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화 7인의 투쟁 (5)
“아웃사이더즈!! 가!!!”
내가 아웃사이더들에게 명령을 내린 바로...
“내가 먼저!! ‘메탈 스트레이트’!!!”
와리오가 양손을 금속으로 바꾸면서 뱀 수인이 된 케찰코아틀에게 달려가 케찰코아틀을 향해 양쪽 주먹을 연속으로 휘두르자...
“네 녀석이 먼저구나!!”
케찰코아틀이 비의 낫으로 전부 막은 바로 와리오의 목을 향해 낫을 휘두른 순간...
“‘자프키엘, 알레프’!!”
쿠루미가 와리오를 향해 머스킷을 겨눈 바로 시간의 탄환을 쏴서 와리오가 뒤에서 그 총알에 맞자...
“잡았다!!”
와리오가 일시적으로 빨라져서 케찰코아틀이 휘두른 낫을 금속의 양손으로 붙잡아 방어했고...
“!!!”
“싫으면 버리던가!!”
케찰코아틀이 당황한 틈에...
“하앗!!!”
“!!!”
아덴이 케찰코아틀의 뒤로 워프해서 시해의 힘을 받은 나찰의 검으로 케찰코아틀의 뒤를 베었고...
“안타깝게 됐네요~! 분위기는 이쪽 거다!!”
“큭!!!”
케찰코아틀이 자신의 양 옆에서 쿠파가 자신을 향해 오른쪽 손톱을 휘둘렀고, 시그마가 자신을 향해 총을 연사한 것을 인지하자마자...
“이것들이!!!”
와리오가 붙잡은 낫을 놓으면서 위로 점프했고, 쿠파가 휘두른 손톱이 시그마가 쏜 총알들을 전부 벤 동시에...
“어디로 피하시려는 거죠~?”
“!?!?”
쿠루미가 점프한 케찰코아틀의 뒤로 떠서는...
“‘자프키엘, 기멜’!!”
곧바로 케찰코아틀을 향해 머스킷을 겨누자마자 쐈고, 케찰코아틀이 뒤돌면서 비의 낫을 생성해서 그 탄환을 막은 바로...
“그건 제 분신이 쏜 단순한 탄환이에요. 키히히히!!”
“!!!!”
본체 쿠루미가 케찰코아틀의 뒤에 다가가서 머스킷의 총구를 케찰코아틀의 등에다가 댄 바로 시간의 탄환을 쏴서 맞췄고...
“!!!”
“내려오시지, 죽음의 신!”
이어서 케찰코아틀이 있는 높이로 점프한 세피로스가 왼손의 마사무네로 케찰코아틀을 아래로 베어서 케찰코아틀을 지면에 떨어뜨리고는 쿠루미와 같이 지면에 착지했다.
“으으으으으으으으으윽...!!!! 인간 놈들이..!! 감히 신에게... !?!?”
이때, 케찰코아틀이 일어서려고 했다가 넘어질 뻔했는데...
“방금, 어떻게..!?”
“키히히, 방금 제가 당신의 노화를 촉진시켰어요.”
“뭐라고? !!!”
“알아채셨네요~. 설령 우리가 당신을 죽이진 못해도, 당신의 가속된 시간이 당신을 죽일 거랍니다~! 키히히히히히히!! 신이 스스로를 죽이는 모습을 직접 보게 되네요~!!!”
“계속 붙잡고 있으면 저절로 죽게 되겠군.”
“이런..!!”
그건 쿠루미의 시간의 탄환에 의해 케찰코아틀의 몸이 늙어가기 시작해서 몸이 약해지기 시작한 거였고...
“하등한 것들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예상치 못한 치명타에 맞은 것에 분노한 케찰코아틀이 쿠루미를 향해 낫을 휘둘러서 비의 참격을 날리자...
“웃차차!!”
와리오가 금속으로 변한 복부로 참격을 막고는 밀어서 하늘 저편으로 날려버렸고...
“이제야 돈 벌기 쉬워졌어!!”
“여전히 돈에 환장한 놈이군!!”
그런 뒤에 쿠파가 케찰코아틀을 향해 다가가...
“‘쿠파 클로’!!!”
케찰코아틀을 향해 양손의 손톱을 휘둘렀고, 케찰코아틀이 낫으로 막아보려고 했는데...
“!!! 왜!?!”
쿠파의 손톱에 베인 낫이 점점 부러지기 시작했고...
“이번에도 네 녀석의 힘을 잠시 빌리도록 하지, 아덴.”
“잘 쓰라고, 대마왕~.”
“흥. 네 녀석이 죽을 때까지 이 쿠파 대마왕이 상대해주마!!!”
쿠파가 양손의 손톱으로 케찰코아틀의 낫을 베어서 부러뜨리려는 순간...
“이 짐승 놈이!!!”
케찰코아틀이 쿠파의 양손을 자기 꼬리로 붙잡았고, 쿠파를 향해 낫을 휘둘렀지만...
“그렇게는 안 둔다!!”
세피로스가 마사무네로 케찰코아틀이 휘두른 낫을 막은 동시에...
“불필요한 꼬리는 치우시지!!”
시그마가 쿠파의 양손을 잡은 케찰코아틀의 꼬리에다가 총을 대고 연사해서 케찰코아틀의 꼬리에 총알들이 전부 박히자...
“!!!!”
케찰코아틀이 그 고통에 쿠파를 놓았고...
“으오오오오오오오오!!!”
쿠파가 시해의 힘을 두른 양손 손톱으로 케찰코아틀을 강하게 베어서 날려버린 동시에...
“한 발 더 추가에요!!”
쿠루미가 날려지는 케찰코아틀을 향해 시간의 탄환을 쏴서 맞췄고, 추가타를 맞은 케찰코아틀이 착지를 했지만...
“으으으윽..!!”
시간의 탄환을 한 발 더 맞아서 일어서진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어머어머~. 당신의 시간이 좀 더 많이 흘러갔네요. 이러다간 늙은 신이 되겠네요~!! 키히히히히!!!”
“이것들이..!!”
몸이 더 늙어져서 일어설 기력이 얼마 남지 않은 듯한 케찰코아틀이 힘겹게 일어선 다음에...
“재창조는 멸망을 막을 유일한 방법이다!!! 이제 방해하지 마라, 이 우매한 것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비의 낫을 힘껏 휘둘러서 강력한 파도를 날리려고 했지만...
“!!?!?”
갑자기 비의 낫이 느닷없이 날아온 밧줄에 휘감겨져서 케찰코아틀이 휘두르지 못했는데...
“아니.”
그 밧줄은 내가 트럭에다가 달아서 반대쪽을 던진 거였고...
“멸망을 막을 방법은 더 있어. 너는 그저 지금이 마음에 안 든 것뿐이야.”
“뭐라고!?”
“멸망할 것 같아서 마음에 안 든 거지. 그래서 재창조로 리셋을 해서 강한 세계로 만들려고 해. 하지만 그것 때문에 손에 넣은 것이 소멸하는 걸 두고 볼 수 없어!”
“다물어라, 이 반역자아아아아아아!!!”
케찰코아틀이 낫을 비로 되돌리면서 포박을 푼 바로 비를 낫으로 생성한 바로 나를 향해 낫을 휘둘러서 참격을 날리자...
“내 의뢰인을 건들게 두지 않아!!!”
와리오가 내 앞에 서서 금속으로 변한 머리로 참격을 쳐서 박살냈고...
“보수는 확실히 주겠다. 그리고 아덴!! 시그마!!”
“한 번 베어져봐!!”
내 신호에 따라 아덴이 자신의 무기들을 모아서 거대한 낫으로 만들고는 케찰코아틀을 향해 휘둘렀고, 케찰코아틀이 비의 낫으로 아덴의 거대한 낫을 막은 틈에...
“받아라, 나약해진 신!!!”
시그마가 충전된 레이저포를 케찰코아틀을 향해 조준한 바로 강력한 거대한 레이저를 쏘자...
“나약해졌어도 절대로 멈추지 않는다아아아아아아아!!!”
“윽!!!”
케찰코아틀이 아덴을 걷어차서 때어 낸 바로 다가오는 거대한 레이저를 향해 낫을 휘둘러 참격을 날려서 거대한 레이저가 두 동강이 난 동시에...
“!!!”
케찰코아틀이 시그마에게 다가가 한 순간에...
“!!!”
“뭣이!!?!”
왼손의 다른 비의 낫으로 시그마를 세로로 베어서 두 동강을 냈고...
“이..!! 녀석...!!!”
제대로 잘려진 시그마는 그대로 폭발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아파라.. !!”
“순식간이었어..!!”
“이런..!!”
저 녀석이 전쟁신인 테스카틀리포카를 왕좌에서 쫓아낸 게 실감날 정도였어..!! 아무리 인피니티 스톤을 소지하고 있어도 막기는 어려울 거야..!!
“하아..! 하아..! 하아..! 형제에게 가는 길에서 비켜라!!”
“무슨 헛소릴..!”
케찰코아틀의 강력함에 한 명이 당한 상황이 일어났어도 곧바로 침착해진 나는 다시 케찰코아틀의 앞에 섰고...
“네 녀석은 여기서 죽음을 맞이할 거다.”
“재창조에 반역하는 주제에 감히!”
“이봐. 너에게 반역을 하는 건.”
“저도에요.”
쿠루미가 내 그림자에서 나오면서 케찰코아틀을 향해 머스킷을 쏘자, 케찰코아틀이 비의 낫으로 쿠루미가 쏜 시간의 탄환을 쳐낸 직후에...
“감히 시그마를!!”
“!!!”
위에서 세피로스가 밑의 케찰코아틀을향해 마사무네를 겨누고는...
“‘옥문’!!!”
케찰코아틀을 향해 떨어졌고, 케찰코아틀이 위에서 내려져오는 세피로스의 마사무네를 왼손의 낫으로 막았고...
“거기까지다!!!”
이때를 노린 쿠파가 양손에다가 마력을 최대한 모으고는...
“‘쿠파 에네르기파’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케찰코아틀을 향해 강대한 마력을 쏘자...
“!!! 저 짐승 녀석!!!”
케찰코아틀이 오른손에 쥔 낫을 놓은 바로 오른손으로 세피로스를 잡아서...
“!!?!!!”
세피로스로 쿠파가 쏜 마력포를 막았고...
“아닛!?!!?”
“세피로스가!!”
“그렇게 막다니..!!”
쿠파의 마력포를 정통으로 맞은 세피로스는 정신을 잃었고...
“으... 으으...”
“사라져라, 재앙!!”
그대로 케찰코아틀에게 베어져서 소멸됐다.
“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윽....!!!! 네 녀석들!!!! 대체 반역을 얼마나 바쳐야 비키겠냐!!!?!!”
“그건..”
이때, 수많은 쿠루미들이 여러 잔해의 그림자에 나와서 케찰코아틀을 둘러싸자마자...
“이 정도일 거예요? 저희드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을!!!”
양손의 총을 케찰코아틀을 향해 연사했고...
“또 속임수를!!!”
케찰코아틀이 양손의 낫으로 쿠루미들이 쏜 탄환들을 다 쳐낸 뒤에 힘껏 휘둘러서 수많은 참격들을 날려 쿠루미들을 다 소멸시킨 곧바로...
“와하하하하!!!”
“저 녀석!!!”
와리오가 금속으로 변한 양손으로 케찰코아틀의 낫 두 자루의 칼날을 잡았고...
“그렇게 힘 빼지 말라고, 내 돈줄아!!!”
“어째서 그런 금속으로 변하... 으윽!!!!”
동시에...
“잡았다..!!!”
아덴이 케찰코아틀의 오른편에서 시해의 힘이 흐르는 나찰의 검으로 케찰코아틀을 찔렀고...
“뱀 주제에 벗어나는 건 끝이다!!!”
쿠파가 케찰코아틀의 왼편에서 시해의 힘을 두른 양손 손톱으로 케찰코아틀을 찔렀고...
“잘 잡았어. 끝을 내, 쿠루미!!!”
“네~!!”
와리오와 아덴, 쿠파가 케찰코아틀을 붙잡은 다음에 쿠루미가 케찰코아틀의 뒤에 가서 머스킷의 총구를 케찰코아틀에다가 대고는...
“키히히히히히히히히히!!! 자, 이제 죽어줄 시간입니다!!”
“안 돼...!!!”
“‘자프키엘, 키멜’!!!!”
시간의 탄환을 한계까지 연속으로 쏴서 케찰코아틀에게 전부 맞췄고, 모두가 케찰코아틀에게서 물러난 뒤...
“으으으...!! 으으으으으...!!! 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 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 으으...”
시간의 탄환을 수많이 맞은 케찰코아틀의 몸이 압도적으로 늙어져서 케찰코아틀이 노화에 버티지 못하고 쓰러졌고...
“재.. 재창조.. 만이...”
“그러니까. 다른 방법이 있고, 우린, 나는 그걸 모르는 너에게 반역을 했어. 세계의 유지가 잘못된 생각을 했기 때문이니까.”
“이... 벌레... 노.... ....”
케찰코아틀은 나를 증오하면서 그대로 죽었다.
“끝났네요.”
“이겼군.”
“이겼네.”
“이걸로 보물 획득!!!”
“다들, 고생했어. ?”
“끝났어, 제모제모?”
“어. 보다시피.”
그러고나서, 테스카틀리포카가 에즈닉과 같이 이쪽에 와서...
“해내셨군요, 주인님.”
“둘은 죽었지만.”
“그래도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굳이 명복을 빌어야 해?”
“그래도, 내 형제야..”
케찰코아틀의 죽음에 눈물을 흘렸고...
“이런 비극이 일어나서 유감입니다.”
“응..”
에즈닉이 그런 테스카틀리포카를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