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한 라멘이 그리워 나카모토를 찾아왔습니다
먹고싶을 때 먹어야죠
좀 늦은 점심인데도 웨이팅이 꽤
가게 안에 들어가서도 더 대기가 있습니다, 역시 인기 많아요
0단계-10단계까지 메뉴별 매운 난이도가 있답니다
10단계까지 찍어보고 저는 이제 중간만 먹어요
북극 라멘 이상부턴 배수로 레벨업도 됩니다, 10배까지 가능
메뉴판 보니 오오..불과 이틀 전에 가격인상 또 했다고 ㅜ
그래도 몇십엔 수준이긴 하네요 다행
가게 내부의 모습, 각자만의 매콤함을 집중해서 즐길 수 있습니다
노 카메라는 동영상 촬영하지 말라는 거군요, 유튜버한테 고생했나 ㅋ
자리에 앉습니다
자리에서 즉석으로 토핑이나 사이드 추가도 현금으로 가능해요, 변덕쟁이들을 위한
주문한 오목 모코탄멘 나와줍니다 맵기 7, 가격은 올라서 1040엔
어플로 면은 곱빼기 해줍니다
그리고 마파두부 정식밥 세트가 230엔
잘 먹겠습니다
이 마파두부가 참 매력 있어요
이걸 라멘에 얹어 먹을 생각을 하다니, 게다가 엄청나게 맛있다니 !
면은 살짝 두꺼운 중화면
호로로록
괜히 오목이 아니라 다진 마늘에 돼지고기에 숙주에 이런저런 고명이 많습니다
야채도 좀 보충하는 느낌? ㅎㅎ
이 세트 마파두부는 라멘에 추가로 얹어 먹어도 되고
저처럼 밥 위에 그대로 부어서 미니 마파두부덮밥으로 먹어도 좋습니다
싹 잘 먹었습니다, 으어 배부르다
거진 대부분의 한국인 입맛에 맞을만한 라멘인데..그만큼 가끔씩 꼭 생각나더라구요 ㅎ
소화겸 한 정거장 차이인 악기합빨아 구경도 좀 하고 돌아왔습니다
으으 아키바 외국인 너무 많아..( 거주 외국인 감상
가보고싶어요 아키하바라
북극 라멘으로 유명한 거기네요 모코탄멘은 어떤 맛인지 궁금합니다 ㅎ 잘 봤습니다
익숙한게 오카치마치인듯? 자주 지나가는데 아침부터 항상 웨이트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