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형 악역에 쿠노이치를 연상케하는 노출도 높은 옷과 섹시한 몸매, 소악마적 면모, 귀여운 단발, 나름 이누야샤를 위기로 몰아넣는 강함으로 인해 극초반에 등장한 단역이지만 상당한 인기를 구가하는 캐릭터다. 다만 이런 인기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도 활용되지 않고 있다.
본래는 죽고 퇴장할 예정이었지만 높은 인기나 팬들의 요청으로 되살아나 복귀하는 캐릭터들도 있다. 게다가 분명 죽은 게 확실했음에도 그래도 어찌저찌 살아있었다는 경우도 있는 만큼 유라의 특정상 저 빚은 가짜 본체고 진짜 본체가 따로 있다고 해서 살아있었다는 걸로 해도 충분했다. 살아있어서 본편 전개의 영향을 미치기 싫으면 별도의 스핀오프를 만드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캐릭터가 사망해서 더 이상 작품에 나오지 않아도 인기 덕분에 관련 굿즈가 나오기 마련인데 똑같은 단역이었던 단두대의 아우라나 단역은 아니지만 메인 빌런 포지션인 무지나도 사망 후엔 피규어,굿즈가 나오고 특히 아우라의 경우 위에서 얘기한 대로 본인이 주인공인 소설도 나오는 마당에 유라는 관련 상품이나 주인공인 외전조차도 없다.
툭하면 전작 요괴들을 오마쥬한 요괴들이 등장하는 반요 야샤히메에서도 유라를 재탕한 요괴는 나오지도 않았다.
인기의 비해서 어찌 활용을 잘 안하고 있어 개인적으로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솔직히 보고 꼴렸었는데..
이누야사에서 등장기간대비 임팩트갑
더군다나 단순한 미형 악역이 아니라 작중 사혼의 구슬 조각들을 찾기 위한 본격적인 모험이 시작될 당시 이누야샤의 명예로운 첫 번째 희생자죠.
솔직히 보고 꼴렸었는데..
이누야사에서 등장기간대비 임팩트갑
사실 요괴니까 본인이 아니더라도 같은종류 요괴로 설정하면 재등장이 가능한데 ㅠㅠ ㅎㅎ
이누야샤 구판은 진짜 작화 레전드다
사실 옛날에는 캐릭터 한두번 사용하고 끝내는게 많았음 캐릭터 하나 두번세번 재탕하는게 더 이상한거
그렇군요. 역발의 유라보다 훨씬 더 빨리 나온 베저터나 브로리가 특이 케이스였던 것 같군요.
쟤 자체가 재탕이라는 이야기가 있음
단발성 치고 유난히 화재성이 컷던 거 같긴 합니다 다만 다시 살리기엔 애매한 포지션이라 그냥 그대로 둔 게 아닌가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