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면 어린시절에 어머니가 적에게 붙잡혀서 ㄱㄱ당하다 죽는걸 보고 트라우마 걸리고
본편 시작 시점에선 왕국이 멸망하고 아버지는 오크 전사와 싸우다 전사 자신은 붙잡혀서
오크족에게 엘프녀로 ts 당하고 오크족 왕에게 아이를 자신의 아이를 낳으라며 ㄱㄱ당함
하지만 밤에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오크 전사가 자신을 구출하겠다 하며 같이 탈출하고
처음에는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대상이라 싫어했지만 굉장히 신사적이고 착한 마음씨에 조금씩 마음을 열고
호의를 가지게 됨
근데 야영하다가 아 맨날 채소만 먹어서 질린다 짜증부리다가 몰래 정찰하러 간 사이에
스프에 말린 고기가루를 좀 넣어서 먹으려 보니
갑자기 오크 전사가 너...고기를 넣었냐... 크어억! 하면서 뭔가 괴로워함
뭐가 문제냐 하더니 크르르 못참겠다 하며 발정이 나버리고 고기를 먹으면 성욕 폭발해서 위험해서 고기 안넣은건데.. 하다가
결국 존나 절륜하게 박힘.
사후에는 자기 잘못도 있지만 너무 야성적으로 덮친것도 있어서 화도 나면서 절륜하고 기분이 좋아서 복잡한 심정이었다
결국 안전한데서 서로 동거하는데 옆구리 쿡쿡 찔러도 신호가 없어서 자위기구를 사거나
몰래 오크용 발정제 사서 먹여서 하는 그런 좀 알콩달콩하게 살지만
자신이 임신했단 사실에 심란해짐
자신은 누구의 아이를 임신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