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에 갈 줄이야...!
부끄럽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고...
괜히 머슥하기도 하고...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느덧 30대 후반이 되어
이번 생에 결혼은 망했나보다...라며 한탄했지만,
감사하게도 인연을 만나 올해 1월에 품절남이 되었습니다.
부모님과 살 때는 눈치가 보여서,
자취할 때는 언젠가 이사할 거라는 생각 때문에
따로 장식장을 두지 않고
여기저기 쌓아두기만 했었는데...
아내가 말하길,
취미가 있어야 이 팍팍한 세상 버티며 살지 않겠냐며,
'프라모델 만들기+장식장' 정도는 이해해 줄 수 있다고 해서,
마음 바뀌기 전에 잽싸게 장식장을 구매 했습니다.
감사합니당.
저는 지방 소도시에 살고 있기 때문에,
다행히 자가로 신혼집을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넷에서 볼 수 있는 예쁘고 화사한 집은 아니지만,
그래도 살다 보니 정이 붙었는지,
역시 집은 우리집이 최고다 싶습니다.
화장실과 주방은 전체공사,
붙박이장만 새로 짜고 나머지는 도배만 새로 했습니다.
사진 찍던 날이 와이프 생일이라 풍선이 좀 달려 있었네요.
제 프라방. 장식장과 책상 뿐 입니다.
어느샌가 스마트폰이 굉장해졌기 때문인지,
당장은 컴퓨터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사지 않았습니다.
게임은 모바일 게임 몇개와 슈로대만 하는지라...
PS4는 거실 TV에 연결되어 숨겨져 있고,
프라탑과 피규어 상자는 붙박이장에 잘 숨겨져 있습니다.
윈자트 만드는 중...
보통 태블릿으로 넷플릭스 틀어놓고 조금씩 만들곤 합니다.
아직 휑한 건담W 칸...
고등학생 때 Endless Waltz로 건담에 입문한지라,
시리즈 중에서 가장 애착이 가는 작품입니다.
MG들이 죄다 한정으로 나오는 바람에,
놓치면 피눈물 흘릴까봐 클럽G 뜰 때마다 구입은 했지만...
시간이 부족해 아직 만들지는 못하고
흔한 프라탑이 되어 붙박이장 안에 있습니다.
언젠가는 장식장으로 오게 되겠죠...
로봇혼 에바 신극장판 시리즈.
개인적으로 난해한 작품을 좋아하지 않아서,
TV판을 재미있게 보지는 않았는데...
신극장판(서,파)은 좀 더 알기 쉽고 스트레이트한 느낌이라
꽤 재미있게 봤습니다. 눈도 즐거웠고.
하지만 기대와 달리 완결되어서 안타깝습니다.
물론 만족하시는 팬도 계시겠지만...
개인적으로 신극장판 오면서
아스카의 에이스적인 면모가 희석되어서 아쉽습니다.
TV판 당시엔 슈로대에서 아스카가 참 좋았는데...
어쨌거나 로봇혼 에바들은 품질이 참 좋습니다.
용자왕.
슈로대 30이 발매되고, 뽕이 차오르던 무렵
골디언 핑거가 SMP로 발매되어서 일단 질렀는데...
정신차리고 보니 꽤 증식했습니다.
깔맞춤은 중대사항이니까...
SMP도, 로봇혼도 나름대로 장점들이 확실해서
가지고 놀면서 즐거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오파이가가 제일 취향입니다.
뭔가 그 메카니컬한 근육 마초스러운 그 느낌이...
HG 풀 메탈 패닉 AS 시리즈.
대학교 다닐 때 우연히 읽었던 라노벨, '풀 메탈 패닉'.
시리어스와 유머 파트가 둘다 재미있었기에,
신간이 발매되기만을 손꼽아 기다리던 기억이 납니다.
어차피 안될걸 알면서도 텟사를 응원했던
풋풋했던 대학생 시절의 제가 떠오르네요.
메가 하우스 배리어블 액션 시리즈.
KBS 시절 '영광의 레이서' 시절부터 광팬이였고,
중학생 시절 방영했던 SBS판은 동생에게 녹화를 부탁,
정말 테이프가 늘어지도록 봤던 기억이 납니다.
곧 발매될 비전 아스라다도 일단은
2개 예약해 뒀는데, 공간이 마땅치 않아서 고민 중...
그리고 가격은 왜 그리 오른거니...
고토부키야 '다이의 대모험' 시리즈.
고등학생 때 재미있게 읽었던 '타이의 대모험'.
특히 후반부 포프의 '섬광처럼!'은
고등학생이던 제 가슴에 불을 지르기에 충분 했습니다.
다만 피규어 크기가 장난 아니라서 공간의 압박이...
특히 바란의 진마강용검.
라떼 국민 애니였던 그랑죠.
슈로대 편이라고 적어 놓고, 슈로대 아닌 것만 줄창 나왔군요.
이제 슈로대로 넘어갑니다.
그랑죠 옆 그랑존....
슈로대 오리지널 근본 3인방, 사이버스타, 그랑존, 발시오네.
뒤쪽에 수줍게 숨어 있는 발시오네R.
OG1의 양대 축이였던 SRX팀과 ATX팀.
PT계의 어르신 게슈펜스트 시리즈.
살짝 끼여있는 고대의 PT 슈츠발트, 빌트 랩터.
휴케바인? 휘케바인 시리즈.
베니싱 되었다가 요즘 부활의 조짐을 보이는 흉조들.
모아놓고 보면 휴케바인 시리즈도 그 숫자가 꽤 됩니다.
결국 살아남은 것이 009로 시작되는 엑스바인 계열이라니,
왠지 복잡한 기분...
제일 애정하는 빌트빌거와 팔켄.
& 인자가 부족해서 아직 나오지 못하는 그 분.
뒤에 슬쩍 숨어 있는 초투사와 그룬가스트 이식.
용호왕과 용인기.
도저히 구할 수 없는 용호왕... ㅠㅠ...
OG 크로니클에서 같이 싸운 적 있는 격투 듀오,
얄다바오트, 소울게인.
고토제 컴패터블 카이저도 나름대로 괜찮습니다.
라이오와 벨제루트.
과연 OG시리즈에서 다이라이오를 볼 수 있을것인가...
프로젝트TD의 아스테리온, 알테리온.
미친척 하이페리온을 발매하는 회사가 있을줄 알았는데...
그런건 없었군요.
그리고 2차 Z의 브라스타.
생각해보면 신작 슈로대의 주인공기가 프라로 발매되던...
나름 행복하던 시절이였네요.
갖고 있는 것들이 거창한 수집품도 아니고,
나의 하찮은 손으로 만든,
가조립에 먹선만 넣은 수준의 프라인데...
이 비싼 장식장까지 사는게 맞나...
구입하기 전에 정말 많은 고민을 했지만...
그래도 볼 때마다 마음이 따땃해지는거 보니,
구입하길 잘했다 싶습니다.
앞으로는 프라탑에 있는 고토제 슈로대킷,
MG 건담W 킷이나 만들며 프라장 채워가려 합니다.
타이머 콘센트로 제가 퇴근할 때 쯤
LED가 켜지게 셋팅해 두었는데,
와이프도 장식장에 불이 들어오면
이 사람이 퇴근할 때가 되었구나~ 하고 생각한다고 하네요.
게시판의 게시글을 보며,
부러워하기도 하고 감탄하기도 하면서,
저도 언젠가 한번쯤은
공간을 소개하는 글을 쓰고 싶었는데,
이렇게 쓰게 되었네요.
평안한 하루 되세요~
이제 인터넷에 올리셨으니 저희가 보기엔 인터넷에서 보는 이쁘고 화사한집입니다
한줄평 : 장가 잘가셨다!
아내분 마음이 좋은 분이시네요 행복하세요 ^^
결혼 집장만도 축하드리지만 아내분의 마인드가 더 아름답네요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
컬렉션 너무 멋있네요 부럽습니다~~
컬렉션 너무 멋있네요 부럽습니다~~
감사합니다~ >_<
이제 인터넷에 올리셨으니 저희가 보기엔 인터넷에서 보는 이쁘고 화사한집입니다
왠지 마음에 굉장히 울리는 댓글이네요. 평범한 집인데도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이 따땃해지네요.
와... 사진 잘봤습니다. 거실 넓은거 보니 84제곱인가요? 좋네요.
109/85 입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이 취미 하기 전엔 몰랐는데 프라나 피규어 있는 장식장 하나 곁에 있슴 생각보다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 되더라구요 짜증날 때 좀 보고 있기만 해도 어느 정도 진정이 되더랩니다....
제가 요즘 딱 느끼는게 이 감정인 것 같습니다. 별거 아닌데도 보고 있으면 마음의 평화가 찾아와요...
저 갑자기 이런 질문드려서 죄송한데 거실 너비가 얼마 되나요? 4000은 안 넘을 거 같은데 사진으로 가늠하기가 힘드네요 저도 요즘 신축으로 이사를 할까 싶어서 질문드려봅니다
저희집은 신축은 아니고 10년정도 됐습니다. 회사라서 측정해보진 못했고 관리사무소에서 찍어둔 도면을 확인해보니 너비는 4700 입니다. 이사계획이 있으시다고 하니, 마음에 드는 집 찾으시길 바랍니다.
아 4700이네요. 저도 지금 3800이랑 4700 둘 사이에서 고민이라 실례지만 질문드렸습니다 3800은 뷰가 좋고 4700은 뷰는 좀 안 좋아도 확실히 거실이 넓고.. 혼자 살지만 거실은 역시 넓어야 할 거 같습니다. 많은 참고가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슈로대팬으로서 추천드림
슈로대 팬으로서 감사 드립니다~
OG프라들 보고 있자니... OG 신작 마렵네요.
완결이라도 제대로 내 주었으면...ㅠㅠ
슬레이드겔미르 없는게 아쉽네요ㅠㅠ
어쩌다보니 참함도 갖고 있는 애들은 다 프라탑에 고이 모셔져 있네요. 영식, 삼식, 슬레이드, 다이젠가... 언젠가는 만들 날이 오겠죠. 언젠가는..
이야 장식장 멋지네요. 저도 이런거 놓고 싶은데 결혼하고 나니 와이프 옷이랑 짐이 많아서 공간이 없어서 전부 박스 뜯지도 못한 채 창고 소장중입니다 ㅋㅋ 50평은 가야할 거 같아서 언제 뜯어볼지 모르겠네요. 부럽고 잘 보고 갑니다 ㅎㅎ
저도 줄창 소장만 하다가 이제서야 뜯어 보았네요. 언제고 언빡싱하게 되시면 꼭 보여주세요~!!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피규어들도 보기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저걸 장식할 공간과 그걸 이해해주는 분이 더 부럽네요 ^^b OG 3 가 나오길 바라며 추천 남기고 갑니다~
아직 OG시리즈에서 보고 싶은 로봇들이 많은데...ㅠㅠ... 요즘 게임 빼곤 다 나오는 분위기라 신작 살짝 기대하고 있습니다.
멋집니다.. 저도 곧 장식장 사야하는데 어떤거 구매하신건지 정보좀 주실수 있을까요, 이쁘네요
쪽지 보내 드렸습니다~ 장식장 자체는 깔끔하고 괜찮은데, 모서리 부분을 누르면 조금 삐걱대는 느낌이랄지, 약하달지 그런 느낌이 있어요. 다른 고급 장식장은 어떤지 잘 모르겠어서, 이게 좋다!고 마냥 추천드리긴 어렵네요...
아내분 마음이 좋은 분이시네요 행복하세요 ^^
감사합니다~!!!
티비 몇인치 인가요? 저는 75인치 인데..
저희집도 75인치 입니다~
결혼 집장만도 축하드리지만 아내분의 마인드가 더 아름답네요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
감사합니다~ 댓글 보고 아내가 으쓱했어요 ㅋㅋ
한줄평 : 장가 잘가셨다!
감사합니다~ 아내가 댓글 보고 엄청 좋아했어요~ 평안한 하루 되세요~
우와...혹시 장식장이 어떤건가요?
에버딘 디럭스 800짜리 입니다~
훌륭한 배우자분을 두셨군요
감사합니다~ 잘 보필하며 살아야겠네요 ㅎㅎ
와.. 슈로대 콜렉션 너무 좋네요.. 멋집니다, 라이오 너무 가지고싶네요;
저는 용호왕이 너무 갖고 싶어요...ㅠㅠ..
저도 건담은 윙건담으로 입문했는데.. 슈로대 팬으로서 구경 잘했습니다! 행복하세요!! ㅎㅎ
그 윙건담이 벌써 25년도 더 되었다는 사실에 깜짝 놀라곤 합니다.. 감사합니다. 평안한 하루 되세요!
위에글만읽었을때는 소소하게 취미하시나보다생각했는데 엄청난 콜렉터셨군요 ㅎㅎㅎ 늦었지만 결혼축하드립니다~~^^
꽤 오랫동안 사서 모으다 보니 숫자가 많아진 듯 합니다. 결혼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생에 무언가를 구해서 좋은 아내분과 집을 장만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이번 생엔 망했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어찌저찌 해피 엔딩인듯합니다. 감사합니다.
글에 성품이 보인다.. 역시 좋은 사람이 좋은 사람을 만난다.. 유게이들은 기대를 버려라.. 아쎄이
앗... 유게엔 정장 미남들만 가득한 것 아니였나요? ㅠㅠ 하찮고 평범한 사람입니다만,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결혼도 장식장도 부럽습니다.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평안한 하루 되세요~!!!
실례지만 와이프 되시는분이 저 피규어들 가격을 아시나요? 정말 대인배네요
일단 허락해주지 않으면 처분할 예정이였기 때문에 대충 알려주긴 했습니다. 그래도 막상 진열하고 나니 이정도로 많을 줄은 몰랐다고 하긴 했어요. 대인배는 맞는 것 같아요 ^^;
와~ 슈로대 팬으로서 정말 멋지네요~ 라이오는 첨 보는데 어떤 제품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보크스에서 발매한 슈로대 OG 시리즈 31번 라이오 입니다~! 그래도 용호왕 보다는 간간히 매물이 보이는 것 같아요.
변기안에 휴지 보이는거 나만 거슬리나 ㅠㅠ 집은 진짜 좋네요 문제는 그 슈로대가 과연 차기작이 나올까 ...
안그래도 와이프가 이 글 보더니 화장실 사진을 저따위로 찍었냐고 타박하긴 했습니다. 하지만 귀찮아서 그냥 고치지 않았습니다... 글 올릴 땐 몰랐는데, 지금은 볼 때마다 거슬리긴 하네요... 차기작은... 나오겠죠... 나와줘...ㅠㅠ
멋지네요. 여담인데 저는 일본에 살아서 한국식의 저 욕실+화장실이 너무 어색하네요 ㅎㅎㅎ 나쁜 의미로 얘기드리는건아니고, 그냥 안보다가 보니 신기하다 정도입니다. 한국떠난지 5년정도밖에 안되는데.. 좋은 가족, 좋은 집, 좋은 컬렉션 축하해요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일본 가정집을 본 적이 없어서 반대로 잘 연상되지 않네요. 문화권마다 다 다른 부분이 있을 테니, 어색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당.
코토부키야 다이의 대모험 시리즈 하드라(헤들러)는 안보이는데... 구매 못하신것?? 가격이 하드라도 그렇고 다이 빠빠 (바란)도 가격이 둘다 2만엔이 넘어가는 무시무시한 애들이네요 ㅋ 나머지 대마왕과 그 심복들도 나왔으면 좋겠는데 개인적으로 성깔이 있는데 이쁜 레오나도 출시했으면...ㅋㅋㅋ
이 시리즈가 생각보다 하나하나 크기가 크고 자리를 많이 차지해서 안(못) 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방이랑 젊은, 늙은 버언 기대중이긴 한데, 요즘 발매 소식이 뜸 하네요.
발시온 프라모델은 왜 안만들어 파는지 모르겠네요... 환장할 노릇입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장식장에 궁극로봇 하나쯤은 있어줘야 하는데... 심지어 발시온改로 색놀이도 가능한데... 비안 박사님, 어서 만들어 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예요...
왜..다 나빼고 부자웹인가...
저도 소시민인데요...ㅠㅠ
인터넷에 보이는 이쁘고 화사한 집이네
처음엔 저렇게 깔끔했는데, 점점 인간미 넘치게 어질러지고 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당.
우와 부럽고 멋지네요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카페인이부족할때
구입하기 전에는 너무 비싸서 고민 많이 했는데, 사놓고 보니 또 괜찮은 듯 합니다. 하루하루 볼 때마다 흐뭇하니까요.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슈로대 팬으로써 진짜 꿈의 집이네요! 품절도 축하드려요!
반가워요 슈로대 팬! 사이좋게 신작을 기다려 보십시다...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만든 로봇들도 님 처럼 진열장에 언젠가 진열하고 싶군요. 진열장에 모여 있는 로봇들 왜 이리 멋진거냐?
뭔가 떼샷이 되면 퀄리티와 무관하게 괜찮게 보이는 착시가 생깁니다. 언젠가 선생님의 장식장도 볼 수 있길 기원합니다!
부럽...
감사합니다...!
역쉬 부자웹!!! 너무 멋진 컬렉션 구경하고 갑니다 ㅎㅎ
이게 시간이 누적되서 그렇지, 부사는 절대 아닙니다...ㅠㅠ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타이의 대모험은 재애니판으로 정주행했나 궁금하네요!(구작은 너무 빨리 조기 종영됨) 다만 원작과는 짜잘한 부분이 변경된특징도! (예시:레오나공주가 백화점에서 패션쇼를 하는게 원작과는 없는 요소)
안그래도 라프텔로 운동할 때마다 보고 있습니다. 뒤늦게라도 애니화 되어서 정말 기쁜 마음..
장모님: 아니 사위 손주 장남감을 벌써 이렇게 많이 준비 했나? 우리 사위 최고 엄지 척. 일까요.
실제로 집들이때 장모님의 반응은 '에그머니나 이게 뭐야?!?!?!' 였습니다. 와이프가 장모님께 미리 언질을 줘서인지 일단은 이해하려고 노력해주시는 모습이셨어요. ㅋㅋ
변기통 물 내려주세요...
앞으로는 잘 내릴게요 ㅠㅠ... 대충 찍었더니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자 이제 다음글은 예쁜 아이가 "아빠 이거 변신이 되는거지?"라며 건담 관절파괴 스킬 시전하는 내용으로 부탁드립니다. 집도 예쁘고 건프라들 너무 멋지네요...
저도 다른 분들 실컷 놀렸는데, 곧 응보를 받을지도... 안그래도 자물쇠가 달린 장식장을 샀는데, 생각보다 시원찮더군요. 씁쓸...
예쁜 방 잘 보고 갑니다~ 혹시 장식장 정조를 좀 알 수 있을까요?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에버딘 디럭스 800 짜리를 폭500으로 넓힌 옵션 구매했습니다.
결혼 생활하시면서 취미생활까지 부럽습니다!! ㅎㅎ
앞으로도 와이프 심기 거스르지 않게 해야겠습니다 ㅎㅎ
수집하시는 취향이 저랑 되게 비슷하시네요 ㅎㅎ
반가워요 슈로대팬! 얼른 신작이 나오기를...
창문 보니깐 앞동이 너무 가까운거 같은데요, 저같으면 1년 내내 커튼 처놓고 지낼거같아요...집은 깨끗하고 좋아보이네요
의외로 앞동이 아니라 길 건너 다른 아파트 입니다. 사이에 왕복 4차선 도로가 있어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장실 휴지 거꾸로 걸었어요!!!!
이건 정말 의식하지 않아서 몰랐군요...ㅋㅋㅋ
말이 허락해준거지 아내에개 잘못하는 순간 인질이 될 물건들 아닐까 무섭네여 ㄷㄷ
자연스럽게 와이프에게 충성하게 됩니다...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한줄 요약 : 부럽습니다 ㅠㅠ b
아이고,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