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먹었던 요리 올려봅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장 위부터 아래로 갈수록 최신에서 오래된순입니다!
항정 수육입니다. 냉제육스타일로 얇게 썰어서 차슈처럼 하고싶었는데 통항정살이 크기가 작아서... 아쉽게 됐네요잉
등갈비 김치찜. 요새는 냉동김치찌개가 정말 잘나와요. 쿠팡에서 냉동 김치찌개 3개에 만이천원이면 살 수 있는데 거기에 김치만 반포기추가하고 고춧가루 다진마늘 양파가루 간장 등 양념만 기호에 맞게 추가해서 끓였습니다. 등갈비로 김치찜은 처음이었어서 잘 될꺼 했는데 잘 되가지고 다행이었네유
파스타 기본들 입니다. 위부터 토마토파스타 알리오올리오(새우살첨가) 봉골레 , 다시 알리오올리오입니다 파스타는 사실 주말에 날잡고 면 미리 삶아서 포션해두면 2~3일은 요리할게 없을정도로 간편해져서 자주해먹습니다. 오늘은 안올리지만 카레도 비슷하고요.
바지락술찜입니다. 워낙 술을 젛아해서 사실 요리의 대부분이 안주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ㅋㅋㅋ 이 술찜은 맛이 너무 잘나와서 따로 면삶아서 봉골레로도 먹었었네요.
해물부추전과 육전입니다. 사실 전종류는 잘 안해먹는데 어쩌다가 비오는날 땡긴다던가 소고기가 쿠팡에서 싸게 세일하길래 해봤었네요. 육전은 쪼가리 냉동실에 넣고 라면 끓여먹을때 한두개씩 넣어주니 생각보다 맛나더라고요 쏠쏠히 써먹었네요.
채끝(그러나 하품) 스테이크입니다. 소스는 A1과 위스키를 졸여서 향을 입히고 레몬즙으로 산미를 더 추가했었네요. 위에 깻잎도 비슷한 맥락으로 올려봤어요(사실 깻잎을 처리안하면 썩을거같아서 올림) 와인으로 졸였다면 더 좋았겠지만 요리하려고 먹지도 않는 레드와인사기엔 하루벌어 하루사는 박봉디자이너인지라...크흡
사리곰탕면으로 끓인 육개장입니다. 이건 레시피 유튭에 개많아요. 사리곰탕면 스프를 육수로 써먹는다보심됩니다. 파기름베이스로 고춧기름내서 사리곰탕면소스로 육수역할을 하게하는거죠. 생각보다 응용하기도좋고 맛도좋으니 해보시면 좋을거에요.
이게 진짜 냉제육인데 통항정수육은 아직도 넘 아쉽네유.
나중에 다시 도전해봐야겠습니다.
긴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완벽한 플레이팅
접시부터 맛있음
와 정갈 하네요
색감을 위해 홍고추까지 썰어놓은 모습에 물개박수치고 갑니다(짝짝짝)
와 정갈 하네요
완벽한 플레이팅
색감을 위해 홍고추까지 썰어놓은 모습에 물개박수치고 갑니다(짝짝짝)
접시부터 맛있음
안녕하세요. 40대 독거노인입니다. 맛있어보이네요(츄릅)
스테이크미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