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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게 94년에 나온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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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사 진짜 위험하다고 생각함ㄷㄷ 정말 전문가의 도움과 약물치료가 필요한데 이런 것 보고 항우울제보다 달리기가 낫다더라~ 하고서 병 키우면..
개인적으로 우울 질환 환자가 있는 집에서 어줍잖게 저런거 전문가 상의없이 따라하지 말았으면 함. 잘못되면 사람 하나 죽어.
항우울제 먹고 달리기를 하면 더 효과가 좋겠네?
우울증이 뭔지는 정확히 몰라도 보통 안 움직이고 집안에만 있으면 뭔가 부정적인 생각이 쌓이고 밖에서 몸을 움직이면 쌓여있던 부정적인 생각이 배출되는 루틴 같은건 있는거 같음
아직 독립전에 엄빠집에 같이 살 때 낮에 10키로씩 유산소를 한적이있는데 그때가 한여름이었어 내가 제일 좋아했던 상태가 여름에 유산소 다 뛰고 집 도착할 때쯤 땀 쫙 빼서 탈진 직전이거든 몸에 힘이 하나도 없는데 집에 도착해서 샤워까지 다 끝나고 수분이 존나 아예 없을 때 몸무게 쟀을 때 완전 몸무게가 많이 빠진걸 보고 자신에 한껏 취하고 그러고나서야 한 700~800ml 정수를 한번에 마셨음 그 전까진 아무리 물 마시고 싶어도 샤워에 몸 다 말리고 채중 재볼 때 까지도 물 한 모금도 안마심 난 그냥 별 생각없이 이 기분이 좋았는데 난 몸에 힘이 없는게 여름에 10키로 뛰어서 그냥 힘든 느낌인줄 알았지 알고보니까 싯팔 이게 탈수증상이었어 탈수 증상을 즐겼다니 나 존나 미친건가
한강에선 뛰지마세요
당장 위 댓글들만 봐도 그렇네
한강에선 뛰지마세요
항우울제 먹고 달리기를 하면 더 효과가 좋겠네?
졸려서 사고남
???: 안 우울할 때까지 뛰면 됩니다.
우울증이 뭔지는 정확히 몰라도 보통 안 움직이고 집안에만 있으면 뭔가 부정적인 생각이 쌓이고 밖에서 몸을 움직이면 쌓여있던 부정적인 생각이 배출되는 루틴 같은건 있는거 같음
미안하지만, 그건 정확히 모르니까 하는 소리일 뿐임.
그건 하나의 효과중 하나입니다. 진짜 모르는 소리임
이런 기사 진짜 위험하다고 생각함ㄷㄷ 정말 전문가의 도움과 약물치료가 필요한데 이런 것 보고 항우울제보다 달리기가 낫다더라~ 하고서 병 키우면..
해물 칼국수
당장 위 댓글들만 봐도 그렇네
해물 칼국수
개인적으로 우울 질환 환자가 있는 집에서 어줍잖게 저런거 전문가 상의없이 따라하지 말았으면 함. 잘못되면 사람 하나 죽어.
따지고보면 향정신성 약물이 달리기 따위만도 못했으면 애초에 만들어지면 안되는거지 위험하기만 ㅈㄴ 위험하고 효과는. 쥦만한거아녀
우울증과 우울감을 구분하지 못해서 생기는 대표적인 오해라던데.. 우울감이면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해결할 수 있겠지만 신경전달체계가 망가지면서 생기는 병을 어떻게 달리기만으로 해결하려 보냐는 거지 위암 때문에 배아파도 걷기만 해서 해결하려 할거냐고...
근데 이미 정신과 의사도 약보다는 운동이 우울증에 도움된다고 말함. 과학적으로도 달리기를 하면 전두엽이 자극이 되고 엔돌핀이 발생되어서 근심걱정을 사라지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고 하니까 문제는 우울증 환자는 몸이 움직이기 어려운 무기력증인 사람이 많다는 거지만....
약을 안 쓸 수 있다면 안 쓰는 쪽이 더 좋기야 하겠지. 그 말에는 몇 가지 전제가 더 필요한거 같음.
근데 달리기가 약물 보다 낫다 = 병원가지 말고 달리기 해라 는 의미가 아니기도 하고 중증이면 몰라도 나같은 경우에 경증이라 병원에 가서도 약물없이 치료 시도해 볼수도 있고 약물을 먹더라도 긍정적인 사고와 심리 상담 쪽이 더 중요하다고 들었는데 왜곡되게 해석하는 문제가 있기는 하겠지만 저게 반드시 틀린 이야기는 아닐수 있지 않나 싶음
아직 독립전에 엄빠집에 같이 살 때 낮에 10키로씩 유산소를 한적이있는데 그때가 한여름이었어 내가 제일 좋아했던 상태가 여름에 유산소 다 뛰고 집 도착할 때쯤 땀 쫙 빼서 탈진 직전이거든 몸에 힘이 하나도 없는데 집에 도착해서 샤워까지 다 끝나고 수분이 존나 아예 없을 때 몸무게 쟀을 때 완전 몸무게가 많이 빠진걸 보고 자신에 한껏 취하고 그러고나서야 한 700~800ml 정수를 한번에 마셨음 그 전까진 아무리 물 마시고 싶어도 샤워에 몸 다 말리고 채중 재볼 때 까지도 물 한 모금도 안마심 난 그냥 별 생각없이 이 기분이 좋았는데 난 몸에 힘이 없는게 여름에 10키로 뛰어서 그냥 힘든 느낌인줄 알았지 알고보니까 싯팔 이게 탈수증상이었어 탈수 증상을 즐겼다니 나 존나 미친건가
극단적인 러너스하이
헤이~ 피학체질~~
뛰게 하기가 매우 힘들고 꼬셔서 뛰게 만들면 목욕당한 강아지 마냥 잊지않고 기억하곤 나중에 격렬한 거부반응을 보임. 우울증은 옆에서 거들어 봐야 부정적 반응만 증폭해서 돌아오고 스스로 일어나도록 유도해야하는데 엄청 힘듬.
뛴 다음에 물 마시면서 항우울제 먹어야지
재미 붙이게 만들머야함 예를들어서 어느 목적지까지 걸어가면 맛있는거 사준다던가 하는 소소한 보상같은거. 내가 그래서 돼지가 되었지.....초계국수 맛있다!!!!
(닉을 본다) 연근을 배신했군.....!
일단 약먹고 나은다음에 달리기고 뭐고 해야하는거 독감걸린사람한테 새끼 니가 허약해서 그러는거야 달리면 면역력생겨서 낫는다 이런는거랑 똑같음
??: 야 그런걸로 뭔 병원을 가냐? 그냥 뛰면 낫는다는데
우울증이면 밖에 나가서 뛸 기력조차 없을텐데..
날씨 등등으로 꿀꿀한 거랑 찐 우울증이랑 구분 안하는 기사인가
달리기 아니여도 귀찮아도 억지로 뭔가를 계속하면 괜찮아지기도 함 그게 게임이든 청소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염병한다. 진짜 주 3회 왕복 20km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우울증환자가 여기있다 시발 기레기넘아
??? : 그건 아무리 생각해봐도 힘들어서 우울한 거 같은데
주 2회는 웨이트다 그래도 안 나아서 약 장기 복용 중인데 무슨 얼어죽을
개소리 하고 있네.
전문가 아님 주의 우울증약은 호르몬과 관계되는데 특히 세르토닌과 노르에피네프린과 관계가 깊다. 달리기를 하면 세르토닌과 노르에피네프린이 나온다. 오 기사를 쓰면 되겟는데.? 로 나온 기사가 아닐지
우울증 환자가 뛸 힘이 있으면 우울증이 아닌거 아님?
우울증 환자에게 약보다 더 효과가 좋은것 // 달리기 ㅎㄷㄷ
일단 달려봐 욕만 하지말고 러닝판에 달리기로 우울증 극복한 사례들은 차고 넘친다
그럼 넌 일단 우울해봐
이런 무식한 애들이 우울증 걸리면 옆사람 졸라 피곤하게 하더라. 내가 당해봤지
우울증 환자가 제일 많이 듣는 소리가 "몸을 힘들게 하면 괜찮아져" 입니다. 우울증 환자 입장에성 진짜 미치고 팔짝 뒬 소리에요.
우울증은 세로토닌 대사 이상으로 생기는 정신병이고 이미 발병 원인이 밝혀졌으며 약까지 나와있어서 약을 먹으면 고쳐집니다. 운동 이런 것 "따위"로 낫는 게 절대 아니에요. 그냥 병원 가시면 됩니다.
아~달리기는 최면술사가 관객에게 양파를 사과라고 속이는 마술이구나.
무릎은 뭐에 좋냐?
우울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나 우울증 정도가 약한 경우에는 운동이 분명히 "도움"을 주는건 사실임. 하지만 운동이 우울증을 해결해준다는 식으로 얘기하면 곤란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