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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spital#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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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버전
투수는 타자를 이기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 과녁(본인이 던지고자 하는 곳)에 정확하게 들어가게만 하면 된다. 과녁만 보려고 노력했다. 잘 던진 공은 어짜피 타자들이 못 친다. 투수는 타자가 아닌, 과녁을 상대하는 것임을 깨달았다. 공이 빨라서, 변화구가 예리해서 타자들이 못 치는 것이 아니다. 정확히 제구된 공을 못 치는 것이다. 타자들이 잘 치는 곳은 대부분 정 가운데다. 잘 치는 타자건, 못 치는 타자건 실투는 놓치지 않는다. 마운드에서는 항상 두려웠다. 미국 관중들이 욕하면 어떻게 하느냐는 걱정도 컸다. 그러다 보니, 다음 플레이에 대한 계획이 생겼다. 용기라는 것은 그 상황을 이해하는 마음에서부터 나온다. 잘 치는 타자는 불편하다. 왜냐? 잘 칠 것 같으니까. 그러나, 그러한 타자도 어디가 약한지 알면 재미있어진다. 운동은 영리하게 준비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여기 있는 선배들도 다 그러한 과정을 거쳤다. 문동주 선수도 아시안게임 결승전이 두려웠다. 그러나 긍정적인 생각이 그 두려움을 내려놓게 됐다. 행복한 생각을 하자. 행복한 생각을 계속 리마인드하면, 두려운 생각이 사라진다. 부정적인 생각을 안 할 수는 없다. 경험이 쌓이면 된다.
대충 페이커가 미니언은 막타를 치고 상대 미니언은 막타 못치게 하는짤.jpg
'성공한 자들의 조언은 듣지 말아라'
이정후 저 짤은 영상으로 보면 더 골때림 뭔 의성어로 설명하고 있음
그 희박한 확률을 뚫고 나온 전무후무유일무이의 '모든걸 가진' 사나이.
머리카락은 못가짐
ㅋㅋㅋㅋㅋ
각동님 슬라이더 예술이긴 하네
대충 페이커가 미니언은 막타를 치고 상대 미니언은 막타 못치게 하는짤.jpg
'성공한 자들의 조언은 듣지 말아라'
서울대 합격한 비결은 뭔가요? 교과서를 중심으로 예습복습을 철저히 했습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291838
???: 수업시간에 집중하고, 국영수 위주로 예습복습을 철저히 하면 서울대 갈 수 있다 ???: 술, 담배 끊고 운동을 열심히 하면 건강해진다
강사님들 너무 어려워요 ㅋㅋ
이정후 저 짤은 영상으로 보면 더 골때림 뭔 의성어로 설명하고 있음
안봤는데 들어오면 빡하고 치라고 함???
아버지도 천재과라.
괜히 종목불문하고 명선수들중에서 명감독 나오는게 희박하다는게 아님
월북장려정권
그 희박한 확률을 뚫고 나온 전무후무유일무이의 '모든걸 가진' 사나이.
자매배캅이너무나좋은썰렁펭귄
머리카락은 못가짐
毛든 걸 못 가졌는데
괜히 필드 위에 마에스트로 가 아니지ㅋㅋㅋ
홈런 비결이 뭐죠?그냥 세게 치면 됨(진짜 햇던말)
축구버전
메시나 손흥민 같은 선수들은 다 이 정도는 하더라
그 와중에 슈팅한 공 궤적 휘는거봐..
현역 선수랑 나이 5060먹은 할배랑...
피겨 스케이트 버전 우리 광고모델 구할건데 많이는 아니고 요정도만 하면 됨.
이짤 말고 다큐에서 진짜 선수들 대상으로 한 그영상을 봐야 되는데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실제 수원 감독할때. 이걸 왜못해 하고 선수들에게 시전한게 클루이프턴 현대 감독시절에는 선수들이랑 1:1하면 아무도 못이겼다고함
나만 그런가? 참 쉽죠 할때 자꾸 콩이 보이는데
하이 스킬이 왜 김연아급임? 하이 스킬은 러시아 갸 정도로 보고 연아킴은 어나더 레벨이지. 찌라시 머니투데이 조회수가 고팠구만.
그게 아니고 진짜로 저 요거트 회사가 요정도 하는 선수를 구한다고 참고영상으로 올린게 연아퀸의 007 연기였음. 영국팬들 반응은 이정도 하는 선수를 찾으면 요거트 회사가 아니라 협회에 전화해야지. 하고 놀림. 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면 인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안된다고?
저런 사람들은 두번째 질문에 "엥? 안돼? 왜 안되지" 라는 답변으로 수렴함
선동렬이 지금 세대면 메이저 갈 수 있다 vs 그래봤자 아시아 급이다
갈 수있을 것 같음.
메이저 '갈' 수는 있지. 성공과는 별개로
그때도 선동렬은 미국 오퍼 받았던 걸로 아는데...?
30대 중반에 일본리그 최고 불펜이었는데 요즘 시대에 20대후반 시절이면 진출 자체는 충분히 했겠지 가서 먹혔는가는 뭐 백날 얘기해도 알수없는 영역이고 ㅋㅋㅋ
메이저리그 오라고 했는데 그 땐 해외진출이 막혔어서
보통 야구선수들은 은퇴플랜 짠다는 30대 중후반에 일본 넘어가서 주니치 최고 마무리로 이름 날린 사람인데 한참 쌩쌩할 때 갔으면 더 잘했음 잘했지
2000년대 초반 네이버 스포츠 댓글 3대 불판 선동렬 vs 박찬호 이종범 vs 이승엽 마이클 조던 vs 코비 브라이언트 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이저에서도 먹힐 실력이였다고 봄. Npb 최고 불팬 중 하나였는데
가능할 것 같음. 나이먹고 일본가서 나고야의 태양이라는 별명이 붙었는데
아직까지도 선동렬 선수시절 이기려면 최동원 급 임팩트 밖에 없음 현대 야구 처럼 투수 경기수, 투구수 관리 해주면 무조건이지
솔직히 말하면 최동원도 힘들다 봄. 단기 임팩트는 비교할만하지만. 결국 장기간으로 보면 격차가 너무 큼
투수는 타자를 이기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 과녁(본인이 던지고자 하는 곳)에 정확하게 들어가게만 하면 된다. 과녁만 보려고 노력했다. 잘 던진 공은 어짜피 타자들이 못 친다. 투수는 타자가 아닌, 과녁을 상대하는 것임을 깨달았다. 공이 빨라서, 변화구가 예리해서 타자들이 못 치는 것이 아니다. 정확히 제구된 공을 못 치는 것이다. 타자들이 잘 치는 곳은 대부분 정 가운데다. 잘 치는 타자건, 못 치는 타자건 실투는 놓치지 않는다. 마운드에서는 항상 두려웠다. 미국 관중들이 욕하면 어떻게 하느냐는 걱정도 컸다. 그러다 보니, 다음 플레이에 대한 계획이 생겼다. 용기라는 것은 그 상황을 이해하는 마음에서부터 나온다. 잘 치는 타자는 불편하다. 왜냐? 잘 칠 것 같으니까. 그러나, 그러한 타자도 어디가 약한지 알면 재미있어진다. 운동은 영리하게 준비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여기 있는 선배들도 다 그러한 과정을 거쳤다. 문동주 선수도 아시안게임 결승전이 두려웠다. 그러나 긍정적인 생각이 그 두려움을 내려놓게 됐다. 행복한 생각을 하자. 행복한 생각을 계속 리마인드하면, 두려운 생각이 사라진다. 부정적인 생각을 안 할 수는 없다. 경험이 쌓이면 된다.
짧네
제가 LA에 있었을때 말이죠로 시작해야죠..
와 이건 다 읽을수 있을 정도로 명확하고 쏙쏙 들어오네.
3줄 요약본이라 그래요
32:9모니터임?
뭐야 세로드립 이네
허구연 버전은 없나
뭐야 팩사장님 컨디션 난조야? 왤케 간결해?
운동은 영리하게 준비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저 긴글에서 추려볼 때 이게 가장 핵심적인 말 같음.
페이커:킬각이죠?
최동원 : 어이! 덩치 큰 친구, 공 좋은데. 덩 치 : 감사합니다. 많이 가르쳐 주세요. 최동원 : 별거 없어. 신인답게 겁 없이 던지면 돼. 그리고 그 덩치는...!
류현진
양준혁의 조언이 그나마 쓸만하고 나머지는 그냥 뭐 어쩌라고 수준
현진이는 수비를 믿질 못했지 믿으면 귀신같이 실책해서 승리투수가 날라가니깐
류현진이가 그래서 수비 안 믿고 2실점으로 완투를 했었는데…, 아니 글쎄 그러면 승리투수가 될 수 있냐면 … ㅜㅜ
공보고 공치는게 진리지 ㅁㅁ 공이 딱 보여 그럼 공이 멈춰있게 느껴질 정도로 빠른 발도 뱃스피드로 후두려 까면 강한타구가 생성되면서 수비도 대처하기 어렵고- 결국 뱃스피드가 중요 ㅁㅁㅁ
머호는 골라치고, 구종 파악하고 휘둘러라 이 소린가
근데 선동열 투구폼은 지금봐도뭔가 야알못인데 되게 교과석이라고해야되나 정석폼같음 진짜정석폼인진모르지만 되게 안정적이라고해야되나
걍 휘두르면 홈런 칠 수 있다고 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야잘잘이 빠진건 이진영이 저 정도의 클라스는 아니기 때문인가...
이진영도 물론 레전드반열이긴한테 지금 언급된 선수들은 레전드오브전설급들이라 ㅋㅋ 뭐 이정후는 약간 규격외 느낌이고
솔직히 프로들한테 어떻게 그렇게 잘해요라고 물어도 알려줄 수 있는게 없음 자기들도 왜 이게 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
선동렬 슬라이더는 진짜 사기다 ㄷㄷㄷㄷ
이짤 왜 안나오나 했다ㅋㅋ
류현진도 강약 조절해서 던짐 ㅋㅋ하위타순 대놓고 130km중반대 직구. 힘빼고 던지고상위타선 140km후반 직구.어?뭐지? ㅋㅋ
메이저리그 타자 상대로는 완급조절이 어려워서 크보때보다 이닝 소화력이 확 줄었지
민속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