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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킨텔레스라는 궤양성 대장염 신약을 8주 간격으로 처방 받고 있는데, 원래는 1회 분량에 150만원이지만 건강보험 덕분에 15만원만 내는 중
애 하나 살리기 위해 전국민이 n빵하면 남는 장사지
4대 세금 중 제일 안까운것
뭘봐 미국 새끼야
'갓'
갓갓갓갓갓갓
상 시 숭 배 기 습 목 격
'갓'
상 시 숭 배 기 습 목 격
갓갓갓갓갓갓
갓갓갓의 갓갓갓
4대 세금 중 제일 안까운것
뭘봐 미국 새끼야
우린 건보있어도 니들처럼 못먹어
나는 킨텔레스라는 궤양성 대장염 신약을 8주 간격으로 처방 받고 있는데, 원래는 1회 분량에 150만원이지만 건강보험 덕분에 15만원만 내는 중
꼭 완치되시길 바랍니다
완치가... 불가능한 병이라서...
헉... ㅠㅠ 그래도 아무쪼록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ㄱㅅㄱㅅ...
잘쓴이는 세금
애 하나 살리기 위해 전국민이 n빵하면 남는 장사지
ㄹㅇ 애 하나 살릴수있으면 뭐 몇만원 못내겠냐 싶다
특히나 요즘같이 어린이들 하나하나가 더 귀해진 현실이면 더더욱
결국 돈은 한정된 거라 '20억 주고 말지' 라고 생각해야할 게 아니라 20억으로 1명을 살릴 거냐, 100명을 살릴거냐의 선택임 저기에 20억을 쓰면 그만큼다른 사람들에게 쓸 수 있는 돈이 줄어드는 거니까
뭐 건보도 바보가 아니라서, 건보적용에 약 넣을때 제약사랑 딜을 함. 건보에 들어가면 울나라에서 판매량이 늘가능성이 매우 높으니까 (20억이면 거의 아무도 안맞을거, 600만원이면 일단 살리고 보자고 대부분 사용할 테니까..) 제약사도 울나라에 판매될 미래의 소비자 수를 생각해서 가격을 깎아줌. 저 병이 얼마나 희귀한지 몰겠지만, 예를 들어 10만명에 한명꼴이다 이러면, 울나라에선 매해 1-2명 이미 있는 사람 중에서도 10댓명 맞을 사람이 있다 치면, 매출 0 되는 것보다, 반으로 가격 깎아주고 매출 100억 뽑아가는게, 저 약 제조 비용감안해도 남는 장사다 싶으면, 걍 한방 10억으로 줄여주는 계약을 함.. 예전에 무슨 약같은 경우는 달에 600만원이였나? 그랬던 걸로 기억하는데, 건보들어가서 처벌 받을 사람이 100단위가 넘던가 그래서, 딜해서 가격이 달에 200인가까지 떨궜고, 사먹을 사람들은 그거보다 훨씬 낮은 가격에 사먹었다는 이야기가 있음..
그래서 결국, 건보가 저런 약들 들여올때 돈 대비 확실하게 살릴수 있는 사람수를 이미 저울질 해서 가져온다고 보면 됨. 본문의 병 같은 경우는 확정적으로 무조건 죽는거고, 일정액의 돈을 쓰면 또 확실히 치료되서 확정적으로 사는 거니까, 오히려 지속적으로 오랜 시간 먹어야 하는 비싼 약에 비하면 저게 더 싸게 칠 가능성이 꽤 높아서, 우선수위 할당 받은 거임. 그리고 또하나 생각할 게 있는게, 저 병 같은 경우는 확정적으로 죽지만, 치료하지 않으면 죽기전에 또 확정적으로 병원에서 엄청나게 돈을 쓸거라는 점임. 그럼 당연히 그 치료아닌 연명에 건보 자원이 엄청나게 나갈 거임... 건보에선 이런거 까지 다 계산하는 거지.. 예를 들어 저 병이 안죽고 오래 입원하고 약먹고 치료하고 해서, 죽을때까지 건보에서 몇억을 써야 한다면, 몇억 더 써야 하긴 하지만, 확실히 살리는게 나은거 아니냐 할 수 도 있고.. 대표적으로 건보에서 하는 건강검진이 딱 이런 거지.. 전국민 건강 검진하는데 엄청난 돈이 들어가지만, 초기에 발견 못한 병으로 병원에서 쓰는 비용 생각하면, 훨~~~~씬 건보재정에 도움되니까, 하는 거지.
복지야 말로 진정한 반공정책이지
의료보험혜택 엄청 씨게보고살아서 찬양할 수 밖에없다 민영화외치는놈들은 다 머리를 깨버려야
??: 그돈이면 20명 암보험.. 아니다 하..
그런데 결국 선택해야할 순간이 있거든.. 지금도 보장 못하는 병도 많음.. 어떻게 돈좀 깎아보려다가 인공혈관 없고 회사는 철수한다고 해서 난리나는 경우도 있고.. 돈이 한정적이라
위에 썼는데, 건보에서도 다 계산해보고 가져오는 거고, 제약사랑 딜이 잘되서 십억 단위가 아니라 몇 억단위로 떨궈서 들어오는 거면, 저 애를 그냥뒀을때 병원에 들어갈 비용 고려할때 크게 비싸게 고치는 게 아닐 수 있음.
시민 모두가 살렸다... 건보로 안내고 원정치료로 혜택만 빼먹는 놈들 죽어
의료민영화 되면 저런 치료는 돈 많은 집 아니면 절대 못 받지...
가장 의미 있는 세금 더치페이
이제 검머외만 효과적으로 쳐내면 되는데
신분증보고 대한민국 국민만 해주거나 진짜 엄격한 심사로 의료 관련 비자를 만들어서 일부만 허용해주던가(진지하게 한국에서 하는 것이 아니면 살아남기 힘든 경우)
진짜 신임 우리 아빠 암떄문에 병원비가 3천만원 넘게 나왔는데 보험 의료급여 기타등등 다 해서 350나옴
월급에서 존내 떼갈때 의료보험은 안아까움 ㅎㅎ
놀랍게도 영국은 약은 국가교섭권이 없어서 저렇게 못함
의료민영화 주장하는 애들에게 의료민영화 성공사례 물어보면 반박 못하던데
말꼬리 잡는건 가능함 의료 민영화는 지금 한국이 의료 민영화 하고있거든 결사 반대 해야하는건 국민 의료 보험의 민영화니
그런거 조금이라도 나오면 못 일어서게 짓밟히긴 하더라고 그리고 찬성하는 애들은 반대자들 보고 빨갱이라고 비난함.
건보 민영화는 이야기만 꺼내도 물리적으로 떡이 될듯...?
찬미하라 갈채하라
저러니 어떤 새끼들과 대기업이 지금 의료보험 민영화를 미래 먹거리로 보고 눈 뒤집힌 거지. 진짜 노다지 광산이거든. 바꿔 말하면 지금 약이든 진료비든 최대 몇 백배 더 받아낼 수 있다는 거잖아? 진짜 최후의 희망인 것이고 그냥 민영화든 선진화든 민간시장 개방이든 말 장난 하는 새끼들은 능지처참에 처해야 한다는 거지.
‘저꼬라지 못 보겠다.’ 면서 의료민영화 시키려는 놈들을 다 매달아서 새들이 쪼아먹게 해야 함.
진짜 갓인 이유는 언젠가 나도 무조건혜택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근데 도대체 뭘 어떻게하면 약 한번에 20억이야ㄷㄷ
개발비+전임상&임상 1/2/3상+인건비+생산비 에 반해 수요가 적은지라
1인 맞춤형 약이라 저 가격임. 대신 한번만 맞으면 됨.
애초에 개인 맞춤이라 비싼거긴 한데, 기본적으로 너무 비싸서 일반인들은 사용도 못할 물건이라, 수요가 매우매우 적고, 그래서 그냥 한방에 이익을 많이 내기 위해서 가격이 매우 뻥튀기 됨.. 건보도 그걸 알기 때문에, 건보에 포함될때 제약사랑 딜을 해서 가격 확 떨궈서 가져옴.. 제일 쉽게,건보 안들어가면, 니들 울나라에서 하나도 못 팔걸? 근데 건보들어가면 한 10명은 확실히 팔리겠네... 그럼 200억이나 쳐먹는건 너무 한 거 아님? 쿨하게 개다 5억에 딜? 오케이? 이런식으로 딜해서 가져오지.
민영화로 약파는 놈이 있다면 그놈을 죽이는게 나라를 살리는 길이다.
민영화 주절거리는 놈은 걍 드럼통 처넣어서 바닷속으로 던져버리는게 인생에 더 도움이 될거라는게 내 의견
언젠가... 망막색소변성증에 특효약이 나와서... 미루가 건보혜택 받을 수 있을 때까지... 꾸준히 건보료는 내야지...
건보는 나한테 5만원 더내라고해도 크게 불만이 없는 세금..
명박이...
북으로
내가 내는 건보료 옳게 쓰여서 좋다
저 약이면 주기적으로 맞아야할걸 해결할 수 있다고??? 진짜 비싼값을 하는 약이네
요즘 치과다니는데 건보는 진짜 갓갓 그 자체가 맞다
그치만 실비가 민영화에 가까운 무언가잖아....
아직은 건보재정이 남는 상태라는게 중요함. 재정 떨어지면 선택을 해야되거든. 돈은 한정되어있어서... 그러니까 결론은 우리도 석유좀 나와라.
모두 다 혜택보는건데 전국민 병원 치료비 서로 n빵 하자는걸 대체 못할게 뭐냐 지가 민영화로 이득보는 재벌도 아니고 기득권층도 아니면서 무슨 민영화 소리 꺼내면 찬성하는 빡통 새끼들은 대체 뭔지 모르겠음 뭐 그런거 찬성하면 자기가 재벌이나 기득권층 된 기분이라도 드나?
살기 위한 최소한의 것들이 가난해서란 이유로 고통을 감내해야 한다는거 만큼 서러운게 없으니..
건보에서 안타까운사연에 잘쓰이고있다는 광고만 해도 건보료 오르는데 대한 국민의 공감을 얻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