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돈 아낄려고 하는건 아닌데 그래도 잘 안쓰게 되더군요.
일주일 정크푸드만 먹고, 저녁은 호스텔에서 사서 해먹다가 간만에 돈좀 썼네요.
유럽 일주일째 처음으로 암스테르담에서 레스토랑에 갔습니다.
스테이크는 월던으로 시켰는데 해외다보니 그렇게 시켜도 덜 구워질거라고 지레짐작하고 시킨건데 진짜 월던이더군요. 담부터 그냥 미디엄레어 시켜야 할듯
와인두잔에 티본500g, 프라이드 포테토 기타 소스.. 50유로 안되더군요. 아껴쓰면 일주일 식비인데 한방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