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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낭만주의자를 까는 문장인데 너무 아름답지 않아?"

일시 추천 조회 22712 댓글수 22 프로필펼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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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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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적으로 낭만주의자를 까면 그것은 낭만주의인가
유르군 | (IP보기클릭)110.11.***.*** | 23.12.01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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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쥬라의 가면이 아닌지
부공실사 | (IP보기클릭)175.197.***.*** | 23.12.01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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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주의"적"이지
last행자 | (IP보기클릭)61.222.***.*** | 23.12.01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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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부류끼리 놓는 칼침이 가장 날카로운 법이지 ㅋㅋㅋ
라스트리스 | (IP보기클릭)121.164.***.*** | 23.12.01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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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을 향해 휘파람을 부는 한 남자를 보던 소년이 물었다 그런다고 달이 내려오지 않는다고. 남자는 말했다. 적어도 저 달을 가 보고싶은 마음만은 너에게 전해지지 않을까. 혹시 모르지, 너라면 저 달로 우리의 마음을 전해줄 수 있지 않을까? 소년은 그날 본 달과 남자의 말, 그리고 휘파람 소리를 잊지 못했다. 그리고 오늘, 소년은 달을 향해 날아가는 자신이 만든 로켓을 바라보며 그날 남자가 불렀던 휘파람을 따라 불었다
Quroi | (IP보기클릭)221.168.***.*** | 23.12.01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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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적인 문장에서 순식간에 이상해졌네
루리웹-797080589 | (IP보기클릭)112.172.***.*** | 23.12.01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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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도들은 모니터를 보면서 휘파람이라도 불 기세다.그렇게 하면 로리가 그들에게로 내려올것처럼.
우아카리 | (IP보기클릭)120.142.***.*** | 23.12.01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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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쥬라의 가면이 아닌지

부공실사 | (IP보기클릭)175.197.***.*** | 23.12.01 00:37

주옥같다 ㄹㅇ

사악한 마법사 | (IP보기클릭)125.184.***.*** | 23.12.01 00:3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오밤나케어

어디서 들어본…

아구찜빌런 | (IP보기클릭)125.184.***.*** | 23.12.01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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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적으로 낭만주의자를 까면 그것은 낭만주의인가

유르군 | (IP보기클릭)110.11.***.*** | 23.12.01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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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르군

낭만주의"적"이지

last행자 | (IP보기클릭)61.222.***.*** | 23.12.01 00:40
유르군

낭적낭

나 기사단 | (IP보기클릭)112.161.***.*** | 23.12.01 00:41

문풍당당

감람도트 | (IP보기클릭)223.62.***.*** | 23.12.01 00:39
찐폐쓰 | (IP보기클릭)211.36.***.*** | 23.12.01 00:41

달과 휘파람을 분다니 낭만적이네요

ScarIet | (IP보기클릭)118.235.***.*** | 23.12.01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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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부류끼리 놓는 칼침이 가장 날카로운 법이지 ㅋㅋㅋ

라스트리스 | (IP보기클릭)121.164.***.*** | 23.12.01 00:41

문장에서 낭만이 느껴지는데요

실버메탈 | (IP보기클릭)118.46.***.*** | 23.12.01 00:4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Rachmaninoff

낭만은 작품을 구성하는 수많은 색채중 하나일뿐 낭만을 위한 낭만은 반대한다!! 이런느낌 ㅋㅋㅋㅋ

호놀롤룰룰룰루 | (IP보기클릭)124.56.***.*** | 23.12.01 00:54

낭만으로 후드려패는 낭만주의 ㄷㄷ

폭콜라 | (IP보기클릭)211.201.***.*** | 23.12.01 00:42

비슷하게는 돈키호테려나

던전 흑마 | (IP보기클릭)121.142.***.*** | 23.12.01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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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도들은 모니터를 보면서 휘파람이라도 불 기세다.그렇게 하면 로리가 그들에게로 내려올것처럼.

우아카리 | (IP보기클릭)120.142.***.*** | 23.12.01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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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카리

낭만적인 문장에서 순식간에 이상해졌네

루리웹-797080589 | (IP보기클릭)112.172.***.*** | 23.12.01 00:49
BEST

달을 향해 휘파람을 부는 한 남자를 보던 소년이 물었다 그런다고 달이 내려오지 않는다고. 남자는 말했다. 적어도 저 달을 가 보고싶은 마음만은 너에게 전해지지 않을까. 혹시 모르지, 너라면 저 달로 우리의 마음을 전해줄 수 있지 않을까? 소년은 그날 본 달과 남자의 말, 그리고 휘파람 소리를 잊지 못했다. 그리고 오늘, 소년은 달을 향해 날아가는 자신이 만든 로켓을 바라보며 그날 남자가 불렀던 휘파람을 따라 불었다

Quroi | (IP보기클릭)221.168.***.*** | 23.12.01 00:49

달은 모르겠고 독자들의 마음은 사로잡았네

가리봉동경강적조 | (IP보기클릭)175.116.***.*** | 23.12.01 00:52

슈뢰딩거의 고양이 아냐 완전

하권 | (IP보기클릭)114.206.***.*** | 23.12.01 00:58

그러게 달을 내려오게하는건 타노스인걸

미역메소 | (IP보기클릭)172.226.***.*** | 23.12.01 00:59

달을 부르고 싶습니까? 하나가 되십시오,

마법의장 | (IP보기클릭)112.162.***.*** | 23.12.01 09:10

이 세상의 낭만주의는 깐 낭만주의와 안 깐 낭만주의만 있는 거였군요.

루리웹-2193353360 | (IP보기클릭)58.122.***.*** | 23.12.0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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