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뱀허물쌍살벌"의 집 입니다. 정밀촬영

[크리미마미]

뱀허물쌍살벌 이라는 이름이 왜 붙었을까 싶었는데

말벌집이 뱀 허물을 닮았네요.

아이들에게 고양이나 강아지 이외에 여러가지 곤충을 보여주면

도파민 중독에서 벗어나는데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초기에는 여왕벌 이외에 다른 벌들은 반토막도 안되는 귀요미 였는데

지금은 다들 컸고 여왕벌도 알을 많이 낳고 있었습니다.

이런 벌도 애완용으로 키우면 좋겠네요.

가까이 가도 자기들 일 하느라 분주합니다. ^^

아마도 벌집을 건드리면 큰일나겠죠?

[더러운펭귄인형]

오 저 허리 가는 벌들 좋아하는데ㅎㅎㅎ 예쁘네요.

[크리미마미]

[난쥬콧타]

벌들은 실외에서 먹이활동을 하므로 집 안에서 키우는것은 무리 입니다.
과천과학관 곤충관에 가면 투명한 아크릴 상자 안에서 벌들이 생활 하는 벌집을 관찰 할 수 있게 해 놨는데요,
이는 실내의 아크릴 케이스에 실외로 통하는 출입구가 있어서 벌들이 실외로 활동이 가능하도록 했기 때문입니다.

[크리미마미]

벌들이 외출했다가 자기 집에 찾아오는거 보면 신기하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