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 그래픽, 세계관, 인물 모두 매력적인데
게임 플레이가...
나무위키를 보니 메트로베니아 장르로 기획되었다가 플랫포머로 선회한 모양인데 좀 아쉽네
마치 옛날 드퀘 9가 리얼타임이었다가 턴제로 선회한 느낌 처럼
반복플레이나 경직된 자세 땀나는 손 등 내가 받는 피드백에 비해
다소 신경을 많이 써야하는 조작감 덕분에 손이 좀 많이 피곤하구만
좋은 작품인건 확실한데 차기작은 게임성 부분을 좀 더 보충해주면 좋을것 같음
난 대략 15시간 정도 했는데, 2회차는 굳이 안할테니 이런 부분을 보충할만큼 역량을 다시 갖춰서
차기작에서 보여줄 수 있었으면 좋겠음
* 센치해지긴 했는데 울진 않았음 *
난 눈물샘 펑펑 ㅋㅋㅋㅋㅋ 게임플레이는 확실히 아쉬운부분이 있긴하더라