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적으로 샹치 리뷰에서 양조위 빼면 500원어치 영화라는 구절은 암만 사견이라 해도 존나 거친 표현이라 생각.
일단 메인 빌런과 주인공 간의 갈등 구조가 잘 짜여있고 훌륭하기 때문에 웬우의 캐릭터도 더 매력을 갖추게 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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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평론은 정론이었던 적이 없었어
평론판에 정론이라는건 라스트 제다이 이후론 없다
애초에 평론은 정론이었던 적이 없었어
걍 우스갯 소리라고 생각해 진지하게 그런 소리 했겠어
그거 리뷰 전체적인 논조가 본문의 저거랑 큰 차이는 없었음.
원래 부기영화는 "원래 고양이가 하는 개소리고, 그나마 영양가 있는 얘기는 제철 특산물 정도다" 하는 식의 헛소리 난사 메타 웹툰이었음 다른 영화는 뭐 "샤론스톤 빼면 시체" "레아세두 빼면 시체" 이런 거 없었나 오히려 여배우 빨 때 훨씬 더했으면 더했지 못한 적도 없었고
애초에 아마추어리즘을 표방해서 망정이지, 진짜 평론가 표방했음 써선 안 될 표현이 꽤나 산적해있다 생각.
어쩌다 마블까들이 집어먹기 좋은 떡밥이 튀어나와서, 기껏해야 웹툰 댓글창까지만 써먹기 좋았던 드립이, 부기영화의 네임밸류가 높아지는 바람에 (재계약 시즌만 되면 수상하게 필력이 상한가를 쳐서) 몇 달을 계속 우려먹히다 보니까 고아지지 말았어야 할 사골이 새어나오는 중인 거겠지
극도의 DC빠짓이 DCEU 대참사와 겹치는 바람에, 평론가로선 절대금기나 다름없는 "나같으면 이렇게 만든다" 까지 시전하는 고양이었음 애초에 드립욕심 참아가며 일하다간 사고칠 위인이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