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에 결국 똑같이 미래 읽는 마족하고 싸우다가 죽잖아
근데 뉘양스가 보면 양쪽 다 미래를 읽은걸로 미래를 바꿀 수도 있는 모양이고
양쪽 다 본인들이 죽는걸 알면서도 전투가 진행되는데
그러면 서로 미래시가지고 수 싸움 막 하다가 양쪽 다 "아 ㅅㅂ 게임 ㅈ같이 하네" 엔딩이라 한쪽이 이기는건 포기하고
해당 전투에서 서로 죽는걸 합의보았으니 이루어진거일거 아냐
막 서로 미래 바꿔가며 협상한거지
마족이 자기 포함 2명 죽는 미래로 바꾸니까 남부용사는 그거 마음에 안 든다고 더 죽이는 미래로 바꾸고
마족이 다시 줄이고 용사는 다시 늘리고
그러다 "ㅇㅋ 나 포함 4명으로 이 명단" 이렇게 미래시 정하니까
그거 읽은 남부용사도 "괜찮네 그럼 나도 여기서 안 바꿈"이렇게 성립된걸테고
서로 미래시 바꿔가며 협상해서 "ㅇㅋ 이 미래 땡큐"
이렇게 생각하니 좀 재밌음
근데 확실하진 않은게 남부용사나 슐라흐트 둘 다 어느 앞의 미래까지 봤냐도 불투명하고. 당장 남부용사가 마왕 죽고 근시일적인 미래만 바래서 동귀어진 한 걸 수도 있고, 슐라흐트가 남부의 용사가 내다본 비전을 눈치채지 못했을 가능성도 있어서 좀 더 극이 진행되봐야 알겠지.
남부용사랑 슐라흐트가 영원히 싸우고 있다는 게 이런 뜻이라고 하니까
둘 다 프리렌한테만큼은 마법을 숨기는거 보면 둘 다 프리렌을 축으로 하는 어떤 큰 미래를 봤고 그걸 막는 방법이 거기서 죽는거란 결론에 똑같이 다다른거 같기도 함
심지어 마왕의 부활을위해서 그런거라 더 어이업어 그럼 남부용사도 마왕의 부활에 맞춰서 뭔가 패를 맞춘거일텐데
호오...설득력이 있어
아마 남쪽의 용사는 마왕이 제거되는 미래를 그렸고 슐라흐트는 마왕이 죽어도 1000년후에 마족이 부흥하는 미래를 그렸을거라 추정. 그니까 프리렌마망은 오래오래 살아서 슐라흐트의 계획까지 저지해야함.
조금 범위나 귀결이 다르지만 스타워즈 세계 포스 사용자들이 광선검 싸움 할때도 저런 예지싸움이 본질이라고 하더라고 누가 먼저 최적의 검로나 수를 예지하고 실현하거나 혹은 방지하는게 승리의 비결이라더라
호오...설득력이 있어
근데 확실하진 않은게 남부용사나 슐라흐트 둘 다 어느 앞의 미래까지 봤냐도 불투명하고. 당장 남부용사가 마왕 죽고 근시일적인 미래만 바래서 동귀어진 한 걸 수도 있고, 슐라흐트가 남부의 용사가 내다본 비전을 눈치채지 못했을 가능성도 있어서 좀 더 극이 진행되봐야 알겠지.
이그젝틀리 냥식아
심지어 마왕의 부활을위해서 그런거라 더 어이업어 그럼 남부용사도 마왕의 부활에 맞춰서 뭔가 패를 맞춘거일텐데
마족쪽 미래보는놈이 더 먼미래까지 볼수있어서 빅픽쳐그리고 죽은거 아니었나
실제론 싸우지도 않고 죽을 애들만 깔끔하게 죽고 끝냈울지도 몰라
마족측은 겁나 먼 미래의 종족의 운명을 내다봤다 했던가?
이거 맛있네?
도르마무! 결투를 하러... 야너두?
남부의 용사 어떤식으로든 분명 또 등장하긴 할듯한대 뭔가 미래에서 온 트랭크스같은 느낌이 남
남부용사랑 슐라흐트가 영원히 싸우고 있다는 게 이런 뜻이라고 하니까
일단 서로 너는 죽어야겠다 하고 결론냈지 ㅋㅋㅋ
프리렌이 장수할 수 밖에 없는 운명이니 마족의 미래가 걸린 중대한 사안도 결국 프리렌이 뭔가 해낼 가능성이 크겠지.
일단 대사만 보면 마족쪽이 더 미래를 바라보기는 함 남부용사는 아마 답 없다고 생각해서 일단 마왕을 잡는 미래를 열어둔거고
슐씨는 1000년뒤각을 보는거같긴한데..
둘 다 프리렌한테만큼은 마법을 숨기는거 보면 둘 다 프리렌을 축으로 하는 어떤 큰 미래를 봤고 그걸 막는 방법이 거기서 죽는거란 결론에 똑같이 다다른거 같기도 함
이런 수싸움 흥미롭네
아마 남쪽의 용사는 마왕이 제거되는 미래를 그렸고 슐라흐트는 마왕이 죽어도 1000년후에 마족이 부흥하는 미래를 그렸을거라 추정. 그니까 프리렌마망은 오래오래 살아서 슐라흐트의 계획까지 저지해야함.
조금 범위나 귀결이 다르지만 스타워즈 세계 포스 사용자들이 광선검 싸움 할때도 저런 예지싸움이 본질이라고 하더라고 누가 먼저 최적의 검로나 수를 예지하고 실현하거나 혹은 방지하는게 승리의 비결이라더라
??? : 그거 합 맞추기 티 풀풀 나는걸 설정으로 카바친 거야
하이그라운드 최강!
흠... 이러다 프리렌이 용자의 검을 뽑을 수도 있는 것인가 ㅠ_ㅠ
어허! 최선의 결과를 위해서 목숨을 던진 용사를 폄하하지 마라!!!
합의된 미래
둘이 미묘하게 다른걸 본걸수도 있음 남부용사 냅두면 마왕이 죽네? 저놈 죽일려면 뭔수뿐이지 프리렌 보고 어 얘 파티가 마왕잡네? 그방법이 뭐지..? 아 저놈들 다 죽이면 되는구나!!
미쳐부러
ㄴㄴ 둘이 싸움전에 미래시로 미래록에서만 한참싸웟다고 나옴 그러다가 결론이나서 둘이 실제로 싸운거고
수싸움이란게 그런 재미가 있지 서로서로 주고받고
정발본만 보는데 댓글들 뭔가 내가 모르는 정보도 있네 스포당한거임?
정발 최신권 이야기일걸
지금 이 내용은 정발본에도 다 나옴
댓글 몇개는 마왕 부활 얘기도 나오는데 이건 못본내용같아서...
그건 언급된 내용으로 추측할 수 있는 내용임 슐라흐트와 남부 용사가 미래 예지 능력을 씀 서로 마족과 인류에게 최선의 결과가 나오도록 예측해서 대결함 그런데 둘 다 서로 전투 내용은 프리렌에게 안 밝힘 둘의 목적은 대체??
아 그런얘기였구나 난 또 최종적으로 마족 인간 평화협정 이런내용으로 갈거라 생각했지
좋은 해석이다
오케이 대마족 4명 땡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