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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저걸 프롤로그에 쓰고 시작한다? 그럼 자기가 쓰고싶은건 이미 써서 의욕이 반쯤 까이고 시작하기 때문에 높은 확률로 연중임
사실 쓰고 싶은 장면이라도 있으면 다행이다 작가들은 자기 작품이 연재 시작한 이후에는 뭘 쓰고 싶은지도 모른채로 쓴다
1화 빌런이 그래서 생기는 거구나!
글러는 또 무슨 단어냐
만화가를 만화러라 부르는 수준의 무식함인데
마지막 장면부터 구상했다는 영화 실제로 보고 나면 그럴 수밖에 없다고 수긍하게 됨
어케 알았냐 트위터 가면 전부 글러 그림러 직장러 이딴식으로 부른다
사실 쓰고 싶은 장면이라도 있으면 다행이다 작가들은 자기 작품이 연재 시작한 이후에는 뭘 쓰고 싶은지도 모른채로 쓴다
그걸 좋게 말하면 작품이 살아있다고 하는건가? ㅋㅋㅋㅋ
그렇다고 저걸 프롤로그에 쓰고 시작한다? 그럼 자기가 쓰고싶은건 이미 써서 의욕이 반쯤 까이고 시작하기 때문에 높은 확률로 연중임
제자리에서는 됩니다
1화 빌런이 그래서 생기는 거구나!
그래서 <호빗>을 쓴 톨킨이 위대한 거지.
이거 ㄹㅇ임
어찌어찌 써나가면 도저히 저 장면으로 이어지지않는 경우도 부지기수
글러는 또 무슨 단어냐
글에 er 붙여서 글러라고 부르는 듯
글ER
Ash_Ruli
만화가를 만화러라 부르는 수준의 무식함인데
그림러 이러니까 반대쪽은 글러 다 이러고 있는 거 ㅋㅋㅋ cooker 냐고 무슨 씹ㅋㅋ
X깨빵위에순Xi고기패티두장
어케 알았냐 트위터 가면 전부 글러 그림러 직장러 이딴식으로 부른다
글러먹었네
~러 라는게 사실 마비노기에서 유래한 거거든요
원피스가 잘 만들어지고 있는 이유중 하나지 필요한 장면을 위해서 답답할정도로 전개를 하니
자기가 쓰고 싶은 장면은 생각났는데 거기까지 가기 위한 빌드업이나 장면 뒤 내용은 생각 안난다는게 공감가네요
마지막 장면부터 구상했다는 영화 실제로 보고 나면 그럴 수밖에 없다고 수긍하게 됨
박열보고 충격받아서 이준익거 손도 못대고 있는데 이건 괜찮음?? 동주는 멀쩡히 만들더니...
음악 3부작이 다 평이 좋은데 개중엔 그나마 호불호 갈릴 듯 개인적으론 3부작 중 가장 좋아함
그렇구만... 기회되면 봐야겠네
마지막 장면이 뭐지 궁금하네 린메이처럼 포탄 터지는 전쟁터에 노래부를 거 같기도 하고
전쟁터로 떠나간 남편을 찾기위해 전쟁터를 누비던 아내가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남편을 만나게 되는데...영화내내 아내의 여정을 함께 한 관객들은 포옹이라도 하며 감격의 재회를 나눌거라 예상했지만 아내의 손에는 피스톨 하나가 들려있었고 '날 버리고 간 님을 심판한다'며 대가리를 정조준하고 방아쇠를 당기며 엔딩
질서와혼돈
난 둘다 쓰는 편... 보고싶은 장면을 그리기 위한 과정을 의식의 흐름으로 진행함
질서와혼돈
그건 아니고... 걍 웹툰 그리고 있는 아마추어에요
질서와혼돈
의식에 흐름대로 휘갈기는 스타일은 06년쯤에 시작된 병맛만화 때부터 유행했었지
'지금 이 순간'
작가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창작자는 생각해둔 걸 만들고 앞 뒤를 채우는 사람들이지 그걸 어떻게 채우느냐로 급이 정해지는거고
사실 프로작가라는건 저렇게해서 하나의 '완성된 작품'을 만들어내는 사람들을 말하는거지. 반대로 그걸 완성 못하면 아마추어거나 프로실격인거고.
그러면 남의 작품을 그리자!
그렇다면 내가 보고싶은 장면만 그리자!
그러다가 생기는 유형 막상 빌드업 쌓다보니 원하는 그림 안넣는게 더 나아짐 ㅋㅋㅋ
내가 글을쓰면 장점은 정말 재미있고 막 뒷 이야기가 궁금하고 주인공이 어떻게할지 흥미 진진해서 가슴이 두근두근거리는 내 취향에 딱 맞는 글을 쓸 수 있다는거다. 단점은 그걸 내가 써야한다는 거고.
글쟁이가 진짜 힘들 때는 언제인지 아느냐 그 한 장면만을 위해 글을 적었는데 적다 보니까 그 장면이 나올 수가 없어졌을 때다
용두사미작들 대부분
용두긴 됐다는 것만으로 이미 재능러임
허긴 용두만으로도 돈엄청번 작가들많지.
용두도 사실 되게 어려운 일이긴함ㅋㅋ결말을 ㅈ같이해도 초중반까지 사람들을 흡입력있게 끌고갈 수 있다면 충분히 능력있는 프롱임ㅋㅋ
저게 진화되면 한장빌런처럼 감질나게 뒤틀리는거지.......제발 다음것을 그려다오!
괜히 작가 대부분이 시니컬한 주인공을 내세우는게 아님. 독백이랑 내적갈등만 가지고 분량 때우기 씹가능이거든. 가끔 보면필력이랑 별개로 분량 때문에 모든 캐릭터가 행동양식이 똑같아지는 경우가 있더라.
하지만 저거 성공하면 카타르시스 개쩜
2차 창작이긴 한데 저런 문제 때문에 고민해오다가 걍 자기만족용으로 혼자 쓰기 시작하니까 1년 걸려서 9권 분량 쯤 쌓임.
문젠 아직도 초반 내용을 심심하면 수정한다는 거야...
작가들이 힘든 이유 /// 쓰고싶은 장면이 있는데 나머지 뭐로 채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