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말하는 원조는 잔다르크의 엄마를 말하는 것입니다.
원조 잔다르크의 엄마의 인지도나 페그오 잔느 마망의 인지도나 비슷하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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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다르크 기록보면 감탄만 나옴. 군사적 역량이 말도 안되는 수준이었어
킹나갓무에서 설명하는 잔다르크의 어머니.
내가 아는 잔느 마망은 쩡에서 구다오에게 딸과 함께 박히던데
이그젝틀리! 둘다 모르는 당신의 반응이 증거입니다!
심지어 목에 화살 맞았는데도 멀쩡히 살아난 피지컬 괴물임.
프랑스놈들이 배은망덕한걸로 밸런스패치 했다네요
이그젝틀리! 둘다 모르는 당신의 반응이 증거입니다!
잔다르크 기록보면 감탄만 나옴. 군사적 역량이 말도 안되는 수준이었어
웃긴것만 올림
심지어 목에 화살 맞았는데도 멀쩡히 살아난 피지컬 괴물임.
남자로 태어나지 않은게 밸런스 패치였나
덴드로비움[후미카P]
프랑스놈들이 배은망덕한걸로 밸런스패치 했다네요
ㅅㅂ 이럴리가 있냐? 했다가 킹순신 생각하면 그럴수도 있겠네 로 바뀜.
내가 아는 잔느 마망은 쩡에서 구다오에게 딸과 함께 박히던데
나도 보여줘
그거 ㄹㅇ 꼴리지 작가가 페그오 쩡 더 그려주면 좋겠어
킹나갓무에서 설명하는 잔다르크의 어머니.
와.... 유전자부터 대단했넼ㅋㅋㅋㅋ
딸이 화형당할 때 어머니의 가슴은 천갈래 만갈래로 찢어졌을듯... 다행이다 그나마
왜 진짜갔다옴?
역시 잔다르크의 어머니.. 유전자는 거짓말을 못하는ㅌ구먼
중세 유럽이라면서 처첩제 나오고 감자 옥수수 나오고 풀코스 요리 나오는것도 널렸는데 뭐...
마을버쓰였숴
뭐 실제로 페그오는 고증을 철저히 한다기보단 서브컬쳐에 맞는 캐릭터를 만들기위해서 재밌어보이는것만 취사선택하는거라서
그거마저도 못한다는 소리니까...ㅋㅋㅋ
TMI 모든 고증은 역사적인 사실을 반영하지만 모든 역사적인 사실이 곧 고증은 아님. 고로: 고증을 철지히 한다 -> 고증을 철저히 따른다
페그오는 애초에 캐릭터만 가져오는 거라 시대적 배경같은 고증은 의미가 없긴 해 ㅋㅋㅋㅋ
그 시발 유럽배경으로 쓸거면 크킹이나 빅토리아라도 좀 해봤으면 함
작위는 맨날 허벌창으로 나오는데 데쥬레나 봉신같은건 개념자체를 알고나 있는지 의문이 들정도임
요즘은 크킹이나 빅토나 둘 다 죽쑤는 모양 같던데
(대충 공작의 기사 2만명)
작위가 허벌로 나오는 것까지는 하드한 판타지가 아니면 최소한의 성의만 보여도 그러려니 하는데 영지물 같은 데서 헛소리 싸면ㅋㅋ;
공작이 폴리투 대공국이었나보지 ㅋㅋㅋㅋㅋ
어느 성간 제국의 봉신이라면 가능할까...? 대신 그러려면 근세 스페인처럼 인구의 최소 10%가 귀족이어야 하겠지만.
막상 저 동유럽 지대는 땅은 드럽게 넓은데 사람은 드럽게 없어서...그러니까 재판농노제+폴리투식 선거군주제가 먹혔던거였을껄?
어머니 이자벨 로메는 결혼 전 로마로 성지순례도 갔다올만큼 독실한 신자였고 아버지 자크 다르크는 50에이커(약 400마지기, 202,300m2 정도)의 토지를 가진 자영농이자 마름 비슷한 관리인이었기에 먹고사는데 지장이 전혀 없었다는게 유력하지
50에이커 자영농이 감이 안 오면, 농노 1가구가 소작하던 농지가 평균 10~15에이커 정도였음
단위면적 당 생산력이 엄청 올랐구나 정말
단위 면적당 생산력이라기 보단 토지 개척을 한계까지 한거에 가깝다고 하더라고
오히려 중세 후기 인구 대폭락의 원인중 하나가 단위면적당 생산력은 크게 변하지 않았는데 토지는 더 개발할 곳도 없고 인구는 지나치게 많아져서...그런것 때문에 흑사병 같은 재앙에 더 취약했다고 한걸로 기억
아니 중세 얘기가 아니라 현대랑 비교한 거였어. 당연히 서유럽 개간은 대충 끝났지 그 시절이면. 10-15에이커가 농가 하나 + 세금/소작이니 대충 2가구 어치를 생산하는데 요즘은 1에이커에 밀 기준으로 48부셸, 1.4톤 정도 나옴. 곡식 1석(대략 160kg)이 성인 남성 1년 정도라고 여겨졌고 10-15에이커가 2가구 어치 식량인 걸 고려하면 1에이커에서 8인 분을 뽑는 건 정말 어마어마한 발전임.
물론 가축 먹일 거나 잉여생산물을 고려 안 한 거라 실제 생산량이 이만큼 까지는 차이가 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수배는 훌쩍 넘긴다는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