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명동에 콩나물 어쩌고 까페에 아이리시 커피를 마시러 종종 갔습니다
근데 아주 예전에 사라졌고
생각나서 만들었는데
음
뭔가 뭔가가 달라요
맛은 비슷한데 뭔가가 다릅니다
위스키때문에 망할까 싶었는데 오히려 그건 괜찮아서 의외
뭔가 덜 달고 뭔가 향이 약하고 분명 비슷하긴한데
뭔가가 다릅니다
역시…
싸구려인데 의외로 위스키 에러는 아닌 느낌이예요..
캡슐커피랑 그런가
커피에 위스키 설탕 크림으로 완성이고
취향이라 레몬즙 쪼끔 바닐라 쪼끔 뿌렸어요
레몬즙 바닐라 탓은 아닌데 뭔가 아주 밍밍합니다
역시 전문가에게 먹으러 가야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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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아이리쉬 크림 캡슐이 있던데여!
에? 캡슐 처음알았네요 ㅎㅎ
아이리쉬 위스키를 써보시는 건 어떨까요? 생각보다 향이나 맛에서 차이가 좀 나더라구요.
아이리시 위스키를 쓰는게 맞긴한데 피트맛 때문인거라면.. 흠.. 제가 위스키 문제는 아닌거 같다 라고 한게 향이 너무 진하거나 맛이 강해서가 아니라 밍밍해요 ㅋㅋ 아이리시 위스키 쓰는게 맞긴하죠 이름부터가 그러니
베일리스를 넣어보세요
오 베일리스 좋은생각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