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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마셰코 시즌2에 최강록이 까망베르 치즈와 육개장으로 만든 계란찜을 했었는데 굉장히 호평이었음
듣기론 일본에선 한국풍이면 일단 치즈지 하면서 냅다 넣는다며..
열받는게 조합상 안어울리는것도 아님ㅋㅋ
이거 반대결과도 있던거같은데....어떤 여자요리사분이..
그리고 기분 탓인지 진짜 치즈가 연육작용이 있는건지 이상하게 같이 넣은 돼지고기가 부드러웠어
육계장...? 계란찜?
그런데 이원일이 형 ㅋㅋㅋㅋㅋ
예전에 마셰코 시즌2에 최강록이 까망베르 치즈와 육개장으로 만든 계란찜을 했었는데 굉장히 호평이었음
노벨프로젝트
육계장...? 계란찜?
까망베르 치즈와 육개장이 합쳐져서 계란찜이 나오는 마법의 경지!
아잇 찾아보니까 육개장이 아니라 비프스톡이었어
육개장이 아니라 소고기육수 아니었나
소고기육수라고 설명하려니 맑은육수 떠올리는 사람이 좀 많을꺼 같아서 편의상 육개장이라고 표현했음 막 크게? 차이는 없을꺼 같아서ㅋㅋㅋ
저게 완전 비프스톡은 아니고 백설에서 나온 한식용 소고기 육수였을꺼임
완전 다르잖아ㅋㅋㅋㅋ
육개장 육수 베이스가 소고기, 고춧가루, 간장 이니 비슷하지 않을까?ㅋㅋㅋㅋㅋ
아니 전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고기육수 - 맑은육수라고 떠올리는건 님이 소고기육수를 곰탕으로 생각하고 있는거 아닐까?
소고기 국을 생각해도 경상도 지방에서나 빨갛게 먹고 대부분 맑은 국이고 양지육수 같은 경우도 냉면 육수 정도임 붉은 육수를 연상 시킬 수야 있지만 일반적으론 아니지 않음?
근데 애초에 곰탕도 소고기 육수잖아ㅋㅋㅋㅋㅋ
소고기 육수 검색해봐. 진짜 소'고기'로 만든 육수야. 그리고 곰탕은 사골국물. '뼈'로 만든 국물. '고기'와 '뼈'의 차이.
근데 고기육수는 원래 좀 맑지 않음? 뼈육수가 불순물 이랑 연골이 녹아서 기름이 좀 뜨는거지 좀 비슷한거로 예시를 드셔야지 그래놓고 사람이들 다른거 떠올린다느 말은 뭐임?
대회에서 사용한 육수가 이렇게 생겼음.... 내가 저거 떠올리게 하려고 육개장 예시 들었다는거...
안에는 젤 형태의 검붉은색 농축액이 들어있음
육개장이라고 하면 건더기랑 다 들어간 하나의 완성된 음식이니 느낌이 좀 많이 이상함; 걍 빨간 쇠고기 육수라고만 했어도 괜찮았을텐데
맛이 궁금하긴 하네
이거 반대결과도 있던거같은데....어떤 여자요리사분이..
나도 그 영상봄 ㅋㅋㅋㅋㅋ
치즈냄새의 호불호가 관건인듯. 그거만 이겨내면 감칠맛 덩어리들이니.
무도 쩌리짱과 마찰로 유명한 명셰프..ㅋㅋㅋㅋ
치즈라면 같은 느낌인가
상당히 맛있었어 와인이랑 어울리고
옷이오잣이오
그리고 기분 탓인지 진짜 치즈가 연육작용이 있는건지 이상하게 같이 넣은 돼지고기가 부드러웠어
예전에 올라온 글중에 김치 자체가 산미가 있어서 잘어울리는 와인이 있다는 글을 본거같음
김치전에 치즈 넣곤했지
맛있을거같긴해 불닭볶음에 치즈넣는 느낌날듯
듣기론 일본에선 한국풍이면 일단 치즈지 하면서 냅다 넣는다며..
치즈닭갈비가 다 망쳐놨어
뭐든중복이래
열받는게 조합상 안어울리는것도 아님ㅋㅋ
우리나라도 뭐가 유행하면 다 넣잖아ㅋㅋㅋ
그렇게 말해도 너무 맵스므니다
하지만 치즈등갈비가 지금도 먹혀서 ㅎ
스페인에서 반응좋더라
한국풍에 치즈 라기보단 매운음식의 매운맛을 잡으려고 치즈를 끼얹은거긴 한데... 우리나라 음식 대부분이 일본 입장에선 매운음식이라 한국 = 매운음식 -> 치즈를 끼얹는다! 공식이 생겨버림 ㅋㅋㅋㅋ
공격수가 맛있다면 진짜 맛은 있나보네 ㅋㅋ
그럼 청국장에 취두부 넣고 끓이기?
그건 그냥 음쓰아님?
저거의 1/8 ? 그 정도 들어가면 맛있을거 같기도 하고? 근데 너무 많아서 미심쩍어 ㅋㅋㅋㅋㅋ
난 그래도 그냥 순두부나 일반 두부 넣어서 먹을래..
그런데 이원일이 형 ㅋㅋㅋㅋㅋ
공격수와 목진화 사이의 이원일…
이원일이 엄청 늦게 시작한 편이라 어쩔수없지 ㅋㅋ
프랜차이즈 박람회 참석 때 이원일 강연 들어봤는데 컨설팅은 타고난 듯
발효식품+발효식품은 실패하지않는다고? 저 자에게 삭힌홍어 넣은 요구르트를 먹여라
아무리 맛있다해도 비주얼이 너무 아니야....
두부 떠먹는 느낌일껄 김치찌개도 자극적이니까 녹아서 섞이는 방식이.아니라서?
내가 예전에 라면에다가 넣어본적 있는데 나름 맛있었지
취두부에 홍어를 먹어야 정ㅅ니을 차리지
엉청 쉰 묵은지랑 왠지 궁합 맞을거 같은데???? 은근히 치즈가 매운 음식이랑 묘하게 궁합이 괜찮아
https://youtu.be/enanDR_EMT0?si=wMtdWwoV1zQXQZe1 저 짤 아저씨가 이 아저씨인가?
마즘
식빵에 김치도 괜찮다던데. 그럼 고구마랑 김치도 조합이 좋다던데. 고구마에 치즈도 어울리나 싶었는데. 고구마 치즈조합은 이미 많이 먹어봤네..
위스키하고 잘맞는다고 함...김치와...
https://youtu.be/7IRq41egHdM?si=X0fRMZHUi6jxdITZ
발효 + 발효가 실패하지않는다고? 그럼 수르트스트뢰밍과 홍어는 환상의 조합이겠군!
에끼 이 사람아 그건 생물학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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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성합미다
보면 채소육수로 만든 김치찌개에 넣은거라 좀 안맞을만할듯 막상 저기도 부대찌게에 넣으니까 맛잇다고 하네.
라면에 치즈넣어 먹는거랑 비슷한 맛일까??
으음;;
김치가 참 사기인게 안 어울리는 음식 찾는게 훨씬 어려울 정도로 뭐든 어울림 김치보니 김치찜이 너무나도 먹고 싶네요 최애 중의 최애 음식인데 오늘 무조건 김치찜 먹습니다
까망베르 저 사이즈면 얼마야...
김치볶음밥에 치즈 올려 먹는 거 생각해보면 ㅋㅋㅋㅋ
현직 일본인데 저게 어디서 유행하는건지 모르겠다 내가 모르는 제3세계가 있는건가 싶기도 하고... 얼마전에 무슨 부대찌개 하나 방송에서 나오긴 했는데
짜파구리에 소고기 비싼 부위 넣어 먹는 것처럼 김치찌개에 넣기에는 까망베르 치즈 저 정도 사이즈는 좀... 과소비랄지. 수지타산이 안 맞는달지. 김치찌개에 일반적인 체다 슬라이스 치즈 한 두 장 넣어 녹여먹거나 우유 약간 넣으면 고소한 맛이 올라오면서 김치찌개 신맛을 중화시켜줌. 치즈나 우유 없거나 유제품이 몸에 안 맞으면 달걀후라이 하나 넣어도 좋음.
김치에 치즈는 이미 검증된 조합이지 한국에선 주로 체다, 모짜렐라를 많이 쓰지만
부대찌개에 치즈 넣으면 맛있는데, 저정도는 한국인 입맛 사정권 아님??
원래 치즈랑 김치 잘맞음 오랴되면 쿰쿰 한것도 비슷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