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바닥에 악어있음
묻지말아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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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티세리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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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악어 경고 표지판을 잘 살피고 이 같은 영역에서는 물속을 걷거나 수영하지 마세요. 표지판이 없으면 안전하게 놀되 물속에는 들어가지 마세요. 그렇다고 해서 호주 북부에서 수영이 아예 금지되었다는 뜻은 아닙니다. 다윈의 경우 바다에 테두리를 쳐 놓은 곳이나 안전 요원이 있는 해변의 깃발 사이에서는 물놀이가 가능합니다. 노던 테리토리(Northern Territory)와 케언즈(Cairns) 및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 지역에는 안전한 민물 수영장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죄수먼저 보냈을걸?
상어도 있음.
호주는 야생동물의 천국이잖아
하지만 캥거루를 볼 수 있다구!(진짜)
오스트리아는 무서운 곳이다
무턱대고 들어가면 먹방 확정이네ㅡ 먹잇감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겠지... ㄷㄷㄷ
상어도 있음.
황소상어 : ㅎㅇ
저희 골프장 명물입니다! 해저드를 진짜 해저드(위험)로 만들어주는 멋진 친구죠!
상어밥 : 강물에 무슨 상어여 ㅋㅋㅋㅋㅋㅋ
ㅅㅂ ㄷㄷ ㅅㅂ 난 동아시아를 벗어나지 않겠다
상어는 의외로 담수에서도 잘 버티고 심지어 호수까지 올라가는 경우도 있음
분홍돌고래!
호주는 야생동물의 천국이잖아
공룡은?
많아
닭 다름으로 악어가 가장 공룡에 가까움. 그나마 닭은 여러 교배를 통해 진화를 했지, 악어 이 녀석들은 크기가 좀 작아진 것 말고 진화를 거의 안 했음.
공룡의 후예인 화식조가 있지. 발톱으로 사람ㄴㅐ장 따낸다는 그 새....;;;
오스트리아는 무서운 곳이다
まっギョ5
하지만 캥거루를 볼 수 있다구!(진짜)
레일을 넣어줍시다. 하긴 나도 어릴때 많이 헷갈렸지
오레일스트리아는 무서운 곳이다
맞아 그건사실이야 오헝제국은 세상을 두려움에 떨게했지
옆에 할아버지 리액션이 ㄷ 캥거루한태 치이는건 일상인건가
홀리 몰리 과카몰리
크로커다일 던디...
호주는 뭐 올라오는거 볼때마다 무슨 마대륙 같은데 기술발전도 없었던 옛날 영국인들은 대체 무슨 생각으로 여기서 계속 살기로 한걸까...
금어린이
그래서 죄수먼저 보냈을걸?
루리웹-9280980560
식민지를 그딴 식으로 해석하는 명석한 두뇌를 갖고 계시는군요?
ㅋㅋㅋㅋㅋㅋ
벼락을 맞아 밝은 돌 같은 머리란 뜻이군요
뇌 파먹는 아메바도 있음...
유용한 정보: 악어 경고 표지판을 잘 살피고 이 같은 영역에서는 물속을 걷거나 수영하지 마세요. 표지판이 없으면 안전하게 놀되 물속에는 들어가지 마세요. 그렇다고 해서 호주 북부에서 수영이 아예 금지되었다는 뜻은 아닙니다. 다윈의 경우 바다에 테두리를 쳐 놓은 곳이나 안전 요원이 있는 해변의 깃발 사이에서는 물놀이가 가능합니다. 노던 테리토리(Northern Territory)와 케언즈(Cairns) 및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 지역에는 안전한 민물 수영장이 많이 있습니다.
무턱대고 들어가면 먹방 확정이네ㅡ 먹잇감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겠지... ㄷㄷㄷ
야생
미국도 남부엔 있다
호주쪽이면 황소상어랑 바다악어 있지 않음??
일년에 몇번씩 악어 배 까보면 사람 잘린 신체 나오는 동네
애초에 악어가있든없든 강에서 수영하는거자체가 흔치않은일..
우리나란 옛날에 엄청마니 했는데 ㅋ
우리도 흔했어...
루리웹-9280980560
우리동네 덕소에서 전사로 인정받으려면 강건너 미사리까지 헤엄쳐 건너갔다와야 했다규 ㅋㅋ
아니;; 거의 한강 폭이랑 비슷하잖아;;;
한강이니까 ㅋㅋ 하류인 서울쪽보다는 좀 폭이 좁긴함^^
우리 동년배들 다들 동네 강에서 멱도 감고 모래무지랑 미꾸락지랑 잡고 그러지 않음..?
저 강에서 수영하면 이런다는 거군
자매품 황소상어.
준내 옆집 강아지 보듯이 스윽 보는데?
대체 호주는 어떤 나라일까
시발 안개 분명 없는데?!
호주는 이런 느낌이지
헨더스 섬?
저런것도 무섭지만 이상하게 호주는 배드버그가 졸라 많음;;
나 시드니에서 8년 살았는데 배드버그 못봤음...물려본적도 없음. 근데 아토피 시작됨...
저런 무서운 애들 말고 이런 귀여운 애들도 보라고~
복어랑 비슷하게 귀엽네요
이거 우리나라도 있지 않나
호주 민물에 황소 상어도 살지 않나??
저게 새끼고 어미는 따로 있을 것 같아...
호주에서 사는 분들은 멘탈이 얼마나 강한거지.... 어우..... 무서워..........
호주도 그렇고 미국에서도 플로리다의 경우 얇은 물이라도 절대 들어가지 말라더라 상어와 악어의 천국이라고 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가 존나 안전한 곳이야 진짜 ㅋㅋㅋㅋ
15년전에 시드니에서 어학연수 했을 때 겪었던 것들인데 아직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1. 벌레라기 보다 차라리 들짐승같이 보였던 바퀴벌레. 참고로 구대륙에서 온 중국 친구도 호주 바퀴벌레보고는 경악하더군요. 내구도는 살충제로 10초간 정면으로 갈기는데도 여유있게 제 갈길 가는 정도에요. 아마 높은 확률로 얘가 배를 뒤집을 때까지 패닉상태로 스프레이를 뿌리는 본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이 바퀴벌레는 하이드 파크나 보타닉 가든, 특히 해가 지면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썸녀나 썸남과 근사한 저녁을 먹은 뒤 하이드 파크 벤치에 나란히 앉아서 서로 사랑스럽게 쳐다보다가 키스를 할 때 님 어깨에 느껴지는건 썸남썸녀의 손이 아니에요. 어깨에서 님 키스하는걸 구경하러 등을 타고 올라온 바퀴벌레에요. 2. 낮에 하이드 파크에 가면 나무마다 까무잡잡하게 잘익은 야자수 같은 것들이 주렁주렁 달려있습니다. 저거 떨어지면 사람이 다치지 않을까 싶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그거 전부 박쥐거든요ㅎ 궁금하시면 구글에서 bats in hyde park sydney 라고 찾아보세요. 3. 비오는 날에 높은 확률로 방에서 집거미를 만날 수 있습니다. NBA 선수들 손을 펴면 아마 집거미의 크기랑 비슷할거에요. 초면일지라도 얘는 거미줄 치고 먹이잡는 애들이 아니라 앞앞 대쉬 후 2단 점프로 덮치는 타입이라는 걸 본능적으로 알 수 있어요. 얘를 잡을 땐 반드시 누군가와 파티를 맺어서 레이드를 해야합니다. 파티원이 살충제를 가지고 올 동안 한명은 집거미를 견제하며 발을 묶어야 하거든요, 왜 그렇게 하냐구요? 집거미를 발견한 뒤 패닉에 빠져서 파티원들 전부 살충제 찾는다고 자리를 비우게 되면, 방으로 돌아왔을 때 집거미가 어느새 사라져 있을 수도 있거든요. 그럴 땐 그냥 나가서 비싸더라도 호텔방에서 보내는걸 추천드려요. 15년이나 지났지만 아직도 자기 방에서 바퀴벌레 보고 경악하던 중국 친구의 샤우팅이 들리는거 같네요.
다이나믹 오스트레일리아....ㄷㄷㄷ
일단 몸이 작살나기전에 정신적으로 피폐해지는게 먼저겟는데요...
악어가 강에 있는 곳은 호주만 있진 않지. 동남아나 미국도 미시시피쪽에서는 좀살고 있을듯. 버뜨 악어와 황소상어, 바다악어, 독거미, 독사, 바다뱀 등등이 다함께 공존하는 대륙은 호주가 거의 유일할듯.
현재 다윈 살고있습니다. 카카두 국립공원에서 직접 찍은 사진이구요. 집 근처 연못에도 악어있다고 들어가지 말라는 표지판이 있습니다.
악어떼가 나온다. 악! 어! 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