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캐모갤에 날개와 몇몇 부분에만 축광테이프를 작업하여 올렸던
HG 홍련 성천팔극식입니다.
아무래도 날개부분이 가장 유독 돋보일정도로 큰지라 소체부분은
작업을 해도 별로 티가 안날것 같은데 간단히 소체의 몸통부분에만
축광테이프를 작업하며 몇장 찍어봤네요.
간단히 얼굴과 몸통 부분의 음각 부분에 축광테이프를 작업中
등의 콕핏 부분의 음각을 작업하면 위와 같이 야광빛을 냅니다.
백팩의 몇몇 음각 부분에도 아주 간단히 몇곳 작업을 하고나면
아래 사진과 같이 얼굴과 몸통분의 작업이 끝납니다.
이제 팔과 다리, 무장 등이 남았는데 솔직히 전체적으로 따진다면
커다란 날개를 빼면 작업할 부분도 그닥 크지 않고
작업을 완료하더래도 날개에 대부분이 묻힐것 같지만
그래도 가능한한 이곳저곳 홍련의 소체에 축광테이프를 작업해볼 생각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달 중순쯤에 배송받았던 HG 가웨인입니다.
애초에 홍련을 구매하여 앞서 작업한 이유도 요 가웨인을
구매하며 같이 세워둘 생각에 구매하여 작업중인 것이라죠.
앞서 올린 홍련 성천팔극식의 커다란 날개처럼 가웨인에도
날개를 자작으로 만들어서 달아주고 축광테이프로 작업하여
빛을 내도록 할 생각에 가웨인 관련 이미지를 찾아봤는데....
애니 본편 시청을 거의 15년도 더 전에 하여서 전혀 기억이 안났것만
코드기어스 1기 19화의 가웨인 탈취씬에서 위와 같이 가웨인 등짝의
비행용 플로트 시스템이 빛나는 막을 펼치고 비행하는 장면이 있었더군요!
정작 이후 공중에 뜬채 하드론포를 쏠때는 안나오는 장면 같은데
요장면을 참고하여 홍련의 작업을 끝마친후 가웨인을 작업할때
홍련과 비슷한 날개를 플라스틱 판을 재단하여 작업해볼 생각입니다.
날개 화려하네요. 가웨인 포함 흑의 기사단용 플로트는 처음 가동할때만 저런 빛이 살짝 나오고 이후 묘사가 없는거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