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메인스에서 방주의 동력이 부족하다는건 구라였거나 이미 동력원에 어떤 손을 썻거나인건 확실.
전자일 가능성이 높고.
애초에 동력원의 정체를 알수있을 정도로 그것에 접근할수있는건 이 스쿼드 뿐이고 그걸 새로운 동력원을 찾으면 어떻게 하려고 하는데다 궁극적으로는 지상탈환이든 뭐든 해서 방주를 없애야된다고 생각하는 이상 공범이 될수있으니 목적을 가지고 지상임무에 자원한 시점에서 트로니와는 사이가 나쁘다고 구라친것.
동력원의 정체는 워낙 큰 떡밥이라 그런지 숨긴상태인데 메인스에서 중요할때 밝혀질 모양.
근데 새로운 수정 동력에선 의료기기로 생명은 유지시키면서 수정안에 봉인시켜둔 신데렐라가 어쩌면 동력원이었던거면...
방주의 동력원은 설마...릴리스의 코어?
갓데스에게 전달된 시신은 쓸수없는 스페어 바디였다던가..?
방주의 동력이 릴리바이스라면 레드후드가 방주를 부숴야된다고 한것도 이해가고 일렉트로닉 스쿼드가 동력원을 어떻게 해야된다는것도 이해가 감. 인류를 구하려했던 여신을 이젠 방주 동력원으로 써먹고있는 셈이니...혹은 릴리스를 포함한 다른 니케들의 코어를 모아놨거나.
이미 라피나 레드후드 코어가 어떤식으로 작동했는지를 상기해본다면
그 폭발력을 영구히 잡아둘수있는 장치가 동력원의 정체일지도...
니케 자체를 코어 에너지가 엄청난 개체만 모아서 폐기가 아니라 동력원으로 억지로 살려두고 있을수도 있고...
신데렐라도 그런식의 새로운 방식의 동력원이 되어있었고 새롭게 등장한 엘베는 이를 이용해서 자신들만의 방주를 만들려고한 다른 세력이 아닐까?
망상이 길어지긴했는데 여튼 이벤트스토리는 오류가 아니라 의도적으로 숨겼을뿐 역시 이어진 스토리였다.
릴리바이스의 코어도 첨에 어떻게 만들었냐가 중점일듯 랩쳐한테 뽀려온 로스트 테크놀로지일수도 있고...인류가 아무리 기술이 좋아도 릴리바이스급은커녕 필그림급도 못만드는거보면 여튼 난 방주 동력원 랩쳐꺼라고 의심중 그게 랩쳐껄 훔쳐만든 니케의 코어든 랩쳐의 코어든간에
릴리바이스의 코어도 첨에 어떻게 만들었냐가 중점일듯 랩쳐한테 뽀려온 로스트 테크놀로지일수도 있고...인류가 아무리 기술이 좋아도 릴리바이스급은커녕 필그림급도 못만드는거보면 여튼 난 방주 동력원 랩쳐꺼라고 의심중 그게 랩쳐껄 훔쳐만든 니케의 코어든 랩쳐의 코어든간에
릴리스조차도 그 랩쳐한테서 온 기술로 만든것일수도 있고. 마치 에반게리온에서 기지 아래에 봉인해뒀던 사도 릴리스에게서 에바를 만들었듯이
그런식으로 갈 확률이 높은거같음 토커티브 이런놈들 잡아놓고 밑에 박제했다가 털렸을때 보면 분명히 토커티브 산채로 뚜따해서 방주 굴릴때 쓸라고 그랬던거같음 존나 더러운 음모의 냄새가 남
28지 후반 일레그랑 리버린 대화에서 일레그가 방주 동력원 언급하는거 보면 확실히 구라 맞다고 생각함 이거 보고서 그 동력원 딴걸로 갈아치우고 싶어서 탐색나온 것처럼 느껴졌어
메인스에서 일레그 지휘관이 처음 만났고 방주 안돌아간채 수정을 발견했으니 그 뒤에 방주 돌아가서 이벤스 겪었다고 생각하면 에필로그에서 다른 동력원 찾아봐야겠다고 하는게 더 이상하지 않나 싶어, 어차피 이벤트 스토리는 비정사라 별 문제 아니겠지만
메인스에서 처음만난걸로 명확히 나온게 아님. 카운터스랑 첫인사했지 지휘관하고는 인사도 안하고 스무스하게 지나가서 이벤트가 메인스 이전에 있었던 일이라고 봐도 무방하게 연결해놨음. 이벤트스토리는 항상 메인에 엮일 세계관 떡밥 하나씩 던져놔서 비정사는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