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글 올린지 3주 정도 되었는데 뜬금없이 오른쪽이라니...?! 오른쪽 된줄도 몰랐네요. 오른쪽 베스트 글 차례로
읽다가 알았습니다. 뽑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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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키우는게 아닌 옆집 어미개와 강아지입니다. 분명히 옆집 개인데 왜 자기네집 마당에서 안 놀고
저희집 마당에서 더 오랜 시간을 보내고 가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제가 그다지 이뻐해준적은 없는것 같은데... 으음...
어미개입니다. 최근에 새끼를 3마리 낳았는데 2마리는 이웃들이 가져가고 1마리 남았네요. 원래는 3마리 모두
분양 예정이었는데 나머지 1명이 취소를 하는 바람에...
귀찮으니까 안 왔으면 좋겠는데 거의 잠잘때만 자기네집에서 자고 대부분의 시간을 저희집에서 휴식 & 주변 산책으로 보냅니다.
그다지 이뻐해주지도 않는데 왜 자꾸 오는것인지...???
귀 쫑긋~
얼떨결에 남은 새끼강아지 입니다. 아직은 어려서 문턱을 못넘네요.
옆집의 다른 개입니다. 평소 사고를 많이 쳐서 묶어놨다고 하네요.
크기는 작아도 몸이 단단하고 힘도 좋다보니 사고 많이 칠만 합니다.
뭔가 많은것을 생각하게 하는 표정이네요. 이제 태어난지 한달 조금 넘은것 같은데...
그래도 사진을 계속 찍으니 이쪽을 돌아봐 주는군요.
안녕~~~
이미 당신은 자신이 못 느끼게 충분히 예뻐해줬나보오..
공감합니다. 어떤 할아버지가 집에서 키우던 개가 안보여서 찾으러 가면 매번 이웃집 할머니 댁에 개가 있었는데 알고보니 주인이 술만 먹고 오면 개를 학대해서 도망친거라고.. 그 할머니는 평소에 그 개에게 간식 주고 이뻐해주었던 분이구요.
어째 개가 여우같이 생겼냐
ㅋㅋㅋ 엄마랑 똑같이 생겼다
심쿵하게만드는 아기멍
심쿵하게만드는 아기멍
어미 개, 털 빗겨주고 싶네요
커엽
어째 개가 여우같이 생겼냐
마지막 사진 개귀요미~
그다지 이뻐해주지도 않는데 찾아오는 이유라면 역시 이뻐해주길 바래서 그런게 아닐까요
되게 이뻐해 주고 싶게 만드는 표정이네요~ ㅎㅎ
눈빛이 아련하네요
이미 당신은 자신이 못 느끼게 충분히 예뻐해줬나보오..
선생님저요
공감합니다. 어떤 할아버지가 집에서 키우던 개가 안보여서 찾으러 가면 매번 이웃집 할머니 댁에 개가 있었는데 알고보니 주인이 술만 먹고 오면 개를 학대해서 도망친거라고.. 그 할머니는 평소에 그 개에게 간식 주고 이뻐해주었던 분이구요.
사고치는 다른개는 테리어 계열 잡견인거 같은데
ㅋㅋㅋ 엄마랑 똑같이 생겼다
너무이뻐해주니 힘들어서 쉬러오는게아닐지ㅎㅎ
밥은 먹고 다니니? 하는듯한 아련한 눈빛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너무 귀엽네요
심쿵심쿵~ ㅋㅋㅋㅋㅋ
우리 어릴때 시골에서 이런 종을 발바리라고 불렀었는데 정확히 어떤 종 또는 어떤 종의 믹스인지 아시는 분?
어미개 눈빛이 너무 아련아련 한데요 ㅋㅋㅋㅋ
엄마 강아지 얼굴이 전형적인 순한 강아지상이네
누가봐도 사고 잘치게 생긴 관상 슬리퍼가 남아나질 않겠는걸요
이 츤데레!
개커엽네요
근데 옆집개인데 함부러 올려도 되나..
애기 너무 귀여워요 ㅠㅠ
개아련
옆집개 말인데요. 사고를 많이 치는게 아니라 원래 잭 러셀 테리어가 활동량이 어마어마할텐데..
귀요미
개도 사람같아서 이쁘다고 너무 문대는것보다 편안하게 해주는걸 젤 좋아함.
애기 멍멍이
훗...귀찮은 옆집 강아지 치곤 너무 많이 아시는군요 ㅋㅋㅋ
아가야 너무 귀여워요+_+
댕댕이 너무 귀엽네요 ㅎㅎㅎ 한참 호기심 많을 나이죠
키워
부모님 댁에서 키우던 발바리 수컷이 저거랑 매우 비슷하게 생겼었죠. 털도 길고 갈기같은 부위도 보이고 정말 비슷하네요. 뭔가를 잘못 주워먹었는지 갑자기 죽었는데, 녀석이 그립습니다.
어미개가 눈빛이 그윽하구먼.,,하고 생각했는데 이게 저만 그런게 아니네요. 분위기 있는 강아지라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