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먹는 농작물과 과일등의 태반은 간격을 좁게 집약해서 작물을 키우는게 대부분인데다가
과일은 과실만 따서 먹으니 그렇다 치더라도 채소는 뿌리를 뽑고 줄기를 자르고 걍 식물을 죽이고 먹는거.
식물도 아파한다. 겉으로 티가 안날뿐이지.
걍 먹고 산다는게 그런거지.
다른 생물의 생명를 빼앗아서 나의 생명를 이어나가는것.
그게 아니면 걍 프로토스처럼 별빛으로 스스로 광합성하고 이슬만 먹고 살면 됨.
할 수 있으면 말이지.
우리가 현대에 먹는 식물들도, 교배로 개량된 품종들이다.
난 고기없으면 밥을 못먹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