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 개판인데 ㅋㅋㅋㅋ 머야 왜내이름박혀있어
|
Dr 9년차
추천 0
조회 8
날짜 18:48
|
M762
추천 0
조회 49
날짜 18:48
|
죄수번호-아무번호3
추천 0
조회 14
날짜 18:48
|
살아남은흑우
추천 0
조회 5
날짜 18:48
|
부츠야!
추천 1
조회 23
날짜 18:48
|
M9A2
추천 0
조회 16
날짜 18:48
|
Pavo
추천 1
조회 14
날짜 18:48
|
Goat Shake
추천 2
조회 20
날짜 18:47
|
어두운 충동
추천 0
조회 10
날짜 18:47
|
루리웹-36201680626
추천 1
조회 27
날짜 18:47
|
마이어즈
추천 0
조회 18
날짜 18:47
|
이지스함
추천 2
조회 33
날짜 18:47
|
루리웹-7131422467
추천 2
조회 70
날짜 18:47
|
AbsoluteOne
추천 2
조회 42
날짜 18:47
|
lIlIlllllllIIIlI
추천 0
조회 37
날짜 18:47
|
142sP
추천 0
조회 19
날짜 18:47
|
라스피엘🛸💜
추천 0
조회 18
날짜 18:47
|
제로・무라사메
추천 0
조회 43
날짜 18:47
|
미오파사육사개척자🎣🌲⚒
추천 0
조회 29
날짜 18:47
|
M.O.M
추천 0
조회 30
날짜 18:47
|
sdgefw
추천 0
조회 51
날짜 18:47
|
마스터군
추천 0
조회 34
날짜 18:47
|
서르
추천 3
조회 116
날짜 18:46
|
자위곰
추천 0
조회 14
날짜 18:46
|
루리웹-381579425
추천 1
조회 106
날짜 18:46
|
이세계멈뭉이
추천 1
조회 69
날짜 18:46
|
빛의운영자スLL
추천 1
조회 78
날짜 18:46
|
레이첼 우르술라
추천 0
조회 15
날짜 18:46
|
어떤 ㅂㅅ이지? 나네 ㅅㅂ
과거에 내가 짠 코드의 작동방식을 알던건 나와 신 뿐이었다. 지금 작동방식을 아는건 신 뿐이다.
마감에 쫒기는 자신만큼 병/신같은 일처리로 작업한게 없짘ㅋㅋㅋ
가끔은 '내가 이런 코드를 짤 수 있었다고?'라고 놀랄 때도 있어. 나도 모르는 내가 천재인 건 아니고, 엄청나게 운이 좋았던 거지만.
와 이 ㅄ같은 코드는 누가 짠거야 git blame ...나네?
어떤 ㅂㅅ이지? 나네 ㅅㅂ
마감에 쫒기는 자신만큼 병/신같은 일처리로 작업한게 없짘ㅋㅋㅋ
가끔은 '내가 이런 코드를 짤 수 있었다고?'라고 놀랄 때도 있어. 나도 모르는 내가 천재인 건 아니고, 엄청나게 운이 좋았던 거지만.
무슨 기능 새로 만들어야되서 라이브러리랑 기법 공부하고 함수 이름 치고있는데 인텔리선스가 자동완성 추천 이게 무슨? 하고 grep해보면 이미 재작년의 내가 쓰고있었고
그리고 울면서 "지금은 왜 못하는데!!'"를 외치는 엔딩 흑흑
과거에 연구에 치여서 컴퓨터 20대로 1달 걸릴 분석을 어떻게든 일주일로 줄여야했는데 당시 3일까지 줄인 획기적인 코드를 반년뒤에 다시 확인하고 이게 어떻게 돌아가는거지? 했던 기억은 있음
무슨 문제가 있어서 그걸 허겁지겁 해결했고 지금도 잘 돌아가는데 코드 다시 보면 이게 왜 잘 되는지 이해가 안감
와 이 ㅄ같은 코드는 누가 짠거야 git blame ...나네?
무메론 농사 캐며 하는 그 클래식인가... 넘나 끔찍해서 할 마음이 아에 안들던데 ㅜㅜ
과거에 내가 짠 코드의 작동방식을 알던건 나와 신 뿐이었다. 지금 작동방식을 아는건 신 뿐이다.
신 : 꺼졍 나도 몰라
스타 리마스터땐 코드 수정할꺼면 나에게 말해라 뿅뿅들아-마이크 모하임- 라고 되어있었다던데 ㅋㅋㅋ
와 이 븅신 누구냐 ㅋㅋㅋㅋㅋ 왜 이따구로 짰어 하면서 수정하다가 엥 내가 짠거네?? 에이 븅신 하다가 와 과거의 나는 천재였나 하는 경우도 많지
근데 코드 카피앤 페이스트하면서 이전에 주석달았던거도 복사해서 내가짠거 아는데 내이르 들어가 있을때 있음.
니가 짠거니까 니 이름이 있겠지, 설마 뭔지도 모르는 내 이름이 있겠어?
ㄴㄴ 소스 공유 해주고하면 카피할째 주석도 고대로 복사하고 이름을 안고침. 나도 그럴때 있고. 신규프로젝튼데 지금 있지도 않은 개발자주석 남아있는 소스도 많이봄
거참 프로그래밍이란건 알면 알 수록 기묘하군....
난 2017년인데 2003년에 수정했다는 주석문 보고 놀라 자빠짐..
자주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ㅂㅅ이 이따구로 짰어 ㅋㅋㅋㅋㅋ 나야?! 왜그랬냐 과거의나!
이렇게 짰는데 버그 없이 돌아가네 ㅋㅋㅋ ㅂㅅ 같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씨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매일 매일 경험중)
내 블로그 가끔 옛날글 볼때마다 섬뜩함ㅋㅋㅋㅋ 뭐지 이 버그투성이 글을 내가 썼다고?ㅋㅋㅋㅋㅋ
누가 이렇게 짠거야 ㅋㅋㅋㅋ거지같네 하다가 이름에 왜 내이름이 있어요.... 진짜 경험 몇년전에 개발하고 그쪽으로 다시들어갔을때...
디버깅이 꿀잼이지 ㅋㅋㅋ 쉐도우 복싱
내가 짠 코드를 이해하려면 지금의 나가 아닌 그때의 컨텍스트, 상태를 가진 내가 가져야함.
코드를 짜본적이 없어서 모르는데 코드를 짜고 작동시키는게 정석이란게 없고 그냥 창의적으로 짜도 잘 돌아가면 되는건가보네?
그게 아니고 나름 프로그래밍 적으로 농담 한겁니다 ㅋㅋ. 프로그램 돌아갈때 컴퓨터는 그 때의 상태를 항상 저장하고 있습니다. 코드는 정석적으로 짜야죠. 창의적으로 짜는건 한계가 있습니다.
욕을 하고 싶지만 내 이름이 있으면 욕을 하지못하는... 밖에 나가 담배 한대 혹은 음료 한잔 마시며 후우... 내가 왜 그랬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