한국 시간 23시에 언론 프리뷰 엠바고 풀리니까 이 때가 개선 기대해볼만한 마지막 기회인 것 같네요.
프리뷰전 화~목요일에 트레일러가 뜬다면 그것도 어느덧 발매 3주전이니까 그쯤되면 발매 연기되지않는한 시간이 없습니다.
레트로 스튜디오 게임이 트레일러 먼저 공개해놓고 질감, 조명 수정하는 사례가 아예 없지는 않았는데 이번에는 영 어찌될지 모르겠군요.
메트로이드 프라임 리마스터는 아예 닌다 공개 즉시 발매됐기 때문에 발매전 정보와 완성본간의 괴리감이 없었던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