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밥 먹습니다
중심상권하고는 상당한 거리가 있는 주택골목에 계미당이라는 치킨집이 있는데, 몇번 지나갈때마다 꾸준히 손님이 계시더라구요.
궁금해서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순살후라이드
뼈는 판매를 안하시는건지, 네이버주문으로 주문했는데 순살치킨밖에 없더라구요.
일단 치킨너겟아니었고 공장제 느낌보다는, 정육코너에서 파는 닭순살사다가 튀긴 것 같은 그런 느낌이었어요.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튀김옷도 염지도 전반적으로 투박한 느낌이었는데, 기본기가 탄탄하니 그 투박함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맛있는 그런 느낌.
깐풍순살
깐풍양념이 생각보다 매웠고, 후라이드가 워낙 맛있어서 그런가...오히려 양념묻혀놓으니까 아쉬운 느낌.
소스도 양념소스 말고는, 뭔가 공장제 느낌이 아니었어요.
치킨무도 우리가 흔히 먹는 그 치킨무가 아니었습니다. 더 담백한 무로만든 백김치같은 느낌?
리뷰이벤트로는 고구마튀김, 순살후라이드가 제일 맛있었어요.
가격은 순살후라이드 깐풍반반(23,000원) 이었습니다.
by iPhone 15Pro
집에서 잘 튀긴 치킨 느낌이네요..
금 주말엔 치킨 와
요즘엔 이런 시장 스타일이 좋더라고요 ㅎㄹ
항상 드시는거보면 동네에 없는게 없음
역시 뭐 주는 리뷰이벤트는 참여를 해야줘야 ㅎㅎ
주말에 보는 치킨은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