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밥 해먹습니다
자주 해먹는 것 같지만, 그냥 또 땡겨서 오늘의 재택근무자 점심은 크림파스타로 했습니다.
한번도 고기를 넣어본 적은 없었는데 고기가 들어가면 풍미가 달라질까 싶어, 집에 있던 돼지고기목살을 같이 볶아봤습니다.
풍미는 잘 모르겠는데, 얼큰하게 먹고 싶어서 청양고추 두 개를 다 썰어넣었더니 풍미고 뭐고 그냥 매운파스타가 되어버렸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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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맛있어 보입니다. 추천 박고 갑니다.
크림파스타 좋죠... 부럽습니다!
음? 돼지목살이랑 청양고추랑 우유 넣어서 짬뽕 느낌으로 파스타 만들어 보고 싶어졌습니다.
청양고추!! 매콤하니 맛있겠다..ㅠㅠ 퇴근을해야 밥을먹을꺼인ㄷ...ㅣ
자작으로 안보이네요 ㅎㅎ
담백고소할것같은데 청양고추를 ㅎㄷㄷ 비주얼 좋아요 ㅋㅋㅋㅋ
얼큰해서 왠지 해장각이네요ㅎㅎ
흰색 파스타에 녹색 고추가 데코로 들어가니 미관상 보기에도 이뻐보이네요~
어우...꾸덕꾸덕한게 무지 맛나 보입니다. 츄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