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폭스에서 방영된 '더 챔버'
퀴즈를 내고 풀면 상금이 올라가고 틀리면 상금이 떨어지는 전형적인 상금 퀴즈쇼였지만
문제는 출연자를 형틀에 묶고 고문하면서 진행했다는 것.
형틀에 묶고 주변 온도를 66도까지 올리고 불도 피우면서 뜨겁게 하거나
영하 1도부터 시작해서 영하 29도까지 낮추면서 차갑게 하거나
종종 전기도 흘려보내고 공간 안의 산소 농도도 낮추는 등 여러 고문을 하면서 퀴즈쇼를 진행했고
향후 물고문을 하거나 공간 안에 파리떼를 잔뜩 풀어놓는 고문도 예정되었다고 함.
하지만 피어 팩터부터 시작해서 별별 가학적인 TV 프로가 난무하던
그 시절 미국 TV 기준으로도 이건 선 넘었다는 비판이 쏟아져서
결국 3화만에 조기종영당함.
3회나 방영 했다는 것도 호러인더요 ㅎㄷㄷㄷ
여기 쏟아지는 용암이 있습니다! 물고문과 용암, 그리고 벌레때에서 살아남으시면 1000만달러를 드립니다!
묶어놓고 하면 가학적인게 아니라 걍 가학이잖아 ㅅㅂ 가학적인거는 대상자가 정 안되면 뛰쳐나갈수라도 있지
00년대 대체 무슨 시대길래 가학과 선정성이 판쳤을까?
3화나 했다고?
쏘우찍냐
미스터비스트! 전 꼭 1000만달러를 얻을거에요! 돈이나 준비해놓으시죠!
3회나 방영 했다는 것도 호러인더요 ㅎㄷㄷㄷ
3화나 했다고?
ㅋㅋㅋㅋㅋ
00년대 대체 무슨 시대길래 가학과 선정성이 판쳤을까?
내 기억에는 페이크 예능 서바이벌? 가짜총으로 쏴서 죽는 거도 방영했음 배틀로얄 식으로 1명 남고 다죽이는 거로 다음 지역으로 가서 또 하고
그건 그냥 서바이벌겜 아님?
가짜란거 알리고 시작하면 재미있을듯
세기말 지나고 새천년이 와서 제 정신 아닌 사람이 많았나봐
잭애스가 저시기에 나왔지
선정적인거 뭐 있나
규제없는 자극만을 위한 미디어 시청을 만든다면 이렇게 된다 일듯
그러면서 정작 킬러 가라오케는 잘만 하더라...
제애그룹이냐곸ㅋㅋㅋ
점심나갈거가테
쏘우찍냐
여기 쏟아지는 용암이 있습니다! 물고문과 용암, 그리고 벌레때에서 살아남으시면 1000만달러를 드립니다!
하지만 문제를 못맞추셨군요! 모든걸 견뎌내셨지만 아쉽게도 상금은 없답니다!
여기 최고급 코스요리 정식이 있습니다 하지만 단 하나의 요리만 빼고 전부 치사량 이상의 청산가리가 들어있군요! 이 중에서 청산가리가 들어있지 않은 음식을 드시고 살아남으시면 1000만달러를 드립니다!
다이바 나나
미스터비스트! 전 꼭 1000만달러를 얻을거에요! 돈이나 준비해놓으시죠!
인생 막바지에 한번 나가볼만 하네
문자 그대로 고문이잖아 미.친놈들아
또 폭스야
미친건가
3화만에 저 고문들을 다했다고? 미친거 아니야?
묶어놓고 하면 가학적인게 아니라 걍 가학이잖아 ㅅㅂ 가학적인거는 대상자가 정 안되면 뛰쳐나갈수라도 있지
참여자가 도중에 포기한다고 외치면(물론 이 경우 상금도 포기) 즉각 중단하고 꺼내주고, 또 의료장치를 부착해서 생명에 지장이 있다 싶으면 참여자 의사와 별개로 실격 처리하고 꺼내주는 등 최소한의 안전장치는 갖추었다고 함. 그래도 정신나간 프로였다는 건 분명하지만.
퀴즈쇼를 관타나모에서 했나…? 1번 문제! 당신들의 보급기지는 어디인가요? 2번 문제! 빈 라덴은 현재 어디에 있나요?
60도면 찜질방 아님?
오징어 게임 ㅋㅋㅋㅋ
나 이거 쏘우에서 봤어!
쿠키앤크
지금 기준으론 그렇긴한데 사실 피어팩터 같은거에 비교하면 그것도 많이 순한맛...
쿠키앤크
ㅋㅋㅋ 그거 어릴때 많이 봄
뭐지? 미국은 스페이스 마린이라도 만들려던 셈인가? 신앙심을 증명하는 프로그램이었던것인가?
진짜 80~90년대 일본, 미국 tv쇼 보면 요즘에 난리날 정도로 어질어질한 거 많았음. 미국에서 911이나 경찰관련 해서 진짜 총격전이나 여러 충격적인 사건 모자이크 없이 내보냄 제리 스프링스쇼 같이 출연자끼리 죽인 것도 있었고. 일본은 지금이었으면 진짜 난리날 쇼들 많이 했음. 특히 여자 출연자 1분 안에 옷 갈아입어야 하는데, 시간 오버되니까 그냥 커튼 내려버려서 노팬티로 엉덩이가 그대로 나옴. 노리고 그런 거일수도 있겠지만 이런 쇼가 주말 프라임타임 때 나갔음 ㅋㅋㅋㅋㅋ 지금 일본 tv쇼 보면 진짜 얌전함. 한국도 방송도중에 죽는 사건들 허다하기도 하고
상금 진짜 주기싫었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